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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2

방콕 며칠. 태국에 왔으니.. 뭐 어쩔 수 없이 방콕에 며칠 머문다. Terminal21, 중급 백화점. 치앙라이와 방콕은 정말 다른 나라야. 통러, 어느 길. 통러 유명한 국수집. 꿰띠오-쌀국수는 아니고, 반미-밀가루국수. 근데 직접 면을 만들고 국물이 진짜 끝내줘. 1956년부터 식당했다는 저 메뉴판 보이지? 통러에서 민주기념탑까지 이 보트를 탔는데 타고 내릴 때 스릴이 장난 아냐. 태국 친구들이 라차다 가자길래 헐리우드, 댄스휘버 나이트 예전에 가봤다 그랬더니 완전 웃어...ㅋㅋ 그게 벌써.. 언제적 이냐며.. ㅋ 여긴 라차다 롯파이 야시장. 일명 기찻길 야시장이라고. 한쪽은 오픈 펍들이 몰려 있어서 맥주 마시기 좋아! 2016. 11. 10.
몰랐었어, 치앙라이의 매력 (오토바이 여행-2) 야시장, 왓렁쿤. 백색사원, 치앙라이비치, 뽕쁘라밧 온천, 시계탑, 쩻욧 로드 1편에 이어 2편...... 사실 도시 자체는 근교 만큼 돌아볼 곳이 많지 않지만 편안하고 소박한 재미가 있었다. 매 정시가 되면 말랑말랑한 태국 노래가 나오고 조명이 바뀌며 화려함을 더하는 치앙라이의 랜드마크-시계탑, 크지는 않지만 심심치 않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시장과 야시장내의 노래와 무용 공연, 갖가지 먹을거리가 풍성한 야시장 푸드코트. 그리고 밤이면 시끌벅적해지는 쩻욧 여행자거리. 아침이면 속을 달래러 찾았던 재래시장의 죽집.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벌써 아득한 그리움이 인다. 야시장 푸드코트, 사람 엄청 많더라. 야시장엔 패키지로 온 한국 아저씨, 아줌마도 꽤 많다. 왓렁쿤. 백색사원이라고도 하고 눈꽃사원이라고도 하던데. 화려하고 특히해, 무료라서 더 좋아. 돈 많은 개인이 많든거라던데... 2015.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