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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1998~사는날)/2016.10 태국5

파타야 후아인에서 며칠 보낸 후 파타야! 도착. 그 유명한 Walking street.각종 술집들이 몰려있고 각종 언니들이 손님을 끄는곳이다.그러니까 뭐... 유흥가 정도라고 해두자. 이런저런 간단한 테이블 게임도 하고...뭐... 그러면서 마신다. 이상하게 파타야에선 전깃줄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멋드러진 바다 옆 식당.파타야에서는 맛집찾아 먹고, 워킹스트릿에서 마시고.호텔에 들어가 또 마시고.그렇게 지냈다. 파타야에서 묵은 씨암 베이쇼어 리조트.다른건 모르겠고자연친화적이라 좋다.나가면 바로 워킹스트릿이라는것도 뭐 나쁘지 않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간다.안녕. 2017. 2. 1.
후아힌 몇군데를 거쳐 후아힌 도착. 태국 해변의 떠들썩한 모습과는 조금 다른듯한 분위기가 풍기는곳이다. 아무래도 야시장은 빼놓을 수 없지. 바닷가 동네의 야시장답게 해산물이 풍부하다. 플런완 이라는, 테마 마켓. 태국은 언제부턴가 이렇게 옛시절의 빈티지가 트렌드화 되었다. 사진만 가져가면 멋지게 그림도 그려준다. 아주 멋있는 후아힌 기차역. 역대 왕들의 동상을 한데 모아놓은 새로운 관광지. 태국인들에겐 뭔가 특별함이 있을테지만...... 멋진 해변식당이 아주 많다. 야시장은 서민야시장과 이렇게 작정하고 만든듯한 야시장으로 나뉜다. 각자 취향이 있는거지만 이런 야시장은 잘 정돈된 느낌이라 시장통 이라는 느낌보단 깔끔한 느낌이 더 난다. 언덕위 전망대. 꽤 소란스럽은 원숭이떼가 많아 절대 먹을건 못갖고 간다. 후아.. 2016. 12. 22.
암파와 수상시장과 매끌렁시장, 카오루앙 동굴사원, 카오왕 궁전 방콕에서 후아힌 가는길에 암파와 수상시장과 매끌렁시장, 카오루앙 동굴사원, 카오왕 궁전에 들렀다. 암파와는 생각보단 규모가 작다. 주말에 시장이 열리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 담넌 사두악이 규모는 더 큰거 같아. 위험한 시장이라고 하는 매끌렁 시장. 기차가 지날 땐 주변을 싸악~ 정리 한다. 기차가 지나자 마자 모든것들은 제자리를 찾는다. 역에 정차하면 관광객들의 기념사진장소가 된다. 카오루앙 동굴입구는 원숭이들 차지. 여기 원숭이들은 그런대로 온순한 편이다. 날은 맑았지만 물이 계속 떨어진다. 차악차악~ 빗자루 소리가 왠지 마음을 편안히 해주었다. 카오왕 궁전의 원숭이들. 시간이 늦어 위로는 올라가보지 못했다. 단 몇분간이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내린다. 2016. 12. 1.
방콕 며칠. 태국에 왔으니.. 뭐 어쩔 수 없이 방콕에 며칠 머문다. Terminal21, 중급 백화점. 치앙라이와 방콕은 정말 다른 나라야. 통러, 어느 길. 통러 유명한 국수집. 꿰띠오-쌀국수는 아니고, 반미-밀가루국수. 근데 직접 면을 만들고 국물이 진짜 끝내줘. 1956년부터 식당했다는 저 메뉴판 보이지? 통러에서 민주기념탑까지 이 보트를 탔는데 타고 내릴 때 스릴이 장난 아냐. 태국 친구들이 라차다 가자길래 헐리우드, 댄스휘버 나이트 예전에 가봤다 그랬더니 완전 웃어...ㅋㅋ 그게 벌써.. 언제적 이냐며.. ㅋ 여긴 라차다 롯파이 야시장. 일명 기찻길 야시장이라고. 한쪽은 오픈 펍들이 몰려 있어서 맥주 마시기 좋아! 2016. 11. 10.
며칠간 치앙라이. 도착한 날이 10/13 국왕 서거일이야. 물론 오자마자 쌀국수지. 그리고 그 다음날 바로 치앙라이로 갔어. 며칠 지내고 오기로.. 옛 생각으로 쨋욧 거리에 갔어. 비수기라 그런지 좀 썰렁해. 술은 팔지만 국왕을 위해 초를 밝혀. 화이트 템플 가 봤다니 현지인 친구가 그래도 다시 가자그래서 갔다왔어. 뭔가 보정작업중. 이 친구가 화이트템플 만든 친구라나.. wat huai pla kung 여긴 처음인데 큰 부처님도 있고 높은 사원도 있어. wat rong sua ten 여긴 블루템플이라고 하는. 규모는 작아. 치앙라이에선 숙소가 완전 끝내주게 넓었어-좀 컨트리틱한 분위기가 있지만, 여긴 거실이고 이거만한 침실이 또 있어. 이 넓은데 나혼자 굴러다니며 썼어. 가격은 6만원도 안돼. 객실 뿐 아니라 그 외 환.. 2016.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