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지스강2 강가강의 사공 해뜨기전에 부지런히 일어나 가트로 나간다. 벌써부터 사공들은 가트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할아버지는 오늘의 첫손님을 태우고 만족하여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할아버지가 일생을 보낸 성스러운 강 강가강은 아주 유유히 흐른다. 2008. 8. 26. 바라나시의 새벽 새벽안개가 채 걷히지 않은 바라나시의 강가강에서 보트를 탄다. 인도인들이 목욕하며 기도하며 새벽을 연다. 한쪽에선 한 많은 생을 마치고 재가되어 강가강의 품으로 들어간다. 오늘도 강가강은 소리없이 그렇게 흐르겠지.... 2008.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