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석사2

자연과 역사를 찾아, 주산지/ 안동/ 퇴계오솔길/농암종택 이번 여행지는.... 청송, 주산지 – 달기폭포 – 백석탄 안동, 부용대 – 병산서원 – 수애당 안동, 도산서원 – 퇴계종택 – 퇴계오솔길, 녀던길 전망대 – 농암종택 영주, 부석사 금요일 저녁, 출발!! 이번 여행은 청송과 안동이다. 이곳은 예전에도 몇 번 와 본곳이지만 가을이 깊어감에 따라 단풍도 짙어지는지라 나름 새로울것 같다. 주산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민박을 예약했다. 이동 중 전화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나 여쭈고 밤 12시쯤 도착했더니 과연!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반찬, 밥까지 한 상 차려져 있다. 나를 위해 준비된 밥상을 보면 묘한 감동을 느낀다. 더군다나 낯선 곳이라면 그 감동이 절실하게 와 닿는다. 감동의 밥과 함께 경북지역 소주, 참소주 한잔하며 첫 밤을 보낸다. 잠 들기 전.. 2007. 11. 3.
자연과 함께라면 언제라도 좋아~ 5일간의 국내여행! 시간을 내어 우리나라 여행을 나섰다. 출발이다~~~ 강원도는 늘 푸근한 느낌이다. 물론 내 고향이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푸근한 인심, 멋진 산과 계곡, 푸르른 동해바다 이 모든 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내 고향 강원도!! 너무 좋다. (미천골 자연휴양림) 자연으로의 초대~ ‘미천골 휴양림’ ‘방태산 휴양림’ 자연과 함께라면 언제라도 좋다. 새들과 함께 노래라도 부르고 싶어진다. 싱그러운 공기를 실컷 들이마시고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에 발을 담군다. 무더운 날이라도 계곡의 그늘 속에 들어가면 금새 땀이 식어 춥기까지 하다. 미천골이나 방태산이나 시원한 물줄기가 아기자기한 계곡을 이루고 있고 그 옆으로는 우람한 나무들이 솟아 있다. 이런 곳에서 몇 일 시간을 보낸다면 그 동안 도시에서 아웅다웅 사느라 피곤했.. 200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