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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e Garden House94

2월 17일 프랑스계들 모였다. 맨날 술 이친구들 보기 드문 친구들이다 불가리아/멕시코/멕시코 일본 공부중 잠시 방문... 얼마나 시끄럽게 떠들면서 놀던지.. 2009. 2. 19.
2월 10일 아난 이라는 일본 친구..신나서 마구 춤추었다. 내가 재밌게 본 유이가 나오는 "태양의 노래"의 스태프 였다고 한다. 그와 함께 놀러 온 뮤지컬 PD와 엔터테인먼트 회사 사람들.. 아난 .. 일본인 이름이 꽤 인본답지 않은데... 최근에 홍록기 호러쇼를 끝낸 뮤지컬 피디 미란씨도 있고.. 모두 즐거움~~` 2009. 2. 12.
2월 7일 언제나 대략 이런 분위기 이 머리 꽤 맘에 든다. 뉴질랜드에서 온 빈 이라는 여행자 자신의 몸에 낙서를 하도 많이 해 놨길래... 문신은 보통 신중히 생각하고 그려 넣기 마련인데 이사람은 마치 지우고 쓰고 하는것처럼 아무런생각없이 문신한것 같다.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것이냐....ㅎㅎ 마치 지웠다가 다시 쓰고 하는 도화지 처럼 마구잡이로 그림을 그려 넣은것 같다. 발목도 예외는 아니지.. 톱니가 돌고 있는 팔 꽤 맘에 든다. 인도에서 이런 여행자를 많이 봐서 그리 이상한건 아니지만 여기는 한국이라 좀 색다르게 보이는건 사실. 꽤 잘 생긴데다 성격도 좋은것 같다. 이상한 몰골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온순하고 좋은 성격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2009. 2. 11.
1월 6일 미국이 지금까지 벌인 전쟁의 역사가 주욱 적혀있는 티셔츠... 그것을 조롱하며 world domination tour 라고 적어 놓았다. 이분 머리가 진짜 맘에 들어서 한컷! 2009.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