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유람

산정호수

함피 2011. 10. 5. 13:38




철지난 유원지의 썰렁한 모습은 사람을 쓸쓸하게 만든다.
웃음과 환호가 있었을 회전목마와 바이킹과 범퍼카 등은
다시는 움직이지 못할 고철로 변해버린것만 같다.
그래도 호수는 그대로였고
산을 둘러싼 언덕은 푸르렀다.

















산정호수 옆 네파에서 운영하는 캠핑락 캠핑장


네파 텐트들이 여럿 쳐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