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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2

[강원] 주천강 낚시와 영월여행 아침에 눈을 떴을때 충격적인 뉴스. 최진실 사망. 안재환이 사망한 후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라 충격이 더 크다. 자살에 이르기 까지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천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의 대화 주제는 단연 그 소식이다. 가을이 깊어졌지만 햇빛이 따가운 날이다. 시골에서는 벼수확이 한창이다. 요선정 근처에 숙소를 잡고 강변에 나갔다. 견지낚시를 하는 강 옆에서 나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대략 낚시를 했다. 어쨋든 무슨 낚시를 하든 피래미 세네마리. 고기를 잡는다는것 보다는 자연을 즐기는것으로 만족이다. 밤에 숙소에 갔더니 캠프파이어를 해 준다. 참 마음에 드는 숙소다. 불 옆에서 주천 다하누촌에서 산 한우를 먹었다. 그런데 이 한우가 비싸기만 된통 비쌌지 고기질과 맛이 제 값.. 2008. 10. 5.
자연과 함께라면 언제라도 좋아~ 5일간의 국내여행! 시간을 내어 우리나라 여행을 나섰다. 출발이다~~~ 강원도는 늘 푸근한 느낌이다. 물론 내 고향이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푸근한 인심, 멋진 산과 계곡, 푸르른 동해바다 이 모든 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내 고향 강원도!! 너무 좋다. (미천골 자연휴양림) 자연으로의 초대~ ‘미천골 휴양림’ ‘방태산 휴양림’ 자연과 함께라면 언제라도 좋다. 새들과 함께 노래라도 부르고 싶어진다. 싱그러운 공기를 실컷 들이마시고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에 발을 담군다. 무더운 날이라도 계곡의 그늘 속에 들어가면 금새 땀이 식어 춥기까지 하다. 미천골이나 방태산이나 시원한 물줄기가 아기자기한 계곡을 이루고 있고 그 옆으로는 우람한 나무들이 솟아 있다. 이런 곳에서 몇 일 시간을 보낸다면 그 동안 도시에서 아웅다웅 사느라 피곤했.. 200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