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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1998~사는날)/2015.1 태국,라오스

몰랐었어, 치앙라이의 매력 (오토바이 여행-2) 야시장, 왓렁쿤. 백색사원, 치앙라이비치, 뽕쁘라밧 온천, 시계탑, 쩻욧 로드

by 함피 2015. 1. 21.

1편에 이어 2편......

 

사실 도시 자체는 근교 만큼 돌아볼 곳이 많지 않지만 편안하고 소박한 재미가 있었다.
매 정시가 되면 말랑말랑한 태국 노래가 나오고
조명이 바뀌며 화려함을 더하는 치앙라이의 랜드마크-시계탑,
크지는 않지만 심심치 않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시장과 야시장내의 노래와 무용 공연,
갖가지 먹을거리가 풍성한 야시장 푸드코트.
그리고 밤이면 시끌벅적해지는 쩻욧 여행자거리.
아침이면 속을 달래러 찾았던 재래시장의 죽집.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이지만 벌써 아득한 그리움이 인다.

 

 

 

야시장 푸드코트, 사람 엄청 많더라.

야시장엔 패키지로 온 한국 아저씨, 아줌마도 꽤 많다.

 

 

왓렁쿤.

백색사원이라고도 하고 눈꽃사원이라고도 하던데.

 

 

화려하고 특히해, 무료라서 더 좋아.

돈 많은 개인이 많든거라던데....

 

 

왓렁쿤에서 돌아오다 호수와 그 위로 언덕이 있길래 올라가봤다.

치앙라이 시내가 보인다.

 

 

호수 옆 식당에서 간단히 한잔.

평온한 이런 시간이 좋아~!

 

 

치앙라이비치 라고 지도에 표시되 있길래 왔는데..

고등학생들이 삼삼오오 어울려 술마시고 있고

조금 옆쪽으로는 어른들이 자리세 내고 술 마시는 방갈로같은건가봐.

콕강변이기 한데 비치는 아니잖아?

 

 

 

뽕쁘라밧 온천에서 몸을 담근 후

돌아오다가 큰 시장이 있길래 들렀다.

치킨, 초밥, 이런저런것들 집어 먹음.

 

 

치앙라이의 랜드마크, 화려한 시계탑!

 

 

여행자거리 쩻욧로드.

술집 외부 장식이 그럴싸 하다.

 

 

야시장에서는 꽤 고퀄의 공연도 한다.

재밌는곳이다. 치앙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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