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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상

바라나시의 새벽

by 함피 2008.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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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안개가 채 걷히지 않은 바라나시의 강가강에서 보트를 탄다.

인도인들이 목욕하며 기도하며 새벽을 연다.

한쪽에선 한 많은 생을 마치고 재가되어 강가강의 품으로 들어간다.

오늘도 강가강은 소리없이 그렇게 흐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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