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1 12/5 출발 이게 몇년만인가. 혼자 배낭을 꾸려 여행을 나서는것이. 배낭을 싸는데 서툴기가 그지 없다. 돌아보면 또 챙겨야 할 것들이 계속 나온다. 아무튼 출발. 10여년간 카드로 마일리지를 쌓은덕에 항공료는 공짜다. 그것도 비즈니스. 이코노미는 좌석이 없어 어쩔 수 없기도 했고 마일리지가 워낙 많이 쌓여있기도 했다. (재수없다면 미안) 자 이제부턴 본격적으로 재수없는 얘기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호사를 누리는거니 이해하기 바란다. 호사를 얘기 한다면 일견 소박하다고도 할 수 있는거 아닌가? 퍼스트클라스도 아니고. 그래도 호사라고 생각되는것은 공짜로 누린다는 생각 때문인것 같다. 어쨋거나 비즈니스 클라스는 매우 좋다. 전용 체크인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면세지역으로 들어가 아시아나 라운지에 입장. 와우. 매우 좋.. 2014. 1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