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단상

자이살메르 성

함피 2008. 8. 29. 09:55



숙소 옥상에 올라 사막의 꿈결같은 성을 바라다 본다.

내 마음과 눈은 이미 그 성으로 꽉 차게 되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 몽롱한 시간속에 그저 내자신을 맡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