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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임브라2

카르텔로브랑코-몬산투-소르텔랴-벨몽테-비제우 코임브라에서 일주일간 렌트를 했다. 최종 목적지는 포르투. 가면서 작은 마을들을 들르며 자는곳도 있고 스쳐 지나가는곳도 있다. 코임브라-카스텔로브랑쿠-몬산투-소르텔랴-벨몽테-비제우-아베이루-코스타노바-브라가-기마랑이스-포르투. 꽤 많은곳이네. 우선 코임브라에서 비제우까지다. 포르투갈 사람들의 운전은 어떨까? 결론적으로는 매우매우 선진국이다. 놀라울정도로 매너있고 질서를 잘지키며 양보한다. 작은 도시에 한하지만 시내에선 횡단보도에 서 있기만해도 반대차선의 차들까지 멈춘다. 반대로 사람들은 신호등이 있거나 없거나 그냥 길 건너고 싶을때 건넌다. 고속도로에선 오른쪽 차선으로 주행하며 추월 할 때만 왼쪽 차선으로 진입한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렇게 하는걸 다 알고는 있을텐데 절대 지켜지지 않는다. 이렇게 주행차.. 2016. 8. 16.
포르투갈의 지성_ 코임브라 코임브라에서 유명한건 단연 대학교다. 대학이 세계문화유산이다. 코임브라가는 기차를 타기 전. 기차역 시계가 엄청 빈티지. 그냥 벽화. 이런거 참 좋다. 건물들이 어찌이리 붙어 있을 수 있을까? 광장 좋아. 멋진 까페. 여기가 코임브라 대학.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며 세계문화유산이다. 어떤 때 보면 대학생보다 관광객이 많다. 포르투는 강변이 북적거리는데 코임브라는? 아예 강변에 나가보지않았는데 대략 이런 분위기. 해가지고 있고.. 다른마을도 그렇고 포르투갈은 골목길이 운치있어 좋다. 2016.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