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1 <책> "연금술사"를 읽고.. "연금술사" 를 읽고 산티아고. 그렇다 산티아고! 난 항상 주인공 이름을 까먹는다. 산티아고는 양치기였다. 그러나 그는 라틴어와 스페인어, 신학까지 공부하였고 신부가 되기 바라는 부모님의 뜻과는 반대로 세상을 두루 여행하고 싶어서. 그러니까 자신의 분명한 의지대로 양치기가 되어있었던것이다. 양들을 몰고 떠돌아다니다 버려진 교회에서 밤을 보낼때에도 요즘 그의 마음속은 어느마을에 온통 빼앗기고 있었다. 아름다운 소녀가 있는 그곳 그러니까 "혼자서 자유롭게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즐거움조차 잊게 만드는 그런곳" 여행을 다니다보면 여행중 한곳에 자리를 잡고 살고있는 그런 사람을 가끔 만난다. 무엇이 그들의 발목을 잡고 그곳에 뿌리를 내리도록 만들었을까? 그들도 나처럼 한때는 떠돌아다녔을텐데..... 예전 터키 여행.. 2003.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