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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2

LA 에서의 두번째 날을...... 09.05.11. 그동안 그랜드캐년과 자이언캐년에서 캠핑을 한지라 인터넷을 하지 못했다. 지금은 모압Moab 이라고 하는 작은 도시의 코아 Koa 사설 캠핑장인데 무선인터넷이 된다. 모압은 캐년랜드Canyon Land N.P. 와 아치스캐년 Arches Canyon N.P. 가 가까이 있는곳이다. 2009. 05. 05. LA에서의 두번째 날을 맞이해서 자, 이제 본격적인 LA관광을 위해 밖으로 나가볼까.. 하는 마음을 갖는 것과 동시에 차가 없으면 움직이기 쉽지 않다! 는 것을 다시 생각해 냈다. 그렇다면 렌터카 수령이 오후2시에 예약돼 있지만 되든 안되든 아침 10시에 가보기로 했다. 렌터카를 수령하고 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없으니 재미 삼아 버스를 한번 타보기로 했다. 미국의 대중교통은 처음 .. 2009. 5. 12.
LA 한인타운을 어슬렁거리다. 2009. 05. 04. 공항버스를 기다리며 어쩌면... 하고 속으로 바라던 일이 이루어졌다. 택시가 앞에 서더니 버스비용으로 공항까지 가자는것이다. 이런식으로 몇번 택시를 타 봤기 때문에 나는 주저하지 않고 택시에 올랐다. 맨처음 이런 택시를 봤을 때는 혹시 무슨 사기를 치려고 하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어짜피 공항으로 가는 택시이기 때문에 빈차로 가느니 공항버스비만 받는것이다. 덕분에 공항에 좀 일찍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해 서점으로 향했다. 여행중 읽을 책을 공항에서 사는 게 버릇이 되버렸다. 이번에 산 책은 달리기에 관한 에세이인데 자동차(렌트카)여행을 하며 달리는것에 대한 이야기를 읽게 된 셈이다. 여행 후 미서부 여행의 추억을 짚어 보게 된다면 아마도 (책에 나온)달리기에 관한 .. 2009.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