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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사파리3

자이살메르의 낙타 나는 동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낙타는 나와 1박2일을 같이 지냈기에 더 정이 가는놈이다. 이놈은 풀을 어그적거리며 씹고 있다가 옆에서 그모습을 빤히 바라보면 꾸어억~ 하고 트름을 해댄다. 마치 먹고 있는데 뭘 그리 빤히 보냐고 하는듯 하다. 2008. 9. 10.
인도(5) 9907 2008/07/26 - [여행기와 사진/여행기] - 인도(4) / 네팔 9907 1999. 7. 17. 토 Nepal Pokhara - India Sonauli - Gorakpur 새벽에 소나울리행 버스를 탔다. 8시간쯤 걸렸는데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산사태가 나고 길이 유실되어 억지로 통과하느라 애를 먹고, 또 몇분후 대형사고는 피했지만 다른버스와 옆을 스치는 사고가 일어나 시간을 많이 지체했다. 소나울리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고락푸르까지 3시간만에 도착했다. 작년에 왔던 길이라 모든게 낯익다. 고락푸르역 주위에 숙소를 잡고 내일아침 6시에 곤다행 기차를 타기로 했다. 1999. 7. 18. 일 Gorakpur - Gonda - Balampur - Sravasti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준비.. 2008. 7. 26.
명랑활동> 사막에서 낙타사파리 사막이 없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막에서 낙타를 탄다는 것이 색다르지 않을수 없습니다. 보통 자이살메르에서 낙타 사파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푸쉬카르에서도 가능 합니다. 자이살메르는 꼭 낙타사파리가 아니더라도 그동네 자체로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사막의 작은 도시 그리고 그 가운데에 우뚝솟은 성. 하루종일 숙소 옥상식당에서 성만 보고 있어도 시간은 잘 갑니다. 푸쉬카르도 호수를 낀 상당히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온통 모래뿐인 사막을 가로지르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사막은 사막이니 무척 덥습니다. 새벽엔 무척 추워지니까 준비를 잘 해야하겠습니다. 1박2일이나 2박3일을 하는 것이 보통이나 더 오랫동안 할 수도 있겠지요. 오래 할수록 가격을 깍을 수 있을겁니다. 5,6월에는 무척 더우니 되도록 피하는게 좋겠습니.. 2008.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