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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기

2018. 09. 20.

by 함피 2018. 9. 21.

원주에 다녀왔다.
ㅇ는 그대로. ㅈㄱ.
ㅈㅋ,ㅈㅎ의 여러가지 애들을 챙기는 엄마로서의모습을 보고있자니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한다.
어쩌면 나. 지금 ㅅㄱ인것, 무척 다행일지도..

ㅋㄴㄴ는 아프고. ㅇㅁ처럼.
새월은 흐르도다.

지금 처음이라 ㅇㅎ의 생각도 많이 났다.

원주에서 서울은 1시간 걸린다.
강변북로까지.

서울에서는 아무래도 오후에 출발하다보니 서울을 빠져나가는데만 1시간이 넘게 걸린다.
밀리는 서울 도로에서 서로 멱살을 잡고 싸우는것을봤다.
무리하게 끼어든것을 손가락질하더니 내려서는 서로 멱살을잡고 싸운다.
서울살이가 쉽지는 않은것이다.
언제라도 밀리는 도로에서 멱살잡이 준비쯤은 해야한다.
자기도 모를, 어쩔 수 없는 상황이 그렇게 만들겠지만
왜 그렇게들 팍팍하게 사니?

연희동 투어를 나왔다.
밤늦게.
오늘 혼술 낙점은 Slow Bar.
기본안주로 팝콘을 한봉투 가득 준다.
시간도 천천히 가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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