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단상

비상

함피 2008. 7. 9. 23:36



전세계를 통틀어 하나뿐인 브라마를 위한 사원이 있는곳.

육식을 하지 못하므로 계란조차 구경하지 못하는곳.

그 대신 채식 뷔페식당이 저렴하고 맛있는곳.

사원옆으로 신성한 호수를 낀 사막의 오아시스.

시간이 없는 여행자가 자이살메르 대신 낙타사파리를 하는곳.

사원의 비둘기가 가끔 이렇게 모여 있다가 한꺼번에 날아오르는곳.

평화로운 작은 마을.. 푸쉬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