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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보고

템플 그랜딘

by 함피 2016. 12. 12.

실제 템플그랜딘과 그녀를 연기한 클레어 데인즈.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야.

소는 우리에게 모든것을 주잖아, 도축되는 순간까지 존중 받아야해.

우리가 필요해서 키우는 거예요. 그럼 존중할 줄 알아야죠. 자연은 냉혹해도 우리까지 그럴 필요는 없잖아요.

나 자신의 삶에 의미를 두고 무언가를 남기고 싶어.

 

수 많은 명대사가 생각난다.

자폐증을 앓고 있으면서도 농장의 가축들을 위해 헌신한 동물학자로서

 소들을 위한 농장시설을 발명 하고 콜로라도 주립대 교수이기도 한다.

 

순탄치 않은 삶을 이겨낸

위대한 사람.

 

무엇보다 영화가 너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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