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단상

엘로라 소년

함피 2008. 12. 15. 11:01



엘로라와 아잔타는 남인도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다.
물론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놓았다.
그런 관광지 옆으로 당나귀를 몰고 산을 오르는 소년이 있다.
마치 자기 집 앞산을 오르듯 당나귀를 몬다.
인도에선 이렇게 그들의 삶이 어디에든 늘 가까이 있다.
이런점이 인도를 더욱 좋아하도록 만든다.
해맑게 웃는 소년의 모습이 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