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보고

템플 그랜딘

함피 2016. 12. 12. 19:24

실제 템플그랜딘과 그녀를 연기한 클레어 데인즈.

 

틀린게 아니고 다른거야.

소는 우리에게 모든것을 주잖아, 도축되는 순간까지 존중 받아야해.

우리가 필요해서 키우는 거예요. 그럼 존중할 줄 알아야죠. 자연은 냉혹해도 우리까지 그럴 필요는 없잖아요.

나 자신의 삶에 의미를 두고 무언가를 남기고 싶어.

 

수 많은 명대사가 생각난다.

자폐증을 앓고 있으면서도 농장의 가축들을 위해 헌신한 동물학자로서

 소들을 위한 농장시설을 발명 하고 콜로라도 주립대 교수이기도 한다.

 

순탄치 않은 삶을 이겨낸

위대한 사람.

 

무엇보다 영화가 너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