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기

2010년 12월 6일 월요일

함피 2010. 12. 7. 12:11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요시모토 바나나의 암리타를 거쳐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로 진행중이다. 나의 독서 생활은.
지난주에 디지털TV로 전환하여 채널이 많아지고 나니
독서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 대신 다큐와 영화, 채널돌리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TV가 꼭 나쁜것만은 아니지만 오래 보다보면 좀 멍청해지는것 같기도 하다.
아무래도 읽으면서 회전하는 뇌와 영상을 보면서 회전하는 뇌의 성질이 다른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요즈음 게스트하우스는 게스트도 몇명 안되는데다 모두 조용조용한지라 텅 빈듯이 조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