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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보고

<영화> 우주전쟁

by 함피 200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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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고 쳐도..
이 영화는 내게 두가지를 강렬히 남겼다.

짜증!

쌩뚱!

그 자식은 끼워주지도 않는데 뭘 어떻게 한다는것인지
그냥 싸운다고... 죽으러 가고.. (그래도 멀쩡히 살고)

아이가 아빠 기다리고 있는데 혼자 있다고
싫다는데도 데려가는 사람들은 또 뭐고..

완벽한 파괴력을 지닌 인간 사냥 기계는
사람들 숨어 있는 지하실에 와서
바보처럼 둘러보다 나가고...

외계인도 몇놈이나 와서도
인간 둘이 옆에서 짜증나는짓을 하고 있어도 모르고....

지하실 남자는 뭘 어쩌겠다고 소리를 지르며 땅을 파고..

삼발이를 공격하는 와중에 괜히 아이는 소리를 질러대고...

도대체 이건 완전 짜증이다.


그리고 쌩뚱~~!!!!

바로 미생물이다 이거야??

어쨋든 동물의 왕국 나레이터 하시던분의 설명...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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