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기
2011년 1월 14일 금요일
함피
2011. 1. 15. 11:29
게스트하우스 단골(주로 영어선생) 중 많은 사람들이 태국으로 떠났다.
꽁꽁 얼어붙는 한국의 겨울을 피해 따듯한 해변과 열대과일이 있는 남쪽나라로 날아갔다.
마치 철새처럼.
내일 태국으로 또 한명이 가기 위해 오늘밤 우리 게스트하우스에 왔다.
함께 맥주를 마시며 태국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나의 첫 배낭여행지였던 태국.
수없이 드나들며 갖가지 추억을 쌓았던 태국.
태국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