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1 [강원] 한계령 넘어 설악산과 백담사 가을이다.. 비록 예전처럼 파란물 뚝뚝 떨어질것 같은 높은 하늘은 보기 힘들더라도 가을은 가을이다. 산이 울긋불긋하게 변하기 시작했다. 설악산으로 떠난다. 앙평과 홍천을 지나고 내가 군대생활을 했던 인제,현리도 지난다. 양평을 지나면서 양평 해장국을 안먹으면 좀 섭섭하지. 시원한 양평해장국. 한계령에 들어서자 붉게 물든 단풍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계령 정상에 올랐다. 날이 흐려 시야가 별로 좋지않다. 한계령 정상 휴계소 주차장이 만원이라 길가에까지 차가 늘어서 있다. 단풍이 예쁘다. 한계령을 넘어 양양의 연어축제장에 가려고 했었는데 연어축제는 끝이 났다고 한다. 여기저기 좀 다니다가 결국 백담사에 가기로 했다. 백담사 입구에 차를 세우고 계곡길 7Km를 버스를 타야 한다. 버스비가 편도 1800원이라 좀.. 2008.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