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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표 보기

 기차표를 받으면 출발시간이 적혀있지 않기 때문에 물어서 적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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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 예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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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중 기차역 내부, 바닥에서 자는 사람들로 꽉 찹니다.)

많은 기차역들이 외국인 전용 예매창구를 갖고 있습니다.
델리나 캘커타에선 환전영수증을 보여달라고 하므로 환전 영수증을 잘 보관했다가 갖고 가야합니다.
예매하러 가기전 기차편, 기차시간등을 미리 알아두어야 하겠죠.
기차역의 서점등에서 타임테이블(Trains at a Glance)을 25Rs.에 살수 있습니다.
아니면 기차역에 시간표등이 있으니 참고하면 됩니다. 보는게 쉽지만은 않지만요.
예매용지에 이름과 목적지, 기차편등을 쓴다음 예매창구에 내밀면 되는데 만약 자리가 없다면
Waiting List에 오를 것입니다.
여행자용 자리를 확보하고 있는 큰 역이라면 나중에 자리를 배정 받을 수 있으나 가끔
자리를 배정 받지 못할 때도 있는데 일단 기차에 올라 검표원에게 자리를 달라고 하면
배정 받을 수도 있습니다.

기차표를 받을 때 몇 번 플랫폼 이냐고 꼭 물어봅시다.
대충 2번 이나 3번 일꺼다 라는식으로 가르쳐 주는데
대부분 기차마다 고정 플랫폼이 있지만 가끔 다른곳에 오니까
플랫폼에 나가기전 게시판에 나오거나 안내소에 가면 가르쳐 줍니다.

기차가 도착하면 기차칸의 문 옆에 분필로 써놓은 코치 번호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차에 색유리 창문이 있다면 에어콘 이고  창문을 열어 놓고
철창으로 막아놓은 창문이 있다면 2등칸 입니다.

S-1,  S-2  이런식으로 써놓은건 Sleeper 1 번 코치, 2번 코치 입니다.
자기의 코치를 찾았다면 문옆에 컴퓨터로 승객 List를 뽑아 붙여 놓은 것을 볼 수 있는데
거기에 자기의 이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차에 올랐다면 인도인들이 하는식으로 배낭을 의자의 쇠부분에 자물쇠로 고정시켜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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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사진은 "TRAINS AT A GLANCE"
인도 기차시간표 책자입니다.
통상 TIME TABLE 이라고 부르는것이죠.
인도의 기차역에 있는 서점에서 살 수 있는데
가끔 엉뚱한 것을 내미는 경우가 있으니 잘 확인하고
사길 바랍니다.
정가 25Rs. 라고 써 있습니다.

2002~2003년 6월까지의 시간표인데
다음 연도에 표지는 바뀔 수도 있으나 기차 시각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기차의 종류 및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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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class air-con

슬쩍 한번 보기만 해서 어떤지 자세히 모르나 나눠진 부분에 문이 따로 있고 2층 침대로 되어 있으며 에어콘이 있습니다.

air-con 2-tier sleeper
왼쪽 사진 처럼 문은 없고 2층이며 에어콘이 있습니다.

1st class sleeper
이건... 뭐지?

air-con 3-tier sleeper
3층 침대가 있고 에어콘이 있습니다.

air-con chair
에어콘이지만 의자.

2nd class sleeper
보통 배낭여행자들이 타는 것이 2nd class sleeper 이고
가끔 아주 더운 여름에 air-con 3-tier sleeper를 타는 것도 좋겠습니다.
똑같은 구조에 에어콘이 나온다는점이 다른데 그것은 실로 아주 많은 차이 입니다.
3층의 침대가 마주보고 있고
낮엔 2층 침대를 내려서 등받이로 사용합니다.

2nd class seat  
그냥 나무의자입니다.

사진은 (2nd class sleeper 의 내부)    
왼쪽에 세로로 2층의 침대가 보이고
오른쪽에는 가로로 3층의 침대가 보입니다.
아저씨 앉은곳이 1층침대, 등에 기댄곳을 들어올려 2층침대 맨 위에 3층침대.

델리 기차역의 사기꾼

델리 기차역 2층에는 외국인 전용 예약룸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가다보면 그곳이 지금 문을 닫았다고 하는 인도인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 인도인은 외국인 전용창구가 문을 닫았고 기차표도 구할 수 없으니 기차역 앞의 여행사에 같이 가서 예약하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세요.
일반인이라면 외국인 전용창구가 있는지조차 모릅니다.
왜 기차역을 향해 가는 외국 여행자에게 먼저 말을 걸까요.
모두들 자기 살기 바쁜데 왜 도와주겠다고 할까요.
아무튼 기차역 앞 여행사에 가면 어찌됐든지 손에 쥐는 것은 아무것도 없이 몇십달러 정도 고스란히 그들에게 바치게 됩니다.
아주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간단히 그들이 사기꾼인걸 알 게 되지만 아주 많은 여행자들이 사기를 당합니다. 길을 걷는데 누군가 다가와 무슨말을 건덴다면 사기꾼일 확률이 80% 정도는 될것입니다.
일반인들은 단지 얘기나 한번 걸어볼까 하고 인사 등을 하곤 하지만 접근방식에서 사기꾼과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먼저 말 걸어오는 인도인은 일단 의심의 눈으로 봐도 무방하며 상대 하지 말고, 쳐다보지 말고 자신이 생각하고 있었던 그곳으로 그냥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기차예약용지

뭐가뭔지 잘 모를 경우 최소한 출발역, 도착역, 날짜, 타는사람의 이름을 적는다.

 

 RESERVATION/CANCELLATION REQUISITION FORM

Train No & Name :   (기차번호와 이름)        Date of journey :   (기차 탈 날짜)

Class :  (
탈 기차의 Class(2등칸 침대:2nd SL))  No of Berth/Seat :  (배정받고싶은 시트 번호)

Station from :  (
출발역)                      To :   (도착 역)

Boarding at :   (
타는곳-안써도됨)            Reservation Upto:_____?_____
 

s.

No.

Name in Block letter

(not more than 15 chars)

Sex

(M/F)

Age

Consession/
travel
Authority No.

Choice if any

1.

이름

M

25

(보통) 여권번호

LB/UB Berths
아래층, 위층 침대 표시

Veg./Non-veg.
Meal for
Rajdhani/
Shtabdi
Express only

(라즈다니, 샤답디특급을 탄다면 육식인지 채식인지 표시)

2.

동행자 이름

F

25

 

3.

 

 

 

 

4.

 

 

 

 

5.

 

 

 

 

ONWARD/RETURN JOURNEY DETAILS

Train No. & Name  :  (왕복표를 끊을 때 해당)        Date : (왕복표 끊을 때 해당)

Class _____"_______    Station from:_____"______     to :  ______"______

Name of applicant :  (예약하는 사람 이름) Signature of the Applicant: (예약하는 사람 싸인)

Address in Full :  (주소 - 보통 : "Korea" 또는 숙소 주소)      Date :   (예약 날짜)

Telephone No., if any : (전화번호-적지 않거나 숙소 전화번호)  Time :   (예약 시간)
--------------------------------------------------------------------
  1.One reservation form is accepted from one person at a time.
  2.Maximum permissble passengers is 6 per requisition.
  3.Please check your ticekt and balance amount before leaving the window.
  4.Forms not properly filled or in illegible forms shall not be entertained.
  5.Choice is subject to availability
  6.www.indiaSc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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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경우 기차역은
 여행의 시작이자 끝입니다.
 기차역엔 여행자들을 위한
 많은 시설등이 있으니 최대한 활용합시다.


짐맡기기

어느지역을 하룻나절 동안 돌아봐야 한다던가, 호텔 첵크아웃 후 오랜시간 기다려
기차를 타야할 경우 짐을 맡기고 주변을 돌아보면 됩니다.
대부분의 기차역에
Cloak Room 이 있으며 가격도 아주 쌉니다.
한나절 맡기는데 5Rs. 정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짐을 주면 짐에 꼬리표를 붙이거나 분필로 글씨를 써서 보관하고 영수증을 줍니다.
나중에 영수증을 보여주면 짐을 찾아주죠.
혹시나~~를 위해서 꼭 작크는 잠궈둡시다.

잠자기
 밤에 늦게 도착했거나 새벽 일찍 기차를 타야할 경우 기차역의
Retiring Room에서
하룻밤 자야하지요.
또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묵기에 나쁘지 않습니다만 기차역숙소는 만원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기차역 숙소에 머물기 위해서는 기차표를 버리지 말고 보관하고 있어야 합니다.
도미토리엔 여자가 묵을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뭐... 도미토리의 인도인들 틈에서 묵으려고 하는 여자도 없겠지만요.

기다리기
하룻밤 자는 것이 아니고 몇시간 기다려야 한다면 Waiting Room에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기차역 대합실은 항상 많은 인도인들이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리를 깔고,
진을 치고 있고, 가끔 개나 다른 동물들이 어슬렁대므로 볼거리는 많지만 앉아 쉬려고 하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기차를 이용할 등급에 따라 대기실도 나뉘어 있는데 1등석표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외국인은 한번쯤 1등석용 Waiting Room에 당당히 들어가는 것으로 시도해 볼만 합니다.
그냥 통과 시켜주는 경우가 많지만 캘커타의 하우라 역에선 꼼꼼히 보더군요.

쉬는 것보다 제일 유용한 것은 샤워를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샤워후 가뿐한 몸으로
기차를 탄다면 기차여행이 더욱 즐거워지겠죠?

먹기
기차역 주변에 마땅히 식당이 없다면 기차역의 Refreshment Room
이 나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 탈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특히 기차역식당 이용하기에 좋았지요.
다른 식당에 비해 친절하지는 않지만 값도 저렴하므로 한끼 때우기에 좋습니다.

안내받기
Enquiry와는 구별되는
Tourist Office가 기차역에 있습니다.
Enquiry는 창구식으로 되어있어서 주로 기차가 언제 도착하냐, 내 기차가 몇 번 플랫폼이냐
등등을 물어보지만 Tourist Office에선 들어가 쉴수 있지요.
그리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지만 급할 경우 도움받을 수 있겠습니다.
제일 좋았던곳은 조드푸르 기차역의 여행안내소였었는데 넓고 시원해서 푹신한 소파에 앉아 쉬기에 좋더군요.

그 외에도 좋은곳이 많이 있습니다.

인도의 길엔 나닐 수 있는 것이라면 모든 것들이 다  다닙니다.
 온갖 동물들로부터 폐차가 아닐까 하는 고물차들,  릭샤, 마차 등등 이죠.
 이런 탈 것들은 여행을 더 풍성하고 재미있게 해줍니다.
 
 버스나 기차등과 같이 지정된 요금이 있는 것들은  괜찮지만 미터기를 거의 안쓰는
 릭샤나 택시 등은  꼭 흥정을 마친후
에 타야 합니다.
 흥정을 마쳤으면 서로 웃으면서 기분좋은 마음으로  탑시다.
 혹시 나중에 다른말을 한다면 단호하게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에 가보면 대충 가격을 알수 있는데 여유치 않다면 다른 여행자나 숙소에
 갈곳을 얘기하고 가격을 대충 물어 봅시다.

릭샤는 오토릭샤, 싸이클릭샤, 릭샤(사람이 뛰거나 걸으면서 끄는)로   나뉩니다.

 
오토릭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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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엔진 같은 것에 뒤에 사람이
 탈수 있도록 만든 3륜 차입니다.
 모든 릭샤들이 "Bajaj" 라는 회사에서
 만든 것들인데 지역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쿠션이 좋지 않지만 방방대면서
 달리는맛도 괜찬습니다.
 왠만한 거리는(5Km. 안팍?) 30Rs.안쪽으로 갈 수 있구요.
 하루종일을 전세 내서 돌아다닐 수도 있습니다.
 자이푸르 같은 곳에선 보석가게 등을 한군데 들리는
 조건으로 하루종일  전세내서 타는 것을
 파격적인 가격에 말하는데 여러명이라면
도전해 볼만 합니다.
델리에서도 여러명이라면 정부에서 버스로 하는 일일투어보다 싸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릭샤왈라가 사람이 괜찮은가를 먼저 판단해야겠죠.
나중에 딴소리 하면 정말 재미 없어요.  뿌나에선 미터기 사용이 정착 되었더군요.


사이클릭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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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뒤쪽에 사람이 두명정도 탈 수 있도록
 만들어놨습니다.
 하지만 대,여섯명이 타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되죠.
 여행하다보면 자주 타게 될 수 있는데요.
 더운날씨에 10Rs.를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페달 밟는 모습을 보면 무척 안쓰러워 집니다.
 나중에 딴소리 안하는 릭샤왈라한테는
 조금 더 얹어 주는 여행자들도 많지요.
 오토릭샤보다 조금 싸게 다닐 수 있습니다.

 


릭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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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커타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지역이 한정되어 있어서
 시가지에는 나가지 못합니다.
 캘커타에선 아침에 어린 상류층 아이들이
 릭샤에 거만하게 앉아 학교에 가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슬리퍼나 맨발로 릭샤를 끄는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택시
주로 인도에서 만든 엠버서더 라는 아주 클래식한 모델의 승용차나 소형 승용차가
 대부분이지만 어떤 곳에선 다마스 와 비슷한 일제 차가 택시로 쓰이기도 하지요.
 미터기가 있긴 하지만 고장이 났거나 날짜가 지난 것들이 많아서 미터기를 쓴다고 해도
 그 가격이 아니고 가격표와 미터기를 보고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미터기를 쓰지 않으려는 택시가 더 많을겁니다.
 당연히 오토릭샤 보다 좀 더 비싸지요.

통가
말이 끄는 마차입니다.
 다른 것들보다는 아주 낭만적이지 않습니까..?
 또각또각 말발굽 소리를 들으면서 다니는 것도 색다는 경험이구요.
 주로 소도시에 가면 볼 수 있지만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사이클 릭샤와 비슷한 가격으로 다닙니다.

템포
릭샤보다 좀 긴 삼륜차인데  핵폭탄 멸망후의
 지구에서 쓸 것 같은 생김새 입니다.
 주로 정해진 노선대로 움직이므로 먼거리라도
 저렴하게 탈  수 있습니다.
 옆에 있는 사진처럼 생긴 것도 있고
 릭샤랑 같은 모양이지만
 좀 더 크게 만든 것들도 있습니다.
 보통 왠만한 노선은 5/- 정도로 다닙니다.

 

 

자전거
인도의 마을은 그리 크지 않아서 소문난 큰 도시가 아니라면
자전거를 빌려 돌아다니기에 아주 좋습니다.
 하루종일 빌리는데 20Rs. 정도면 될거예요.
 시골길을 달리면 동네 꼬마들이 손을 흔들구요...
 산들바람 살랑살랑 붑니다.
 혹시 빵구가 난다면?... 당황하지 말고 주변을 보세요 분명 빵꾸 떼워주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짜이가게도 있을거구요 인도에 사람이 있는곳이라면 짜이가게가 주변 10m  안에 있을겁니다. ^^
 짜이 한잔 하고 있으면 뚝딱 고쳐주죠..

토이트레인(협궤열차) - 산간지방(다르질링, 메디케리)등의 지역에 가면 있는데 넘 느리지만 그래도 재미로
한번쯤 타 볼만....^^
트램 - 시내를 달리는 열차 이지요..
캘커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캘커타엔 지하철도 있지요.

기차는 기차표 예매하기로 오세요~
 
기차와 버스는 도시간 이동시 이용하게 되는데 버스는 정부버스와 개인버스들이 구석구석 안가는데 없이 다닙니다. 쿠션이 화물차와 다를바 없는 버스를 타고 시골길을 여행하는 맛도 괜찮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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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파키스탄, 이란, 터키를 거쳐 유럽으로 가거나
터키에서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로해서 아프리카로 가는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은 위험하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으나 실상 위험하지도 않고 인도에 비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파키스탄과는 3개월 무비자 협정을 맺고 있었으나
2002년부터인가는 비자를 받아야 한다는군요.
파키스탄에 가실분은 미리 한국에서 비자를 받는게 좋겠습니다.

환율은 대충 1달러에 52 ~ 54 파키스탄 루피입니다.(99년 8월)

파키스탄 여행기 보기
파키스탄 사진 보기

암리차르(Amritsar)로......
델리에서 출발 한다면 우선 암리차르로 갑니다.
큰 터번이 상징인 시크교도의 최대 성지인 암리차르는 황금사원(Golden Temple)이 있어
또한 유명한 곳입니다.
황금사원엔 외국인 전용 순례자 숙소가 있어서 공짜로 머물 수 있습니다.
시멘트 바닥에 메트리스를 깔아놓은거라 좀 더럽긴 하지만요.

아따리(Atari)로......
황금사원과 터번쓴 사람들이 질렸다면 떠나야죠..
황금사원에서 릭샤를 타고 버스터미널까지 갑니다.
터미널에서 아따리가는 버스를 타면 되는데 버스가 오면 "아~따리따리따리~~"  하고 외칩니다.
금방 도착하게 되는데요..
도착하면 릭샤가 대기중일겁니다. 파키스탄으로 넘어갈건지 다 알죠.
릭샤를 타고 국경까지 갑니다. -와가보더 (Waghar border) 라고 합니다.
릭샤를 타고 가면서 지난 인도여행을 돌이켜 보고 새로운 파키스탄 여행을 계획 해야죠.

국경앞에 몇 개의 가게들이 있는데 남은 인도 루피를 다 쓰고 가라고 꼬시거나
파키스탄 루피로 환전 하라고 꼬십니다.
그렇지만 파키스탄에 넘어가서 인도 루피를 파키스탄 루피로 환전 하는게 더 유리합니다.
대충 100 인도 루피는 120 파키스탄 루피 입니다.
 
인도 루피는 파키스탄에서 쓰지 못합니다.

국경을 넘었으면 라호르(Lahore) 로......
국경을 넘고나면 또 바로 앞에 가게가 나오는데 달러를 파키스탄 루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환율은 별로 안좋은 편이니 많이 바꾸지는 않는게 좋죠.
그 앞에 폐차직전의 미니버스가 대기중일겁니다. 우리나라의 봉고죠.
3Rs.인데 일단 어느 마을까지 가서 12번 미니버스로 갈아타고(6Rs.) 라호르로 가게 됩니다.
라호르역에 도착하면 내리면 됩니다.

대부분 YWCA에 가죠?  
오토릭샤를 타려고 하면 40Rs.를 넘게 부릅니다.   40Rs. 정도 내고 편하게 갈수도 있고
역 앞 미니버스 타는곳에서 43번 미니버스를 타서 American Center 앞에 내려달라고 하면
칼텍스(Caltex) 주유소 바로 옆 파란대문에 YWCA라고 쓴게 보입니다.
미니버스에서 오른쪽을 보면서 달리면 칼텍스 주유소를 발견하게 될겁니다.

시설도 안좋고 물도 잘 나오지 않는 YWCA의 도미토리가 125Rs. 나 하니까
그리 오래 머물고 싶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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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네팔을 넘을 수 있는 국경(Border)은 4곳이 있습니다.
네팔기준으로 서쪽의 반바사, 남쪽의 소나울리, 락소울, 동쪽의 실리구리 입니다.
여행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이용되는 국경은 바라나시에서 올라가는 소나울리 국경이지요.

네팔 국경에서 60일 비자를 30달러에 받을수 있습니다.
사진1장이 필요한데 사진이 없는 사람도 비자를 받아 들어간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인도쪽이나 네팔쪽이나 이미그레이션 오피스를 직접 찾아다니며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인도돈은 (1:1.6)의 비율로 계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인도루피=16네팔루피

환율은 1달러에 75 네팔루피입니다.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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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여행기 보기
네팔 사진 보기

반바사 (Banbassa)
인도의 우타르칸트 지역을 (네팔의 서쪽)여행하다가 네팔로 넘어갈 때 이 국경을 이용하게 되는데
포카라나 카트만두로 이어지는 버스편이 별로 좋지 못하지만
델리와 할드와니, 반바사를 오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반바사에서 국경까지는 릭샤를 타고 20분 정도 가야 하는데 그곳에서
큰 댐을 걸어서 넘으면 인도측 이미그레이션이 나오고 그곳에서 릭샤를 타고 조금 달리면
네팔측 이미그레이션이 나옵니다.(인도측과 네팔측 이미그레이션이 특이하게 좀 멉니다)
네팔측 국경 마을인 마헨드라나가르에서 카트만두로 직접연결되는 버스는13시,
포카라로 이어지는 버스는 14시에 끊기며 비슷한 시간에 네팔간즈행 버스도 끊겨서
아따리아(Attaria)라는 동네까지 가서 하룻밤 자거나 국경도시에서 하룻밤 자야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아니면 네팔간지에서 하룻밤 자고 카투만두나 포카라로 이어지는 버스를 타도 됩니다.
네팔간지에서 포카라, 카투만두행 버스도 18시30분이면 끊깁니다.
경치가 좋다고는 하는데... 사실 네팔은 어디로 가나 비슷비슷한 경치를 볼 수 있으며
아침에 버스를 타도 다음날 새벽에 포카라에 도착하니 잠만 잤던 기억 입니다.

소나울리(Sonauli)
인도와 네팔 국경중 가장 넘기에 편리한곳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보통 바라나시에서 넘어가게 되는 국경 입니다.
여행사들이 바라나시에서부터 직접 카투만두나 포카라까지 가는 버스표를 팔지만
네팔에서 타게되는 버스와 소나울리에서 자게 되는 숙소는 고를 수가 없지요.
200루피 정도면 바라나시에서 포카라까지 가는 버스와 국경에서의 하룻밤 숙소비가
포함된 표를 살 수 있습니다. (각 숙소에 문의하면 됩니다)
바라나시에서 소나울리까지 아침 8시쯤 출발해서 오후 4시쯤 도착합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표를 끊어서 가고자 하면
바라나시에서 고락푸르까지 버스나 기차로 가서 소나울리로 가는 버스로 갈아타거나
바라나시에서 소나울리행 버스를 타면 되는데 바라나시역 앞쪽에 버스타는곳이 있습니다.
소나울리에서 버스를 내리면 바로 국경 입니다.

네팔측 국경마을인 벨라히야에서 석가 탄생지인 룸비니를 가고 싶다면 릭샤를 타고
룸비니 들어가는 3거리 까지 가면 그곳에서 룸비니 행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룸비니엔 한국 절인 대성석가사가 있어 며칠 묵을만 합니다.
국경에서 카트만두나 포카라가는 버스는 18시 정도에 끊깁니다.

락소울(Raxaul)
되도록이면 피하라고 말하고 싶은 국경인데, 파트나에서 넘어가게되는 국경 입니다.
파트나의 메인 버스터미널이나 정부 버스터미널에서 락소울까지 버스로 7시간 정도 걸립니다.
국경을 넘으면 카트만두나 포카라로 가기위해 또 릭샤를 타고 버스가 있는곳까지 가야하므로
조금 불편합니다.
비하르주가 좀 열악한 편이라 파트나는 버스타기가 조금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국경을 넘어 네팔쪽에서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달라붙어 카트만두로 가는 버스표를 팔려고 해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입니다.

까까르비타(Kakarbhitta)
다르질링에서 네팔로 또는 네팔에서 다르질링으로 가기위해 많이들 넘는 국경입니다.
인도의 실리구리에서 국경가는 짚차를 타면 바로 인도측 이미그레이션 까지 갑니다.
짚차들이 모여있는곳에서 네팔~네팔~ 하며 손님을 모읍니다.
네팔측에선 카트만두에서 까까르비타행 버스를 타면 바로 국경이 종착지 입니다.

실리구리는 버스보다도 짚차가 많이 이용됩니다.
실리구리에서 다르질링이나 미릭으로 가기위해서도 짚차를 이용하지요.
다른국경과는 달리 이곳은 큰 다리가 국경 역할을 합니다.
다리를 건너지 않고 내렸다면 걸어서 넘어봄직 합니다.
조금 긴 다리지만 자신이 걷는 그곳을 지도에서 그릴 수 있을테니까요.
국경에서 카트만두나 포카라 가는 버스는 18시 정도에 끊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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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처음 도착 해서 숙소가 있는 지역까지 가면서 많은 여행자들이 당황해 하고
 사기를 당하거나 합니다.
 일단 숙소가 있는 지역까지 가면 그곳엔 많은 여행자들이 있으니 일단은 안심할 수 있지요.
 또 그곳에서 인도에 적응해 나가게 됩니다.
 델리의 뉴델리역 앞 파하르간즈, 캘커타 인디언뮤지엄 옆 써더스트릿
,
 
뭄바이의 타즈마할 호텔 근처 꼴라바 구역
은 배낭여행자들이 많이 몰리는 구역으로서
 숙소들도 많이 밀집해 있고 여행사나 식당등 여행자들을 위한 것들이 있으니
 곧 인도에 적응 할 수 있을겁니다.

델리Pre-Paid Taxi : 델리공항에서 파하르간즈까지 170 Rs/-   ( 1 us$ = 47~48루피 )
 공항 건물을 나오자마자 오른쪽에 조그만 부쓰가 있습니다.
 허름하고 도저히 공항 프리페이드 택시 부쓰처럼은 생기지 않았지만
 그곳에서 뉴델리역 앞 파하르간즈 간다고 하면 170 루피 달라고 합니다.
 영수증을 주는데 영수증은 파하르간즈에 도착하면 그때 운전기사에게 줍니다.
 메인바자르는 파하르간즈 한군데만 있는게 아니니 메인바자르라고는 얘기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뉴델리역앞(front of newdelhi station) 이라고 합시다.

 
EATS AIRPORT BUS :  델리공항에서 뉴델리역 앞까지 50 Rs/-
 공항건물을 나와서 버스를 찾아 타야합니다.
 뉴델리역앞 까지 가는지는 직접 확은을 못해봤는데 물어봐서 안간다면
 코넛플레이스에서 내려달라고 하면 됩니다.
 코넛플레이스에서 뉴델리역앞까지는 걸어서 10분, 릭샤등으로 10루피면 충분합니다.
 운행시간은 04 ~ 23시까지니까 늦으면 택시를 타는게 낫습니다.  

 
델리에서의 첫날 사기 수법 !!
 델리공항은 택시 사기꾼들로 유명합니다.
 밤늦게 델리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많아서 사기가 더 용이해집니다.
 pre-paid 택시라 할지라도 사기를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보통 사기 수법은 '지금은 뭔 축제일이라 방이 없다.'  '무슨 호텔로 가려고 하느냐..'
 '호텔은 예약 했느냐?'  이런 식으로 물어보며 시작되는 것이죠.
 그러면서 정부 여행정보센타 라고 하는 여행사로 데리고 갑니다.
 
(델리에서 Government tourist information center 라고하는 곳을 가리켜주면 그곳은
 틀림없이 개인 여행사 이고 또 그곳을 가르켜 준 사람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이거나
 그곳에서 커미션을 챙기는 사람입니다.)


 일단 여행사 안으로 들어가면 어찌 됐던 그곳에서 추천해주는 숙소에 묵게 됩니다.
 
(가이드북에 있는 호텔에 전화를 걸어주어 방이 없다는걸 확인시켜 주거나
 무슨 축제일이나 델리에 일이 생겨서 시내에는 방이 없다는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구요.)

 아마 200루피짜리 방일텐데 2000루피 정도를 낼 수도 있고 아무튼
 싸구려방을 비싸게 묵게 하는겁니다.
 보통은 밤 12시가 넘은 시각이므로 어쩔 수 없이 불안에 떨면서 그곳에서 자게 됩니다.
 
 그리고 아침에 호텔을 나오면 여행사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곤 다시 작업이 시작됩니다.
 보통은 라자스탄 투어를 권유하거나 자이푸르, 아그라 투어를 신청하도록 유도 합니다.
 갖가지 감언이설은 들으면 들을수록 그럴 듯 하게 들리지만 거기에 넘어가면
 엄청난 바가지를 쓰는 것은 물론이며 자신이 예상했던 인도여행은 물거품이 되는겁니다.
 
 어떠한 경우이든 파하르간즈에 있는 숙소가 다 차는 경우는 없을꺼라 확신 합니다.
 -어느호텔로 가느냐.. 지금 호텔이 Full 이다.. 내가 잘 아는 호텔 있다.. 잘 아는 여행사 있다..-
 호텔은 예약 했느냐.. 지금 폭동이 일어나서 시내진입을 못한다 등등...
 택시기사가 그렇게 얘기해 오면 " 개소리 말고 뉴델리역앞으로 가 !   약속이 있어 !"
 요렇게 한마디만 해줍시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여행사에 끌려가게 되었다면 가장 싼 숙소를 소개해 달라고 해서
 밤을 보내거나 여행사를 나와 근처의 싼 숙소를 골라 밤을 보내고 난 다음 아침에
 파하르 간즈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싼 숙소라야 10$가 넘을 것이며 50$가 넘는 호텔을 추천한다고 해도
  그 호텔은 10$도 안되는 호텔일 경우가 많다는걸 기억하세요)
 

꼴까따
 
Pre-Paid Taxi : 꼴까타공항에서 써더스트릿까지 160/-
 공항 건물을 나오기 전, 세관을 통과하고 나오면 프리페이드 택시 부스가 있습니다.
 돈을 지불하고 영수증을 받으면 기사에게 주고
 인디언 뮤지엄 옆 써더스트릿에 간다고 하면 됩니다. 영수증에 택시번호가 써져 있습니다.
 택시기사가 잘 알테지만 만약 기사가 써더스트릿을 잘 모른다면
 인디언뮤지엄을 얘기하면 알겁니다.
 
 하우라역
에서 써더스트릿까지 가는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역시 Pre-Paid Taxi를 타는게
 가장 편하고 좋지요.
 역사를 나와 택시들이 서 있는 맨 앞쪽으로 가면  부스가 있습니다. 43/-
입니다.
 

 뭄바이
 Pre-Paid Taxi : 뭄바이공항에서 꼴라바 구역까지 260/-

 공항건물을 나오기 전에 프리페이드 택시 부스가 오른쪽에 있습니다.
 역시 돈을 지불하고 택시번호와 목적지등이 써져 있는 영수증을 받아 기사에게 주면 됩니다.
 타지마할 호텔로 가자고 하면 되는데 그곳이 꼴라바구역 입니다.
 Air-condition Taxi는 325/-.
 24 ~ 05시까지는 할증이 붙어서 25% 정도 더 내야하고 큰 가방이 있으면 5Rs/-더 받습니다.

 오토릭샤는 시내에 진입을 하지 못하니 타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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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숙소가 있지만 배낭여행자라면
 비싼 호텔에 묵을 수는 없겠죠.
 어느 지역에 가나 싼 GuestHouse를 찾을 수 있습니다.
 보통 25Rs.~200Rs. 안쪽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일부 사원등에선 순례자숙소에 머물 수 있는데  순례자 숙소에 묵었다면
 얼마쯤 기부금을 내는게 좋습니다.
 
 숙소는 안전한가, 관리는 잘 되고 있는가,
 숙소주인이나 종업원들의 태도는 어떠한가
 여러모로 편리한 위치에 있는가,
 가격은 적당한가 등을 꼭 체크합시다.
 처음엔 위 사항들을 알기가 어렵겠지만 여행을 좀 하다보면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숙소는 기차역 주변이나 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찾을 수 가 있습니다.
 그리고 삐끼가 마중 나오기 십상인데 따라가면 바가지를 쓰거나 안좋은 조건으로 묵을 수도 있지만
 삐끼를 잘 이용? 하면 길 안내를 맡길 수 있으므로 편리한점도 있습니다.
 우선 어느 지역에 도착하기 전 미리 충분한 정보를 얻어 두는 것이 필요하죠.

꼭 자기의 숙소 선택 기준을 만들어서 기준에 가까운 숙소를 잡자!

 
선택기준을 만들어봅시다. 창이 시원하게 나 있어야 한다던가, 답답하지 않아야 한다던가
 문 앞을 나서면 조망이 확보되어야 한다던가, 화장실이 딸려있어야 된다든가 등등...
 여러 숙소를 다녀보면 저절로 기준이 생기리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기준에 맞는 숙소 고르기는 쉽지 않죠. 또 비싸지기 쉽상이구요....
 

방은 꼭 보고 결정한다!

 
방을 보지 않고 결정할 수는 없겠지요.
 만약 방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주저없이 나와야 합니다.
 대부분 방을 보고 나면 그냥 눌러 앉는 경우가 다반사여서 숙소측에선 방 만 보고 안묵어도
 괜찮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렇지만 더 좋은 숙소가 주변에 많이 있을지도......

밤에 도착하면 우선 가까운 곳에 하룻밤 묵자!

 
밤에 낯선 지역에 도착했다면 지리도 모르고 길 나서기가 쉽지 않으므로
 우선 하룻밤 때울 곳이 필요합니다.
 기차역 숙소도 하룻밤 묵기엔 괜찮지만 기차역 숙소는 자리가 만원이기 십상입니다.
 우선 가까운 곳에서 하룻밤 묵고 아침에 마땅한 숙소를 찾아 짐을 들고 나섭시다.

여행자들이 써놓은 방명록에 현혹되지 말자!
 많은 숙소들이 방명록을 비치해 둡니다.
 여행자들이 떠나기 전 한마디 써 놓는데 자기가 묵었던 곳 인데다 다른 곳은 가보지 않았으니
 나쁜 말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서양애덜보다 한국인들이 편한 것은 한글은 한국인밖에 모르므로
 숙소주인에게 도움이 안되는 말도 한글로 써놓는 경우도 많지요.
 암튼 방명록을 일단 보라고 하는 숙소들이 있지만 그런 것은 방을 잡은 후에 봐도 늦지 않습니다.
 한글을 보게 되면 맘이 약해져서 조건이 안좋음에도 그냥 발이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짓말하는 숙소는 절대 묵지 말자!

 
거짓말하는 인도인들이 가끔 있는데 그냥 넘어갈 거짓말과 그렇지 않은 거짓말이 있습니다.
 숙소주인이 거짓말을 한다면 나중에 또 어떠한 거짓말로 여행자의 돈을 노릴지 모르는 일입니다.
 거짓말을 하는 숙소는 다음 여행자를 위해서라도 묵지 맙시다.
 
(제 또다른 홈페이지의 여행기중 푸쉬카르 부분을 참고 하세요)

자신의 자물쇠를 이용하여 문을 잠그자!

 
보통의 게스트하우스들은 우리나라와 같이 Key를 꽂아 문을 잠그고 여는 것이 아니라
 자물쇠를 갖고 잠그고 엽니다.
 숙소에서도 제공 하는게 보통 이지만 그것과 함께 자신의 자물쇠로 한번 더 잠그는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숙소의 명함을 꼭 받아두자!

 
숙소를 잡고 돌아다니다 보면 길을 잃을 수도 있고 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주소와 전화번호가 적힌 숙소 명함은 필요한 경유 요긴하게 쓰일 수 있지요.
 대수롭지 않은 것 같아도 너무나 아쉬울 때가 있을지도 모르니 꼭 챙겨두도록 합시다.

체크아웃하기 전 잃어 버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자!

 
체크아웃하기 전 배낭을 다 싸놓고 욕실부터 침대 위 베게 아래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합시다.
 나름대로 잘 살핀다고 해도 물건을 잃어 버리고 나오는 경우가 가끔 생깁니다.
 여행중엔 아주 작은 물건이라도 많이 아쉽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꼭 차근차근 짐을 챙기고
 욕실과 방을 살펴 보는 버릇을 들여놓는게 좋겠습니다.
 꼭 숙소에서 뿐만 아니라 어디서건 자신이 앉았던 곳이나 머물렀던 자리에서 일어나게 되면
 일어나서 그 자리를 뒤돌아보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그것과 함께 지갑이 든 주머니와 복대까지 손으로 만져서 확인하면 더 좋지요.

아무래도 중요한 것은 가격과 위치, 주인은 친절한가 등 일 것입니다.
좋은숙소를 잡는 것은 그지역 여행의 성패를 좌우 할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따져보고 합시다.


인도의 음식
인도는 음식에서도 종교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다 아는 바와같이 힌두교도들은 소고기를 먹지 않고, 무슬림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대신 양고기와 닭고기는 많이 먹을 수 있어요.
양고기는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잘못시키면 Motton burger가 나오는것이지요.
아무래도 한국인한테 제일 맞는 고기종류는 닭고기가 아닌가 합니다.

정통 힌두교도들은 절대채식을 합니다.
달걀도 절대 안먹지요.
가끔 힌두성지에 가게되면 달걀조차 구경도 못하게 되는거죠.
푸쉬카르에 가면 그렇게 되는데, 대신 맛있는 채식뷔페식당이 몇군데 있어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여행자들이 가는 동네엔 여행자들을 위한 먹거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인도식과 중국식이 혼합된 여행자들만을 위한 식당도 많이 있습니다.

맛살라인도의 음식은 맛살라가 많다... 머 이런말을 많이 들어봤을겁니다.
맛살라는 향신료를 말하는데 우리나라의 "양념"정도라고 할 수 있어요.
향이 좀 있지만 못먹을 정도는 아니니까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더운 인도에서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한다고도 할 수 있지요.
이게 향신료인지는 모르겠기만 한국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중에
"단야" 또는 "코리안더" 라고하는 것이 있는데
태국의 팍취, 우리나라의 고소(절에서 먹는다고?) 하는것입니다.
풀같은건데 냄새가 좀 나지만 그것도 먹어버릇하면 아주 나쁘지는 않으니까
그런 것이 음식위에 살짝 얹혀져 있어도 시도 해 보세요.^^

주식

인도인들은 무억을 주로 먹을까요
밥과 짜파티, 그리고 우리나라의 김치처럼 곁들여지는 달과
커리 종류겠지요.
북인도에선 쌀보다는 짜파티와 푸리를 많이 먹습니다.
달과 몇가지 싸브지와 함께 짜파티만으로 식사하는걸 자주 볼 수 있지요.
짜파티보다 좀더 고급스러운게 난 입니다.
짜파티도 화덕에 굽지만 탄두리치킨도 화덕에 굽습니다.
바로 탄두리 라는말이 화덕이라는 뜻이지요.
닭에 뻘건 기름을 발라 통채로 화덕에 구워냅니다.
요즘엔 우리나라와 같이 기름욕조에 구워내는 통닭도 심심치않게 보입니다.
그외 비리야니라는 것도 있는데 인디안식 볶음밥입니다.

탈리라는 것은 밥과 달,싸브지들, 커리들을 한 식판에 담아 내는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데 각종 커리와 밥을 잘 비벼서 먹습니다.
함께나오는 하얀 것이 있는데 단맛이 전혀없는 요거트 입니다.
밥과 같이 먹거나 디저트로 먹기도 합니다.

커리 : 카레.. 모두 알고 있는 카레!!  닭다리 들어가면 치킨커리, 양고기 들어가면 머튼커리
         우리네의 카레랑은 좀 다르고 좀 더 자극적이지만 입맛이 들면 두고두고 생각납니다.

짜파티(chapati) - 밀까루반죽을 얇게 펴서 화덕에 구운것
푸리(puri) - 짜파티를 기름욕조에 튀긴것
탄두리치킨(tandoori chiken) - 화덕에 구운 닭
비리야니(biryani) - 인디안식 볶음밥
              (닭다리가 가운데 묻혀있으면 치킨비리야니, 삶은계란이 가운데 묻혀있으면 에그비리야니)
난(naan) - 짜파티속에 뭔가를 넣어 만들고 좀더 기름짐(마늘을 넣으면 갈릭난, 버터를 넣으면 버터난)
달(daal)- 국물이 많은 콩 커리무침
싸브지(sabji) - 각종 야채 커리무침 (싸브지는 야채를 뜻하지만....같이 쓰임)
다히(dahi) - 단맛이 없는 요거트


남인도에선 북인도보다 쌀을 많이 먹습니다.
 탈리를 그들은 밀(Meals) 라고 부르는데 스테인레스 식판에 나오는곳도 있고
바나나잎을 식탁에 깔고 그곳에 탈리를 주는곳도 있지요.
바나나잎에 나오는 탈리는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정말..........

중국식음식중에 여행자들이 즐겨찾는 음식이 있는데 바로 쵸우민과 프라이드라이스입니다.
무난하게 먹을 수 있어서 인도음식에 적응이안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있지요.
델리나 꼴까타의 여행자구역에선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기타 다른지역에선 찾기 힘듭니다.

쵸우민(chowmin) - 볶음국수(닭살이 들어가면 치킨쵸우민, 계란이 들어가면 에그쵸우민)
프라이드라이스(fried rice) - 볶음밥(치킨프라이드라이스, 에그프라이드라이스)


취사가 가능한 숙소에 묶는다면 인도의 라면인 "메기"를 인도고춧가루를 넣어 끓여 먹으면
비슷하게나마 라면맛을 볼 수있습니다.
네팔의 라면인
"와이와이"등은 우리나라의 라면과 거의 맛이 비슷합니다.

티벳인들이 많이 있는 다람살라에 가면 우리나라 음식과 비슷한
덴뚝 - 우리나라의 수제비
툭바 - 우리나라의 칼국수
를 먹을 수 있어서 좋고 다람살라의 길거리에선 묵? 도 먹을 수 있습니다.

간식
어느곳에서건 간식거리 파는곳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스윗(sweet) - 말그대로 단과자입니다.  주의해야할 것은 아주 달다는겁니다. 아주!!
사모사(samosa) - 만두식으로 안에 커리에 버무린 감자등을 넣고 기름에 튀긴 과자

그외 이름모를 튀김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일각종 열대과일을을 싼가격에 구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인도에서 자주 먹게 되는 것이
바나나, 망고, 석류, 오렌지, 라임, 코코넛(마시는),파인애플(남인도), 멜론,파파야,수박,사과 등입니다.

음료짜이야말로 인도에서 자주 먹게 되는 음료일겁니다.
홍차에 우유를 끓여 섞고 설탕을 많이 넣어 아주 단 맛이지만
인도여행을 하다보면 보면 하루에도 몇잔씩 마시게 됩니다.
기차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장사치가 짜이장사입니다.
기차여행중 "짜이 짜~이" 하는 소리에 새벽에 기차에서 잠을 깨곤 합니다.
그외
커피, 각종청량음료, 마시는코코넛, 등이 있고
랏시는 요거트와 비슷한 종류로 바나나를 섞으면 바나나랏시가 됩니다.

담배"비리(bidi)"라고 하는 독특한 향과 모양의 담배는 인도의 하층민들이 피우는 담배로
말린 담배잎을 말아서 만듭니다.
처음엔 독특한 향기로 괜찮기도 하지만 계속 피우면 독하기도 하고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한묶음에 3-5루피로 무척 싸서 가끔 피우게 되지요.

보통 인도의 담배는
윌스(Wills)등 10개들이가(12루피) 여러종류 있고
국적모를 20개들이 담배(20~30루피)들이 여러종류 있어서 팔리고 있는데 가끔
한국의
솔(pine) 과 88도 볼 수 있습니다.
말보로(60~70루피)는 이상하게 가짜가 많으니 사지 않는게 좋겠네요.

인도인들이 즐겨하는 것중에 씹는담배가 있습니다.
하얀색의 뭔가와 담배를 손 바닥에 비벼서 혀밑, 또는 어금니 잇몸과 입술 사이에 넣고 있다가
찍~ 뱉어 냅니다.

담배는 아니지만
"빤"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구장잎에 각종 알 수 없는 것들을 넣고 씹어대면 뻘건물이 나옵니다.
그것을 찍~ 하고 뱉으면 뻘건물이 나오는데 건물모서리와 길거리가 이 빤 뱉은 물로
항상 뻘겋게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것도 있지만 요즘엔 공장에서 1회용 샴푸처럼 포장되어 나오기도 합니다.

금지된것들길을 걷다보면 은밀히 다가와 귀에 대고 "하시시" "간자"등을 속삭이는 인도인들이 가끔 있습니다.
모두 대마초 같은 마약종류를 팔려고 하는 것이니 상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어떤곳에선
"방라시" 라는 랏시의 한종류를 파는데 대마초가 들어간 랏시 입니다.
역시 조심해야겠지요.
서양애들이 대마초를 즐겨 피우는걸 쉽게 볼 수 있는데 순간의 호기심으로 휩쓸리지 말아야겠습니다.
아니면... 같이 즐기고 싶으면... 알아서 적당히 하시고....


 우리나라에서 즐기는 인도음식

이태원역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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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가면 인도음식을 맛볼 수 있는곳이 몇군데 있다.
이태원역 3번 출구로 나가서 버거킹을 찾은 후 지도를 참고하면 된다.

1번 타크와  taqwa용산구 이태원동 131-36  T:792-1448

2번 마하라자  maharaja간판이 보이지 않아 찾기가 힘들 수 있으나 분명히 있다.

4번 와즈완  wazwan
용산구 한남동 732-151  T:798-1253
http://wazwan.50megs.com

1,2,4번식당 추천!!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한국에 있는 현지인들을 위한 식당이다.
가격도 저렴하며 맛도 본토 맛이다.
손님들이 거의 모두 현지인들이라 현지에서 식사하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가끔 현지인들이 모여 시끄럽게 떠들어 대기도 하는데 식사하는데 불편을 느낄 수도 있으나 조금 익숙해 지면 오히려 더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모든 감각을 통해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커리종류 : 7천원부터
라이스, 난, 짜이 : 2천원
라시 : 4천원


3번 타즈마할  tajmahal용산구 이태원1동 132-2  T:749-0316
http://www.tajmahal.co.kr

3번은 한국인을 위한 식당으로 짜이나 랏시등 음료의 가격이 비싼 편이며 커리등의 맛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아서 처음 인도음식에 입문하거나 외국음식에 거부감이 많은 사람이 시도 하면 좋은곳이다.
한국인 종업원이 있어 메뉴에 대해 물어볼 수 있어서 인도음식이 생소한 사람들은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커리종류 : 7천원부터
라이스, 난 : 2천원
짜이 : 4천원
라시 : 6천원

타즈마할 식당 앞으로 길건너에는 여러나라의 식료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다.
그곳에서 각종 커리와 맛살라, 그외 각종 신기한 먹을거리들을 구입할 수 있다.
용산구 이태원동 137-8 정은빌딩 1층  T: 793-0082

바라나시에 가면 보트 한번씩 타야죠?
 아침 일찍 해가 뜨는 것을 보면서 타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덥지도 않고, 하루를 시작하는 인도인들을  상쾌하게 바라볼 수 있지요.
 아침에 강가에 나가면 보트주인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인당 한시간에 20Rs.면 탈 수 있는데  보트주인이 노를 저으면서 강가의 건물들이나
 그외 여러 이야기들을 해 줍니다.
 물론 보트주인을 잘 골라야죠.
 아무얘기도 없이 노만 젓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일 유명하고 사람들 많은곳이 가트가 다사스와메드 가트죠.
그곳에서는 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오니 당연 별별 사람들이 다 있고 그 앞을 지나칠때면
한시간에 100Rs.로 특별 할인서비스 하겠다는둥 웃긴 얘기들을 합니다.
제가 권해드리는곳은 쿠미코하우스 앞쪽입니다만 다른곳들도 괜찮을겁니다.
 
보트를 타고 가다보면 옆에 보트가 따라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뿌자를 위한 꽃을 얹은 조그만 이파리접시를 파는데 그것을 신성한 강가에 띄어보내며
소원을 빈다고 합니다.
많게는 몇십루피까지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나에 5루피면 적당 합니다.
인도인들은 3루피정도로 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5루피정도는 주세요.
150원에 소원비는 것도 괜찮겠지요^^

사막이 없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막에서 낙타를 탄다는 것이 색다르지 않을수 없습니다.
보통 자이살메르에서 낙타 사파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푸쉬카르에서도 가능 합니다.
 자이살메르는 꼭 낙타사파리가 아니더라도
그동네 자체로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사막의 작은 도시 그리고 그 가운데에 우뚝솟은 성.
하루종일 숙소 옥상식당에서 성만 보고 있어도 시간은 잘 갑니다.
푸쉬카르도 호수를 낀 상당히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온통 모래뿐인 사막을 가로지르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사막은 사막이니 무척 덥습니다.
새벽엔 무척 추워지니까 준비를 잘 해야하겠습니다.
1박2일이나 2박3일을 하는 것이 보통이나 더 오랫동안 할 수도 있겠지요.
오래 할수록 가격을 깍을 수 있을겁니다.

5,6월에는 무척 더우니 되도록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숙소를 잘고르는 것이 중요!!
자이살메르
여행사에서도 낙타사파리를 주선 하지만 숙소의 대부분은 낙타사파리를 주선하는 것이
큰 사업이므로 여행사를 통해 사파리를 떠난다면 숙소에서 찬밥신세가 되기 쉽상입니다.
만약 숙소도 맘에 안들고 주선하는 사파리도 맘에 안든다면 주저하지 말고 다른곳으로
숙소를 옮겨야죠.
자이살메르를 다니다 보면 낙타사파리 하라고 접근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잘 선택해서
떠나도록 합시다.
사파리 하는동안 숙소에서 무료로 짐을 맡아 줍니다.
1일당 300/- 정도로 푸쉬카르에 비하면 무척 비싼편입니다.
1박2일이면 600/- 가 되는거죠.

푸쉬카르

푸쉬카르에선 숙소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구요.
Sunset Cafe 근처의 여행사를 통하는게 좋습니다.
푸쉬카르는 자이살메르보다 무척 싼 것이 장점이지만
대신 사막은 자이살메르보다 훨씬 못합니다.
보통
1박2일에 225/-로 가능합니다.

자이살메르나 푸쉬카르나 물은 자기가 준비 해야하며 저녁식사와 다음날 아침식사,
짜이 등이 포함됩니다.

계약전에 구체적인 것들을 꼭 체크 합시다
 
낙타는 혼자 타는 것인지, 식사와 물등은 제공 되는지,  이불, 담요등은
충분히 제공 되는지, 코스가 어떻게 되는지를 꼼꼼히 따져 계약을 합시다.

푸쉬카르는 낙타 1마리당 1명의 낙타 몰이꾼이 따라오므로 혼자 탄다고 계약을 해도
나중에 그들을 태우게 되기 마련입니다.
계속 걷게 할 수는 없겠지요..  대부분 20살 이전의 아이들이 일을 합니다.

자이살메르는 낙타몰이꾼이 팀별로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한팀이 10명이 되더라도 몰이꾼은 3~4명이 되는 것이죠.

여행자들이 써놓은 방명록에 현혹되지 말자
 
숙소편에서도 얘기 했었는데 사파리를 갔다온 여행자들이 써놓은 노트를 숙소에서 보여주면
그것에 너무 현혹 되지 말아야 합니다.
일단 사파리를 떠났다 돌아온 여행자들이 나뻤다고 쓸 여행자들은 많지 않을것입니다.
사파리 기간동안의 필요한 것들이나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서 좋긴합니다.

함께하는 일행도 중요!
 
태국 북부에서 트레킹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함께 하는 일행이 아주 중요하죠.
물론 가이드도 중요하지만요.
같이 떠나게될 여행자들에대해 미리 물어본 후
사람이 너무 많다던가 맘에 안드는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된다던가 한다면 사파리를 미뤄서
맘에 맞는 사람들과 함께 떠난다면 더욱 즐거운 사파리가 될겁니다.
이미 함께 할 일행이 있다면 별 문제없겠지요.

준비물..그리고.....
 
낮엔 햇빛이 아주 뜨거우므로 모자얇은 천 (룽기) 등으로 살을 가려야합니다.
선글래스
도 있어야하겠죠.
살타는게 걱정인 분들은 썬크림
을 준비하거나 긴옷을 입어야할겁니다.
사진도 찍어야하니 카메라
도 챙기구요..
밤이 되면 불이라곤 하늘의 별과 달, 후레쉬
가 필요하고 추울 것에 대비해서 두꺼운옷이나
담요 등이 있으면 좋겠고 겨울엔 침낭이 있다면 좋겠지요.
계약할 때 이불을 충분히 준비시켜 놓도록 말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밤에 사막에 누워 별을 보고 있으면 가끔 별똥별 떨어지는 것도 볼 수 있구요.
생각만해도 그것은 낭만적이지요..
저는 밤에 조금 춥긴 했지만 제공되는 이불만으로 충분히 견딜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그 이불을 안장에 깔아서 엉덩이가 그리 아프지는 않습니다.

그외에 사파리중에 특별히 하고 싶은게 있다면 생각해서 준비해가면 되겠지만
특별히 할 것이란게 별로 없습니다.
사막의 밤에 멋진글이 생각나서 쓴다던지..  그런 것 밖에는....
술 좋아하는 남자분이라면
위스키를 준비해가면 밤이 즐거워 질겁니다.
간식거리
과자등을 준비하면 술안주로 하거나 입이 궁금할 때 좋겠습니다.
은 1박2일에 보통 1리터짜리 2~3개면 모자르지 안을겁니다.

가이드가 음식을 만들어 주는데 모래가 많이 씹힌다고 말들을 하지만 제 경우에는
모래는 전혀 씹히지 않았고 음식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처럼 매운걸 좋아하는지 매운 커리를 따로 만들어서 주었었는데
정말 맜있더군요.
손으로 음식먹는게 익숙하지 않은분들은
숫가락을 준비하는게 좋겠습니다.
자이살메르에선 손으로 먹었지만 푸쉬카르에선 숟가락을 그들이 준비하더군요.

일단 떠났다면 다른생각은 말고 충분히 사막에서의 여행을 즐기면 되죠.
다른 생각들은 사파리가 끝나고 해도 늦지는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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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남인도를 여행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수로유람을 꼭 추천합니다.
수로유람(水路遊覽)함은 알라삐 Alleppey <-> 퀄론 Quilon을 연결하는 하룻길의 뱃길입니다.

시간 : 아침 10시에 출발 - 오후 6시에 도착 (보통 8시간)
가격 : 1인당 300루피 (2003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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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 배를 타면 1박2일 수로유람을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종류별로 3000 - 5000 루피나 됩니다.
여러명(5-6명)이 타게 되면 인원수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구요,
배를 운전하는 사람과 요리사가 2명이 같이 탄다고 합니다.
 고급스런 배를 타면 8시간 타는 배보다 더 늦은 속도로 달리면서 하룻밤을 배안에서 잘수가 있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8시간 타는 배를 탔지만,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고급스런 배도 한번쯤 타볼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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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쉬는 시간

점심시간 : 1시간정도
메뉴 : 남인도 탈리 (가격 50루피 내외)

간식시간 : 30분정도
메뉴 : 각종 차와 튀김종류 (강추 : 짜이와 바나나 튀김 : 가격 둘다 합해서 13루피)

남인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바나나 튀김...갓 튀긴 바나나 튀김 환상의 맛입니다.
남인도 여행하시면서 바나나 튀김 꼭 드셔 보시길...
참고로 주로 튀김 튀기는 시간이 오후 4시라고 합니다.
 뭐 가계마다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그 시간대에 튀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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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로유람의 백미는 따로 있습니다.
혹 마타 암밋타난다마이 마트 Mata Armitanandamayi Math 아쉬람을 아시는지요??
수로유람 양쪽에서 멋지게 있는 야자수 나무들 사이로 유일하게 오로지 한곳에만 우뚝 선 건물 아쉬람!!!
찾기는 무지 쉽습니다. 왜냐면 가도 가도 끝이 안보이는 야자수 사이에서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이 그곳 하나뿐이랍니다.
수로유람을 하면서 우연히 만난 다람살라에 계시는 K1님과 주연씨!!!
"시간이 되면 여기 한번 들려보지?" 란 말씀에 여행일정이 촉박했던 나로썬 반신반의 했지만...
내리길 참으로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남인도 여행하면서 제일로 기억이 남는 곳입니다.

아쉬람 숙소비 : 1박 1인당 150루피
 숙소청소도구 보증금 : 500루피 (퇴실할때 환불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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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수로유람에서 배로 중간에 내릴 경우...
티켓을 잘 보관하고 있으면 한달 동안은 다시 그 배를 탈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묶었던 방번호는 10층 1101호 였습니다.
경치가 완전히 환상이었습니다.
보통 다른방들은 창문이 하나인데, 제가 묶었던 방은 창이 두개라..
한쪽 창을 보면 수로유람의 길이 보이고, 다른 창을 보면 바다가 보입니다.
k1 님의 말씀에 의하면 비수기 우기때 오면 그 장관이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안개가 자욱한 끝이 없어 보이는 야자수의 나무들!!!
단지 아쉬움이 있다면. 쉬도 때도 없이 24시간 내내 음악이 나온다는 것이 아쉽더군요.
자는 동안만이라도 조용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뭐 물론 경치가 넘 아름다와서 잠도 못 이루고 가슴이 콩당콩당 뛰었지만서두요..
 또 특이한 사실은 외국인들이 많아서 특별히 수영장이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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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남녀가 같이 절대로 수영을 못합니다.
수영복 차림도 무지 엄격합니다. 비키니는 절대 사절입니다.
요일별로 오전 오후 별로 따로 정해진 시간에만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수영을 못하고 온게 한이 되긴 했지만서두요..

참고로 주의하실 사항은 아쉬람이라 대부분이 여자들이지만 종종 남자신도들도 있습니다.
전 나시 옷만 있었지 반팔옷을 다 방콕에 놓고 온지라 나시 옷만 입고 다녔더니,
그곳에서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께 주의를 들었습니다.
여자분들 혹 들리게 되시면 꼭 반팔을 입으시길.

또 밑에도 설명이 있지만..
 음식을 꽁짜로 줍니다. 하지만 맛은 절대로 보장을 못합니다.
 물론 유료인 부페식으로 외국인이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었지만 경험상 먹어보다가,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반만 먹다가 버렸지요..꼭 개죽같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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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속아서 3루피 줌) 1루피를 주고 쪽배를 타고 건너편에 가서 안쪽으로 쭉 들어가시면 여러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생선커리나 생선튀김을 드시면 후회는 안하실듯...
좀 빠르고 큰배는 5-10루피입니다.

저녁에 매일밤 행사가 있습니다. 노래하며 명상을 하지요..
참고로 남자는 절대로 못들어가고 여자만 들어갈 수 있답니다.
외국 여자들이 무지 많았다는 것이 신기했고. 또한 그들이 인도언어로 찬양을 너무 잘하는 것이 신기했었습니다.
나름대로 저 자신도 참회하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밑의 부연 설명에도 나왔듯이 암마가 개인면담을 할때 많은 사람들이 한없이 운다고 합니다.
살아있는 분을 신성시 한다는 것이 조금은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뭔가 특이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모이겠지요???
 기회가 되시면 단순히 8시간 수로유람만을 하시지 마시고 꼭 아쉬람에서
 하룻밤이라도 머물다 오십시요...

 그러면 따뜻한 암마의 품에 안기는 느낌을 느끼시지 않을까요???
 
  2003년 2월   maya_co

께랄라 주에가면 수로유람(Backwater trip)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알라뿌자에서 보트를 타서 꼴람에서 끝납니다.
여정이 반대의 경우라면 꼴람에서 탈 수도 있겠지요.

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배는 조금 싸지만 비수기때에는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ATDC(알라뿌자 관광개발 협회)에서 운행하는 배엔 배 위에 의자를 놓아
배 위에서 수로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지요.
아침 10시30분 출발해서 저녁 6시에 도착하며 가격은 300Rs.입니다.(2003년 2월)
월, 수, 금요일엔 알라뿌자 출발이고 화,목,토는 꼴람 출발입니다.  일요일에도 하는지는 모름.

하루종일 배위에서 여러모습의 수로를 항해하는기분이 괜찮습니다.
중간에 식사를 위해 멈추는데 점심식사는 사 먹어야 합니다.
맥주가 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맥주가 준비되어있지 않더군요.
맥주생각이 있는 분들 이라면 미리 준비 하셔야 할 것 입니다.
 
꼴람에 내리면 숙소를 잡아야 하는데 Rakshmi Tourist Home이 가장 쌌었는데
(더블 100Rs. / 싱글 60Rs.) 화장실도 딸리고 비교적 깨끗했었습니다.
사실 가장 싼곳은 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숙소인데 밖에서 보기에도 끔찍해서
들어가보지도 못했지요.

리시케쉬에 가면 래프팅을 할 수 있습니다.
 람줄라지역의 여행사들에서 취급하는데 여행사마다 홍보하고 있으니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신청을 하면 다른 신청자와 함께 팀을 만들어 래프팅을 하게 됩니다.

 헬멧과 구명조끼등 안전장구도 완비되어 있고
 래프팅을 시작하기전 사전교육도 잘 되고 있으니 안심하고 하셔도 됩니다.
 
신성한 강 강가강에서 래프팅도 하고 중간에 물에 들어가 수영도 하구요.

시작은 짚차를  타고 강의 상류로 올라가서 하고 끝은 락슈만쥴라근처에서 끝마칩니다.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좀 비싸더라도 아침부터 오후까지 하는 것이 재미있을겁니다.

 1) 09:30 ~ 15:00 까지 18 Km를 따라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중간에 점심이 포함되어 있고 가격은 580/- (2001년 5월)

 2) 12:30 ~ 15:00 까지 12 Km를 따라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당연히 식사는 없으며 가격은 300/- (2001년 5월)

 부르는 가격에서 어느정도 깍을 수 있을겁니다.
 여권이나 현금등 물에 젖으면 안되는 것들은 숙소 방에 잘 보관 하던가
 아니면 래프팅 할 때 방수통이 있으므로 그곳에 넣으면 됩니다.
 하지만 겨울엔 추우니 여름에만 할 수 있겠죠?

여행하면서 돈 문제야말로 가장 신경 쓰이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보통 미국달러로 환전을 해가서 각 나라 현지에서 현지의 돈으로 환전을 해서 씁니다.

물건을 사거나 돈을 지불할 때 이것이 얼마인가~ 하고 한국돈으로 계산을 하게 되는데요.

주관적인 생각과 방식입니다만...
항상 달러로 환율을 계산하는 버릇을 들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인도에서 100루피면 얼마일까를 생각할 때 달러로 계산하면..
대충 40루피가 1달러니까 2.5달러..  그것을 다시 한국돈으로 계산도 쉽죠...
1달러는 1000원 잡으면 되니까요.

더군다나 두나라 이상을 여행하게 되면 달러로 계산하는 것이 더 편하고
물가감각을 갖는데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요.
자기가 갖고 있는 돈도 달러고 달러로 현지에서 환전을 해야하니까요.

그리도 여행이 길어지면서 그냥 현지돈으로 계산을 합니다.
100루피면 그냥 100루피로 이해를 하고 가치를 계산하고 물가감각을 갖게되는 것이지
우리나라돈이나 달러로 굳이 계산하지 않게 되지요.
그러나 나름대로 계산하는 방식이 있다면 그렇게 하면 되겠죠...

환전은 은행이나 사설 환전소에서 하면 되는데 돈을 한장한장 테이블에 놓아가며 잘 세어봐야합니다.
찢어진돈은 그 자리에서 바로 바꾸고 금액도 맞나 잘 확인 해야지요.

그건 그렇고... 제가 계속 환율 업데이트를 못하니까 Link를 시켰습니다


우리나라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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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자에게 있어 여행경비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끼는 것이 기본이겠지만 너무 아끼다 보면
여행이 재미 없어지고 또 쉽게 지칠 수 있지요.
아껴야할땐 아끼고 또 써야할땐
과감하게 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정보는 곧 돈이다.
숙소문제, 먹는문제, 교통등이 여행경비의 대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 아끼려 하다보면 오히려 더 쓰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에잇! 한국돈으로 얼마 안되니 그냥 쓰자!  하는식으로 나오면
생각보다 돈이 상당히 많이 드니 지혜롭게 그때그때 적당히 써야겠지요..
릭샤비 5~10루피 때문에 몇십분씩 싸우고
보석이나 기타 큰돈 나갈 때엔 바가지 몇배로 쓰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어느지역을 간다고 한다면 가기전에 항상 다른 여행자들로부터 정보를 구합시다.
꼭 자기가 가려고 하는 지역에서 온 여행자들이 있을겁니다.
여러 사람한테 물어봐서 그들이 묵었던 숙소의 장단점을 파악해 숙소 구하러 돌아보는
순서를 정하는 것이 좋겠지요.

가이드북에 나오지 않는 먹거리 정보나 교통 정보등도 다른 여행자들을 통해
얻을수 있을겁니다.
가끔 예상외에 큰 수확을 올릴 수도 있으니 꼭 정보를 챙기는 버릇을 들여놓읍시다.
정보도 얻고 친구도 쉽게 사귈 수 있으니 일석이조겠지요.

가이드북에 나온 숙소라 할지라도 꼭 몇 군데를 돌아보고 정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여행자들이 많은 숙소일수록 정보도 많습니다.

가이드북의 정보는 몇 년 묵은 정보이고 여행자들로부터의 정보는 따끈따끈한 정보입니다.

야껴야 할 때 , 써야 할 때
아마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겠는데요.
아낄 때와 쓸 때를 잘구별해서 써야한다는 것입니다.
소중한 경험을 위한 일과 자신의 여행에서 의미있는 일, 몸과 마음이 원하는 일이라면 과감하게 쓰고
쓸데없이 남들과 같은조건에서 돈을 더 지출하는일은 없도록 하면 충분히 즐거운 여행이 되겠지요.
한가지 주의 해야할점은 무조건 돈을 아껴가며 여행하는 것이 꼭 잘 하는 여행도 아니며
또 그것을 배낭여행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숙소를 최대한 활용하자
숙소주인과 종업원은 그 지역에서 오랬동안 살았을것입니다.
숙소에서 근처로 가는 릭샤값이나 다른 지역으로 가는 교통편과 가격 등
기타 많은 정보를 얻을 수있을겁니다.
(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요)

주로 종업원이 나이도 어리고 쉽게 친해지므로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도 있고
꼭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더라도 친해지면 여러모로 도움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겁니다.  (가려듣는 지혜가 필요하겠지만,)
하지만 여자라면 조심 해야겠죠.
숙소주인이나 종업원들이 여성여행자들을 침을 흘리며 기회를 엿보는 경우가 아주 많지요.

아무튼 여행경비는 얼마나 들까...
여행이 길어 질수록 기간당 여행경비는 줄어듭니다.
빨리빨리 돌아봐야하는 단기 여행자들은 시간이 곧 돈이고, 이동이 잦으니
장기여행자들보다 기간당 여행경비가 훨씬 많이 들지요.
물론 개개인이 다르고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정도 아껴가며 여행한다면

한달 이하의 여행이라면 하루 20달러~ 또는 더 more.. ,
한달 이상의 여행이라면 하루 15~20달러 정도면 충분하리라 예상합니다.
 

여행경비를 대략적으로 계산해 봅시다.  (1$ = 40Rs=1000원.. 으로 계산이 쉽도록 설정)

식사

한끼당 1$ ~ 4$

이동 (기차-SL2)

5시간 이동 : 5$

12시간 이동 : 7$

24시간 이동 : 12$

숙박

하루 방당 3$ ~ 20$

그외

입장료 하루평균 3$

군것질,시내이동등 하루 5$

기타잡비 하루 5$

물론 대략적으로 계산해본 것이기 때문에 차이가 날 수도 있지만 대충 계산 해 보는데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행경비와는 상관없이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합시다~~

 

인도는 큰나라이며 그래서 매우 다양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히말라야 고산지대의 한대성 기후와 서북부의 사막 기후를 포함한 건조기후,
중부에서 동부까지의 온대성 기후, 남부의 열대성 기후가 있습니다.

3월경부터 우기로 들어가기 직전의 3개월은 연중 기온이 가장 높이 올라가는 혹서기입니다.
4-5월경이면 인도 평야부의 기온이 50도 가까이 올라갈 정도가 되지요.

그 후에 우기로 들어가는 6월-9월까지는 인도 남부에서 아라비아 해의 습기를 머금은
계절풍이 불어오는데 이 몬순이 인도의 대부분 지역에 비를 뿌립니다.
그렇다고해도 비가 온종일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적인 소나기가 대부분이므로 여행에는 크게 지장을 주지 않죠.

이 우기가 끝나는 9월부터는 인도는 건기에 접어듭니다.
그 중에서도 11-2월까지는 북인도의 일교차가 상당히 심해지는 겨울철입니다.
뭄바이 이북으로는 상당히 추운 날씨를 보이는데 여행자가 더 춥게 느껴지는 것은
대부분의 인도에선 난방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추위를 그대로 느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낮엔 선선한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 정도 이기 때문에
여행을 하는 데에는 더 없이 좋은 계절일것입니다.

반면 남인도는 적당히 더워서 해수욕도 즐길 수 있고 네팔의 히말라야가 잘 보이는 것도 이때죠.

지도의 빨간색 지역을 누르면 해당 지역의 월별 기온강수량을 볼 수 있습니다.

영국이 인도를 떠난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어는 인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영어는 많은경우 공용어로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또한 많은수의 지식인들은
실직적으로 영어를 그들의 언어로써 사용하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영어를 포함한 두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합니다.
또한 인도엔 많은 지방언어가 있으며 지방과 지방의 경계에선 두 언어가
혼합되어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쨋든 헌법에의해 인정된 공식언어는 15개이며  크게
인도어계(인도 아리아계)드라비디어계의 언어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부가적으로는 1600개가 넘는 언어와 방언이 1991년에 조사되었다고하니 놀랍습니다.

거의 모든 언어엔 각자의 문자가 따로 있지만
히마찰 프라데시 같은 주에선 실질적으로 모든것에 영어가 쓰입니다.
하지만 구자라트 같은 주에서는 영어가 같이 쓰이는것을 보기 힘들죠.
각각의 문자에 대한 실 예로 인도의 지폐를 보면 되는데,
15개의 다른 문자로 쓰여진 부분을 지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도아리아계 언어는 인도 유럽어족의 언어(영어또한 포함된다)와
예전 인도를 침략했던 중앙아시아 언어의 한 지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록 그것들이 힌디어와 산스크리트어에 영향을 주긴했어도
드라비디어계의 언어(타밀나두 주)는 인도남부 사람들의 고유한 토착언어인것입니다.

인도정부에선 영어를 단계적으로 없애고 힌디어를 쓰도록 장려했지만
그러나 이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이유는 인도북부에서는 힌디어가 중요한 언어이지만
인도남부의 드라비디어계 사람들한텐 아무런 상관도 없는 언어이기 때문이며
사실 인도남부에선 거의 모든 사람들이 힌디어를 할줄 모르며 하려하지도 않지요.
인도남부, 특히 타밀나두 주에선 영어를 계속 사용하는것은 지지 하지만
힌디어의 사용은 적극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이 인도의 토착민이라는 자존심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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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 공용어로써 인도의 어디에서든 영어는 잘 통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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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di - 가장 중요한 인도의 언어이며 인도정부의 공식 언어.
인도인구의 40.22%의 인구가 사용한다.
비록 인도인구의 20%에 해당하는 hindi-belt , cow-belt 또는
Bimaru 라고 알려진 비하르주와 마드야프라데쉬주,
라자스탄주, 우타프라데쉬주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지만
가장 중요한 인도의 언어이며 인도정부의 공식 언어인것이 사실이다.
힌디는 또한 하르야나주와 히마찰 프라데쉬주까지 널리 사용되어진다.
Devnagri 문자로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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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mese - 아쌈주의 공식 언어
아쌈주 인구의 60%가 이 언어를 사용한다.
이 언어의 기원은 1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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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gali - 웨스트벵갈주의 공식 언어
약 2억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이며 방글라데쉬또한 널리 사용된다.
13세기에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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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jarati - 구자라트주의 공식 언어
구자라트주 인구의 70%가 이 언어를 사용한다.
인도어계 언어이며 인도-유럽어계 언어의 한 지류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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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nada - 카르나타카주의 공식 언어
카르나타카주 인구의 65%가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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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hmiri - 잠무&카시미르주 인구의 55%가 사용한다.
Perso-Arabic 문자와 Devnagri로 쓰여진 인도어계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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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kani - 대체로 산스크리트를 기본으로 하며
인도-아리안계 언어의 남서쪽 지류에 속한다.
고아를 포함하는 Konkan지역과 카르나타카주,
께랄라주, 마하라쉬트라주의 해안지방의 드라비디어계의 언어이며
고아사람들에의해 널리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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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yalam -  께랄라주에서 주로 사용하며
드라비디어계이며 천년 이상된 고대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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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puri -  인도 동북 지역 에서 사용하는 인도어계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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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thi - 마하라쉬트라주의 공식 언어
인도어계 언어이며 13세기경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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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ali - 네팔어
네팔인의 75%가 사용하는 언어지만 시킴주에서
널리 사용되는 지배적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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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ya - 오리싸주의 공식 언어
오리싸주의 87%가 사용하며 인도어계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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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jabi - 펀잡주의 언어
인도어계 언어이며 문자는 Devnagri  문자를 기본으로  하는
Gurumukhi라는 문자를 쓰며 16세기에 sikh교의 스승
Guru Angad에 의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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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dhi - 인도의 북서부와 부근 파키스탄에서 사용된다.
인도에서 Devnagri문자로 쓰여지는 동안 파키스탄에서는 Perso-Arabic문자로 쓰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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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il - 타밀나두의 공식 언어
2000년 이상된 고대 드라비디계 언어이며 6천5백만 인구가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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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ugu - 안드라프라데쉬주 사람들이 주로 사용한다.
드라비디어계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중 가장많은수가
이 언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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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du - Hindi와 함께 잠무&카시미르주의 공식 언어
일찍이 델리 힘디어와 함께 발전되었으며
힌두교에서 힌디어를 사용하는동안 무슬림들은 우루두를 써왔다.

Persian 문자를 많이 포함한 Perso-Arabic문자로 쓰여졌다.







Sanskrit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자중의 하나이며 고대인도의 언어이다.
인도어계 언어이며 Veda , Mahabharata, Ramayana  와같은 고전문학이
모두 이 문자로 쓰여졌다.

룽기는 인도 남자들이 입는 치마같은 옷 입니다.
싱글침대를 조금 모자르게 덮을 만한 크기의 천인데요.
물론 입고 다니기에도 시원하고 편하지만 여러모로 편리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룽기를 입고 여행을 할 수는 없고 한곳에 머물면서 가까운곳을 가거나 숙소등에서 입기엔 편합니다.
현지인과 같이 옷을 입고 다니고 싶으면
여자는 "
펀자비드레스..(보기)", 남자는 "쿠르타..(보기)"를 사 입으면 됩니다.
200~300 루피 정도면 위아래 한벌을 살 수 있습니다.
현지옷을 입으면 여자의 경우 인도남자들의 뜨거운 시선과 작업(?), 터치 등이 훨씬 줄어들겠죠?

제용도로 편리하게 입는다
입고 다니기에 아주 편하고 시원합니다.
제일 좋은건 샤워할 때 인데요 샤워하고 물을 닦을필요없이 룽기 걸치고 나오면 됩니다.
샤워 후 바지 같은거 입을려면 좀 불편 하잔아요.

이불로 쓴다
잘 때 더우므로 천장에 메달린 팬을 틀고 자게 되지요?
하지만 바람을 계속 맞고 자면 나중엔 살이 아프기까지 하드라구요.
담요를 덮기엔 덥구요..
룽기를 덮고 자면 얇은 천이니까 덥지도 않고 아주 좋지요.
저는 지금 한국에서도 덮고 잡니다.
정말 아주 무지하게 더울 때는 룽기를 물에 적셔서 덮고 자면 팬 바람이 정말 시원합니다.
기차에서 잘 때에도 유용하게 쓰이죠.

햇빛 가리개로 쓴다
햇빛이 뜨거운 자이살메르나 푸쉬카르의 사막에서
낙타사파리등을 할 때 살을 가리는 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터번을 만들어서 쓸수도 있구요.
나무 사이에 걸쳐 놓으면 좋은 그늘도 만들어주죠.
 

커튼으로 쓴다
투명한 창이 있는 방에서 가리개가 필요하거나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등을 막고 싶을 때 룽기를 걸쳐 놓으면
괜찮은 커튼이 됩니다.

* 델리 주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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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 자이푸르 - 아그라 - 바라나시 - 델리

가장 보편적인 7일간의 일정입니다.

만약 더 짧은 기간이라면 아무래도 거리가 먼 바라나시가 빠져야겠고 바라나시를 꼭 가보고 싶으면 자이푸르를 빼는게 좋겠네요.



 * 델리에서 바라나시까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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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 자이푸르 - 아그라 - 오차 - 카주라호 - 바라나시 - 델리

15일간의 여행으로는 무난 하리라 생각 되네요.
기간이 조금 남을 수도 있는데 미리 조금 서둘러서 델리에 도착하면 마날리나 다람살라에 갔다와도 되겠습니다.


* 델리에서 꼴까따까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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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 자이푸르 - 아그라 - 오차 - 카주라호 - 바라나시 - 보드가야 - 꼴까타

위의 루트와 비슷하지만 꼴까타로 out 하는 것으로 해서 지나는 길에 있는 보드가야를 들리는 것으로 짰습니다.


 * 사막여행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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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 자이푸르 - 조드푸르 - 자이살메르 - 마운트아부 - 우다이푸르 - 델리

사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라자스탄으로의 여행도 괜찮겠지요.
자이살메르에선 낙타사파리도 해야겠구요.
오는길에 시원한 휴양지인 마운트 아부에서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좀 쉬게 하면서 여행을 정리 하면 되겠습니다.


* 네팔을 거쳐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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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 아그라 - 바라나시 - 포카라 - 카트만두 - 다르질링 - 꼴따타

델리에서 꼴까타로 가는길에 델리를 경유해서 가는 코스입니다.
인도와 네팔 두 나라 모두 보고싶은 분에게 좋겠지요.


* 뭄바이에서 델리까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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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 아우랑가바드(엘로라,아잔타) - 산치 - 오차 - 카주라호 - 바라나시 - 아그라 - 델리

뭄바이에서 시작해서 중요한 유적지는 모두 다 보는 코스입니다.
유적지중심으로 움직일 분들에겐 좋은 코스일 것 같네요.
아우랑가바드에서 교통이 별로 좋지 않은게 좀 흠이네요.
산치나 카주라호는 교통 문제상 빼고 자이푸르나 푸쉬카르를 넣는다면 사막까지 경험할 수 있겠지요.


* 델리에서 사막을 거쳐 꼴까따로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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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 조드푸르 - 자이살메르 - 자이푸르 - 아그라 - 오차 - 카주라호 - 바라나시 - 보드가야 - 다르질링 - 꼴까타

자이살메르에서 낙타사파리까지 하고 그러면 조금 빡빡할 것 같네요.


* 산을따라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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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 - 다람살라 또는 마날리) - 자이푸르 - 아그라 - 바라나시 - 포카라 - 카트만두 - 다르질링 - 꼴까타

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알맞을 코스네요.


* 뭄바이에서 델리로 이어지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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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 아우랑가바드(엘로라,아잔타) - 산치 - 오차 - 카주라호 - 바라나시 - 아그라 - 자이푸르 - 푸쉬카르 - 델리 - 다람살라 또는 마날리 - 델리

뭄바이에서 시작해서 델리까지 거의 모든 유적은 다 가볼 수 있습니다.



지도 한번 다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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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구입은 여행사에서 하는 것이 싸죠.
 규정된 가격대로 살려면 엄청 비싸니까요.
 많이 알아보고 여기저기 전화해보고 사세요.
 맘에 드는 항공권이 있으면 일단 예약을 하시고
 확정되었다면 그때 돈을 지불하고 발권하면 됩니다.
 지방에 사시는 분이라면 여행사에서 우편으로 배달 해줍니다.
 
 제가 인도에 갔을 때는 우선 태국으로 갔다가 태국에서 인도의 델리로
 들어갔었습니다.
 나올땐 캘커타에서 방콕오는표를 샀었구요.
 오랫동안 여행하거나 인도를 거쳐 여러나라를 가려는 분은
 방콕 경유가 더 저렴 할 수 있습니다.
 태국은 알려진바와같이 할인항공권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1,2달 여행자라면 그냥 인도 왕복표를 사는게 더 저렴합니다.

 다음은 서울에서 인도로 가는 항공편입니다.
 비수기 가격 이므로 성수기때는 오를 것입니다.

 이 정보는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각 경유지역에서 다른 항공사편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항공권정보게시판 바로가기

 

델리 가는길

항공사

요  금

경유지역

티켓한도

편도요금


730,000

홍콩

2개월

700,000

730,000

방콕

2개월

730,000

800,000

방콕

2개월

500,000

800,000

싱가폴

2개월

520,000

1,000,000

직항

2개월

680,000

 

 

뭄바이 가는길

항공사

요  금

경유지역

티켓한도

편도요금

730,000

홍콩

2개월

700,000

730,000

오사카

2개월

700,000

730,000

도쿄

2개월

700,000

730,000

방콕

2개월

750,000

800,000

싱가폴

2개월

520,000

900,000

홍콩

2개월

1,000,000

직항

2개월

680,000

 

 

캘커타 가는길

항공사

요  금

경유지역

티켓한도

편도요금

770,000

방콕

2개월

500,000

800,000

싱가폴

2개월

520,000

845,000

방콕

2개월

 

 

체나이 가는길

항공사

요  금

경유지역

티켓한도

편도요금

740,000

쿠알라룸프

2개월

970,000

싱가폴

2개월

800,000

싱가폴

2개월

5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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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기의 생명은 가볍고 작게!!
 큰 배낭을 짊어지고 다니는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짐이 많아지면 여행이 아니라 고행이 되는거죠.  
 32리터 또는 35리터 짜리 배낭이면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반바지, 수영복대용반바지, 긴면바지,
 긴남방, 반티2, 속옷2, 양말
, 윈드자켓

 이것으로 의류는 끝!
 그때그때 빨아입으면 되고
 더 가져가면 짐만 될뿐입니다..
 
 
작은배낭(큰배낭은 숙소에 두고 마실 물이라던가 카메라등을 넣고 다닙니다.)
 
 
복대
(바지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현금과 항공권, 여권등을 24시간 넣고 다닙니다.)
 
 
치약, 칫솔, 비누, 수건, 손수건, 가이드북,
필기도구,
 일기장, 작은후레쉬,
 카메라, 필름 자물쇠, 쇠줄

 - 자물쇠는 배낭의 자크 부분을 잠그고 쇠줄은 기차 탔을 때 인도인들이
 하는대로 기차부분과 배낭을 묶어 잠금니다.

 신발은
스포츠 샌달
로 충분하리라 생각되지만
 12월과 1월은 꽤 추우니 운동화정돈 있어야겠지요. 북부지방(레,라닥)에서도 필요하고요.
 
 
침낭
은... 그런대로 필요한데 여름철엔 필요없고 겨울엔 꼭 필요합니다.
 
 남자라면 인도에서
룽기를 하나 사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룽기는 여러모로 쓰이는곳이 많습니다.
 50 ~ 150 루피에 살 수 있습니다.
 
쿠르타 라는 옷은 인도 남자들이 입는 일반적인 옷인데 이것역시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룽기는 호텔내에서 주로 입고 쿠르타는 입고 여행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여자라면 인도여자들이 많이 입는
펀자비드레스를 하나사서 입고 다니면
 편하고 시선을 많이 끌지 않으므로 좋습니다.
 100 ~ 300루피에 살 수 있을겁니다.
 
 인도에도 없는 것이 없습니다.
 품질이 좀 떨어지지만 소모품이나 그때그때 필요한 것은 인도에서 현지조달 해도 되요.
 
 저는 32리터 배낭인데.. 어떨땐 좀 작은 감이 있지만 만약 더 크다면 여행하는데 지장이
 많았을겁니다.
 너무 완벽하게 챙겨가려는 것보다 필요한 것만 챙겨 간다는 생각으로 짐을 싸는게 좋겠습니다.

 

구분 중요도 물 품 용 도
필수품 여권 유효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함
비자 1박2일 소요. 65,000원
달러 / 여행자수표 달러는 신권으로,
여행자수표는 AMEX(american express) 가 가장 좋으며
VISA 도 가능  
필기도구 공항에서나 비행기내에서도 필요
원화 원화는 돌아올 때 차비 정도
항공권  
여권용 사진 여권 분실, 네팔 등 인접국 입국 등의 용도로 필요
시계 알람 기능이 있는 작은것
여권 등 사본 분실 혹은 도난 대비책 / 여권, 비자, 항공권, 여행자 수표 사본
전대 바지속 허리에 차는것으로 매우 중요함.
가이드북 인도 100배 즐기기, 론리플래닛
세면
도구
세면용품 비누, 샴푸 등은 인도에서도 구입가능하나 때수건은 없음
수건 잘 마르고 냄새없는 스포츠 타올이 유용
면도기 전기 면도기 또는 일회용
물티슈 휴대용으로 유용하게 쓰임
옷과
가방등
윈드자켓/방한복 방수와 방한 기능이 있는 것이 유용(12,1월에 필수)
양말 엷은 면 양말 (12,1월에 필수)

모자

챙이 넓어 햇빛을 충분히 가릴 수 있는것

반바지 여름엔 필수
수영복 해변에 간다면

샌들/운동화

여름엔 샌들이 편리하지만, 겨울엔 운동화가 편리

모자와 선글라스 챙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

배낭

30 리터 ~ 40 리터 정도가 적당

작은배낭/숄더백 카메라, 물, 가이드북 등 하루동안 필요한것을 넣는다
침낭 12,1월의 겨울엔 요긴하게 쓰인다.
그외 옷가지 긴바지, 윗도리 등 인도현지에서 구입하면 좋음
의약품 지사제 정로환 종류 혹은 세균성 장염 약
감기약 평소 자신의 건강상태를 봐서 준비
물파스/맨소레담 벌레 물렸을 때와 다쳤을 때
두통약, 아스피린 현지에서 구입가능
연고/소독약/밴드류 후시딘 등 상처 및 염증 대비
생리대 현지에서도 구입 가능하지만, 얇지 않음
기타 의약품 항생제, 멀미약, 종합비타민, 압박붕대 등
식품 밑반찬 고추장, 깻잎, 김 등 부피가 작은것
식량 및 기호품 인삼차, 생강차(감기용), 라면스프 등 부피가 작은것
기타

손수건 / 스카프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림

자물쇠

큰배낭을 잠그는것과 방문을 잠그는것

손전등

맥라이트 또는 작은것

썬크림/립스틱

햇빛이 강렬하다.

카메라/필름

필름은 한국이 싸며, 면세점에서 구입가능

계산기

물건살때 환율등 계산

다용도 칼

과일이 풍부한 인도에서 유용, 비행기내 반입금지

개인컵

커피를 마시거나 생강차등을 마실때

현지에서 구입가능
여행중 책읽기는 또하나의 여행
CD, MP player 한국노래가 듣고 싶을때
손톱깍기, 귀이개 장기간 여행시 필요
우의 / 우산 몬순기간에 필요하지만 없어도 무방
목베개 장거리 버스등에 유용하지만 없어도 무방
모기향 현지에서 구입가능
사전이나 회화집 전자사전도 좋음

빨래줄 및 세탁비누

현지에서 구입가능하며 가루비누가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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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비자

2007년 8월 20일부터 대한민국 주재 인도 대사관에서는 더 이상 비자 발급 업무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대신 TT Service(www.indiavisa.or.kr, 02-790-5672, 월-금 09:00~15:30)에서 인도 비자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대행합니다.

새로운 비자 시스템은 이용의 편리함과 비용적 측면에서 약간의 부담을 동시에 줄것으로 보입니다.

비자를 신청하는 법은 크게 두가지 .

한남동 인도대사관 맞은 편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여선교회 전국연합회'빌딩 2층에 있는 인도비자서비스를 방문해 비자를 신청하는 방법과 택배 서비스를 이용 인도 비자를 접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중 택배 서비스는 지방에 거주하는 여행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중 하나.
그간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1박 이상을 해야했던 것에 비하면 상당한 진전이라 볼수 있죠.

어떤 방법을 선택하던,
여권, 비자 신청서, 여권 사진 2장, 비자대금 입금 확인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자 대금의 경우 인도비자서비스에서 직접 수령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무조건 붙여야(타행환 송금 및 인터넷 뱅킹만 유효)합니다. TT Service로 돈들고 가봐야 소용없습니다.

비자 대금 입금처:외환은행 630-005805-964 예금주: 티티 서비스 코리아(주) 

*입금 시 입금자 성명과 여권 소지자의 이름이 일치해야 하며, 2인 이상시 대표자의 이름으로 입금 가능*


여권 발급 소요 시간은 겨울 철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1박 2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인도 대사관에서 비자 업무를 처리할때는 오전 시간대에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근무 시간내 언제건 비자 접수가 가능합니다.

비자를 받을 때 또한 직접 수령도 가능하지만 택배를 통해 받을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없는 여행자들에게는 제법 편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모든 비자 요금에 8690원이라는 서비스 요금이 포함됩니다.
또 택배로 비자를 받을경우, 6000원이라는 택배비용이 추가됩니다.
(택배비용에 대해서는 여권이라는 특수 문서의 특성상 고가의 보험료가 추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사항은 아무 택배회사나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인도 비자 서비스에서 지정한 일양택배(1588-0002)만을 이용해야 한다는 사실이죠.

정리하자면,

기존의 6개월 비자를 받을 경우
지방거주자의 경우 서울에 올라오지 않아도 되는 대신
6,000(여권 배달료)+65,000(비자피)+8690(수수료)+6000(여권 배달료)가 포함되어 총액이 85,690원이 됩니다.

서울 거주자의 경우 바지런을 떨어 직접 방문하며 왔다갔다 하면 65,000(비자피)+8690(수수료)=73690원이 되는거죠.

네.....결론적으로 지방 거주자 이익,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는 손해되겠습니다.

자! 여기서 질문하나,
4인 가족이 인도 비자를 받는다. 혹은 4명쯤 사람을 모아 동시에 접수하면 택배비는 싸지지 않나요?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동일 주소지 내 4인 가족까지는 주소지당 6000원만 내면 됩니다.


즉  73,690(1인당 여권 발급비)*4(가족수)+6000(보내는 택배비)+6000(받는 택배비)=306,760

이라는 이야기 되겠습니다.

하지만 동일 주소지내 가족이 아닐경우, r권 한건당 6000원씩 내야 하는 데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울러, 5년 짜리 관광 비자가 신설되었습니다.


5년 멀티플로, 1회 입국시 인도 체류기간은 90일로 제한 됩니다.
인도에 푹 빠져 주구장창 파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받을만 해 보입니다.
이 경우
210,000(비자값)+8,690(수수료)해서 총 218,690원이 소요됩니다.


마지막으로 여권을 재발급 받았을 경우를 위해, 구여권에서 신여권으로 비자를 옮겨주는 트랜스퍼 비자(8,000원)라는 기능(?)도 신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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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은 각국이 여권을 소지한 여행자에 대하여 자국민임을 증명하고 여행의 목적을 표시하여 자국민이 해외여행을 하는 동안 편의와 보호에 대한 협조를 받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급합니다.

따라서 여권은 해외여행을 할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대한민국 정부가 외국으로 출국하는 사람에 대해 신분을 증명하고 외국에 대해 여행자를 보호하고 구조를 요청하는 일종의 공문서입니다.
여권은 해외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신원을 보증해 주는 것일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되므로 항상 휴대하여야 합니다.

여권은 일반, 관용, 거주 여권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 복수여권이 보편적입니다.
 5년간 쓸수 있고 한번 연장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병역 미필자는 단수여권이 나오고 1년간 유효하지만 한번만
여행을 다녀오면 다시 쓸 수 없습니다.

일반복수여권 구비서류:
 
 . 여권발급 신청서 1부
 . 여권용 사진(3.5cm×4.5cm) 2매
     6개월 이내 무 배경, 정면 상반신 칼라사진으로 선글라스, 모자 착용 금지
. 주민등록등본 1부
     개명, 생년월일 정정이 있어 확인이 안될 경우에도 신원조회용 호적등본
     또는  주민등록초본 1부
     주민등록등본상에 동거인으로 등재된 경우에는 호적등본 1부
     유효기간 : 주민등록등본 3개월, 호적등본 3개월
 . 주민등록증 지참 또는 운전면허증
     대리신청시는 본인의 위임장 (여권발급 신청서 뒷면에 있음)과
     주민등록증 및 그 사본, 대리인의 주민등록증 제시
 .  기타 준비사항
     여권발급 신청서 기재를 위한 호주(주민등록등본 상)의 이름과 관계,
     최종 학교명 및 입학/ 졸업년도, 영문이름, 전화번호,
     도장(미 지참시 사인으로 대체)등  

서울에 계시는분은 종로, 노원, 서초, 강남, 영등포, 동대문구청에 가면 발급받을 수 있고
지방에 계시는 분은 각 도청에 가시면 여권 신청하는곳이 있습니다.
보통 7일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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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CIA 조사 인디아 보고서


 
Legend: Definition Definition Field Listing Field Listing

  Introduction    India
Background:
Definition Field Listing
The Indus Valley civilization, one of the oldest in the world, goes back at least 5,000 years. Aryan tribes from the northwest invaded about 1500 B.C.; their merger with the earlier inhabitants created the classical Indian culture. Arab incursions starting in the 8th century and Turkish in 12th were followed by European traders beginning in the late 15th century. By the 19th century, Britain had assumed political control of virtually all Indian lands. Nonviolent resistance to British colonialism under Mohandas GANDHI and Jawaharlal NEHRU led to independence in 1947. The subcontinent was divided into the secular state of India and the smaller Muslim state of Pakistan. A third war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1971 resulted in East Pakistan becoming the separate nation of Bangladesh. Fundamental concerns in India include the ongoing dispute with Pakistan over Kashmir, massive overpopulation, environmental degradation, extensive poverty, and ethnic and religious strife, all this despite impressive gains in economic investment and output.
  Geography    India
Location:
Definition Field Listing
Southern Asia, bordering the Arabian Sea and the Bay of Bengal, between Burma and Pakistan
Geographic coordinates:
Definition Field Listing
20 00 N, 77 00 E
Map references:
Definition Field Listing
Asia
Area:
Definition Field Listing
total: 3,287,590 sq km
land: 2,973,190 sq km
water: 314,400 sq km
Area - comparative:
Definition Field Listing
slightly more than one-third the size of the US
Land boundaries:
Definition Field Listing
total: 14,103 km
border countries: Bangladesh 4,053 km, Bhutan 605 km, Burma 1,463 km, China 3,380 km, Nepal 1,690 km, Pakistan 2,912 km
Coastline:
Definition Field Listing
7,000 km
Maritime claims:
Definition Field Listing
contiguous zone: 24 NM
territorial sea: 12 NM
continental shelf: 200 NM or to the edge of the continental margin
exclusive economic zone: 200 NM
Cli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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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es from tropical monsoon in south to temperate in north
Ter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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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and plain (Deccan Plateau) in south, flat to rolling plain along the Ganges, deserts in west, Himalayas in north
Elevation extre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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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est point: Indian Ocean 0 m
highest point: Kanchenjunga 8,598 m
Natural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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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l (fourth-largest reserves in the world), iron ore, manganese, mica, bauxite, titanium ore, chromite, natural gas, diamonds, petroleum, limestone, arable land
Land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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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ble land: 54.35%
permanent crops: 2.66%
other: 42.99% (1998 est.)
Irrigated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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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000 sq km (1998 est.)
Natural haz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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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ughts; flash floods, as well as widespread and destructive flooding from monsoonal rains; severe thunderstorms; earthquakes
Environment - current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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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orestation; soil erosion; overgrazing; desertification; air pollution from industrial effluents and vehicle emissions; water pollution from raw sewage and runoff of agricultural pesticides; tap water is not potable throughout the country; huge and growing population is overstraining natural resources
Environment - international agre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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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y to: Antarctic-Environmental Protocol, Antarctic-Marine Living Resources, Antarctic Treaty, Biodiversity, Climate Change, Desertification, Endangered Species, Environmental Modification, Hazardous Wastes, Law of the Sea, Nuclear Test Ban, Ozone Layer Protection, Ship Pollution, Tropical Timber 83, Tropical Timber 94, Wetlands, Whaling
signed, but not ratified: none of the selected agreements
Geography -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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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ates South Asian subcontinent; near important Indian Ocean trade routes
  People    India
Pop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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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845,226 (July 2002 est.)
Age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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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years: 32.7% (male 175,858,386; female 165,724,901)
15-64 years: 62.6% (male 338,957,463; female 316,063,497)
65 years and over: 4.7% (male 24,975,465; female 24,265,514) (2002 est.)
Population growth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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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2002 est.)
Birth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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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9 births/1,000 population (2002 est.)
Death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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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2 deaths/1,000 population (2002 est.)
Net migration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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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migrant(s)/1,000 population (2002 est.)
Sex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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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birth: 1.05 male(s)/female
under 15 years: 1.06 male(s)/female
15-64 years: 1.07 male(s)/female
65 years and over: 1.03 male(s)/female
total population: 1.07 male(s)/female (2002 est.)
Infant mortality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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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7 deaths/1,000 live births (2002 est.)
Life expectancy at 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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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population: 63.23 years
female: 63.93 years (2002 est.)
male: 62.55 years
Total fertility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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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children born/woman (2002 est.)
HIV/AIDS - adult prevalence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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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1999 est.)
HIV/AIDS - people living with HIV/A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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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million (1999 est.)
HIV/AIDS - dea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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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000 (1999 est.)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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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un: Indian(s)
adjective: Indian
Ethnic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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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Aryan 72%, Dravidian 25%, Mongoloid and other 3% (2000)
Relig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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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du 81.3%, Muslim 12%, Christian 2.3%, Sikh 1.9%, other groups including Buddhist, Jain, Parsi 2.5% (2000)
Langu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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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enjoys associate status but is the most important language for national, political, and commercial communication; Hindi is the national language and primary tongue of 30% of the people; there are 14 other official languages: Bengali, Telugu, Marathi, Tamil, Urdu, Gujarati, Malayalam, Kannada, Oriya, Punjabi, Assamese, Kashmiri, Sindhi, and Sanskrit; Hindustani is a popular variant of Hindi/Urdu spoken widely throughout northern India but is not an official language
Lite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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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ion: age 15 and over can read and write
total population: 52%
male: 65.5%
female: 37.7% (1995 est.)
  Government    India
Country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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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ntional long form: Republic of India
conventional short form: India
Government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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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ral republic
Ca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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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Delhi
Administrative di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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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states and 7 union territories*; Andaman and Nicobar Islands*, Andhra Pradesh, Arunachal Pradesh, Assam, Bihar, Chandigarh*, Chhattisgarh, Dadra and Nagar Haveli*, Daman and Diu*, Delhi*, Goa, Gujarat, Haryana, Himachal Pradesh, Jammu and Kashmir, Jharkhand, Karnataka, Kerala, Lakshadweep*, Madhya Pradesh, Maharashtra, Manipur, Meghalaya, Mizoram, Nagaland, Orissa, Pondicherry*, Punjab, Rajasthan, Sikkim, Tamil Nadu, Tripura, Uttaranchal, Uttar Pradesh, West Bengal
Indepen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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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August 1947 (from UK)
National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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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Day, 26 January (1950)
Constit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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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January 1950
Legal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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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d on English common law; limited judicial review of legislative acts; accepts compulsory ICJ jurisdiction, with reservations
Suff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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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years of age; universal
Executive bra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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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ef of state: President Abdul KALAM (since 26 July 2002); Vice President (vacant)
elections: president elected by an electoral college consisting of elected members of both houses of Parliament and the legislatures of the states for a five-year term; election last held NA July 2002 (next to be held NA July 2007); vice president elected by both houses of Parliament for a five-year term; election last held 12 August 2002 (next to be held NA August 2007); prime minister elected by parliamentary members of the majority party following legislative elections; election last held NA October 1999 (next to be held NA October 2004)
head of government: Prime Minister Atal Bihari VAJPAYEE (since 19 March 1998)
cabinet: Council of Ministers appointed by the president on the recommendation of the prime minister
election results: Abdul KALAM elected president; percent of electoral college vote - NA%; Bhairon Singh SHEKHAWAT elected vice president; percent of Parliament vote - 59.8; Atal Bihari VAJPAYEE elected prime minister; percent of vote - NA%
Legislative bra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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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ameral Parliament or Sansad consists of the Council of States or Rajya Sabha (a body consisting of not more than 250 members, up to 12 of which are appointed by the president, the remainder are chosen by the elected members of the state and territorial assemblies; members serve six-year terms) and the People's Assembly or Lok Sabha (545 seats; 543 elected by popular vote, 2 appointed by the president; members serve five-year terms)
elections: People's Assembly - last held 5 September through 3 October 1999 (next to be held NA 2004)
election results: People's Assembly - percent of vote by party - BJP alliance 40.8%, Congress (I) alliance 33.8%, other 25.4%; seats by party - BJP alliance 304, Congress (I) alliance 134, other 107
Judicial bra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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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 Court (judges are appointed by the president and remain in office until they reach the age of 65)
Political parties and 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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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dia Anna Dravida Munnetra Kazhagam or AIADMK [C. Jayalalitha JAYARAM]; All India Forward Bloc or AIFB, [D. BISWAS (general secretary)]; Asom Gana Parishad [Brindaban GOSWAMI]; Bahujan Samaj Party or BSP [MAYAWATI]; Bharatiya Janata Party or BJP [Jana KRISNAMURTHY]; Biju Janata Dal or BJD [Naveen PATNAIK]; Communist Party of India or CPI [Ardhendu Bhushan BARDHAN]; Communist Party of India/Marxist-Leninist or CPI/ML [Dipankar BHATTACHARYA]; Congress (I) Party [Sonia GANDHI]; Dravida Munnetra Kazagham or DMK (a regional party in Tamil Nadu) [M. KARUNANIDHI]; Indian National League [Suliaman SAITH]; Janata Dal (Secular) [H. D. Deve GOWDA]; Janata Dal (United) or JDU [Sharad YADAV]; Kerala Congress (Mani faction) [K. M. MANI]; Marumalarchi Dravida Munnetra Kazhagam or MDMK [VAIKO]; Muslim League [G. M. BANATWALA]; Nationalist Congress Party or NCP [Sharad PAWAR]; Rashtriya Janata Dal or RJD [Laloo Prasad YADAV]; Revolutionary Socialist Party or RSP [Abani ROY]; Samajwadi Party or SP [Mulayam Singh YADAV]; Shiromani Akali Dal [G. S. TOHRA]; Shiv Sena [Bal THACKERAY]; Tamil Maanila Congress [G. K. VASAN]; Telugu Desam Party or TDP [Chandrababu NAIDU]; Trinamool Congress [Mamata BANERJEE]
Political pressure groups and 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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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erous religious or militant/chauvinistic organizations, including Vishwa Hindu Parishad, Bajrang Dal, and Rashtriya Swayamsevak Sangh; various separatist groups seeking greater communal and/or regional autonomy, including the All Parties Hurriyat Conference
International organization partici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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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DB, ARF (dialogue partner), AsDB, ASEAN (dialogue partner), BIS, C, CCC, CP, ESCAP, FAO, G- 6, G-15, G-19, G-24, G-77, IAEA, IBRD, ICAO, ICC, ICFTU, ICRM, IDA, IEA (observer), IFAD, IFC, IFRCS, IHO, ILO, IMF, IMO, Interpol, IOC, IOM (observer), ISO, ITU, MIPONUH, MONUC, NAM, OAS (observer), OPCW, PCA, SAARC, UN, UNCTAD, UNESCO, UNHCR, UNIDO, UNIFIL, UNIKOM, UNMEE, UNMIBH, UNMIK, UNMOVIC, UNU, UPU, WCL, WFTU, WHO, WIPO, WMO, WToO, WTrO
Diplomatic representation in th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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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ef of mission: Ambassador Lalit MANSINGH
consulate(s) general: Chicago, Houston, New York, and San Francisco
FAX: [1] (202) 483-3972
telephone: [1] (202) 939-7000
chancery: 2107 Massachusetts Avenue NW, Washington, DC 20008; note - Embassy located at 2536 Massachusetts Avenue NW, Washington, DC 20008
Diplomatic representation from the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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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ef of mission: Ambassador Robert D. BLACKWILL
embassy: Shantipath, Chanakyapuri, New Delhi 110021
mailing address: use embassy street address
telephone: [91] (11) 419-8000
FAX: [91] (11) 419-0017
consulate(s) general: Chennai (Madras), Kolkata (Calcutta), Mumbai (Bombay)
Flag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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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equal horizontal bands of orange (top), white, and green with a blue chakra (24-spoked wheel) centered in the white band; similar to the flag of Niger, which has a small orange disk centered in the white band
  Economy    India
Economy -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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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s economy encompasses traditional village farming, modern agriculture, handicrafts, a wide range of modern industries, and a multitude of support services. Overpopulation severely handicaps the economy and about a quarter of the population is too poor to be able to afford an adequate diet. Government controls have been reduced on imports and foreign investment, and privatization of domestic output has proceeded slowly. The economy has posted an excellent average growth rate of 6% since 1990, reducing poverty by about 10 percentage points. India has large numbers of well-educated people skilled in the English language; India is a major exporter of software services and software workers. The poor monsoon of mid-2002 has reduced agricultural output substantially.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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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chasing power parity - $2.66 trillion (2002 est.)
GDP - real growth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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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2002 est.)
GDP - per ca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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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chasing power parity - $2,540 (2002 est.)
GDP - composition by s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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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iculture: 25%
industry: 25%
services: 50% (2002 est.)
Population below poverty line:
Definition Field Listing
25% (2002 est.)
Household income or consumption by percentage share:
Definition Field Listing
lowest 10%: 4%
highest 10%: 34% (1997) (1997)
Distribution of family income - Gini index:
Definition Field Listing
38 (1997)
Inflation rate (consumer prices):
Definition Field Listing
5.4% (2002 est.)
Labor force:
Definition Field Listing
406 million (1999) (1999)
Labor force - by occupation:
Definition Field Listing
agriculture 60%, services 23%, industry 17% (1999) (1999)
Unemployment rate:
Definition Field Listing
8.8% (2002)
Budget:
Definition Field Listing
revenues: $48.3 billion
expenditures: $78.2 billion, including capital expenditures of $14 $13.5 billion (FY01/02 est.)
Industries:
Definition Field Listing
textiles, chemicals, food processing, steel, transportation equipment, cement, mining, petroleum, machinery, software
Industrial production growth rate:
Definition Field Listing
4.7% (2002 est.)
Electricity - production:
Definition Field Listing
547.12 billion kWh (FY 2000-01, utilities only) (2000)
Electricity - production by source:
Definition Field Listing
fossil fuel: 83%
hydro: 14%
other: 0% (2000)
nuclear: 3%
Electricity - consumption:
Definition Field Listing
509.89 billion kWh (2000)
Electricity - exports:
Definition Field Listing
321 million kWh (2000)
Electricity - imports:
Definition Field Listing
1.385 billion kWh (2000)
Agriculture - products:
Definition Field Listing
rice, wheat, oilseed, cotton, jute, tea, sugarcane, potatoes; cattle, water buffalo, sheep, goats, poultry; fish
Exports:
Definition Field Listing
$44.5 billion f.o.b. (2001)
Exports - commodities:
Definition Field Listing
textile goods, gems and jewelry, engineering goods, chemicals, leather manufactures
Exports - partners:
Definition Field Listing
US 20.9%, UK 5.2%, Germany 4.3%, Japan 4.0%, Benelux 3.3% (2000)
Imports:
Definition Field Listing
$53.8 billion f.o.b. (2001)
Imports - commodities:
Definition Field Listing
crude oil, machinery, gems, fertilizer, chemicals
Imports - partners:
Definition Field Listing
UK 6.3%, US 6.0%, Belgium 5.7%, Japan 3.5%, Germany 3.5% (2000)
Debt - external:
Definition Field Listing
$100.6 billion (end-March 2001) (2001 est.)
Economic aid - recipient:
Definition Field Listing
$2.9 billion (FY98/99)
Currency:
Definition Field Listing
Indian rupee (INR)
Currency code:
Definition Field Listing
INR
Exchange rates:
Definition Field Listing
Indian rupees per US dollar - 48.336 (January 2002), 47.186 (2001), 44.942 (2000), 43.055 (1999), 41.259 (1998), 36.313 (1997)
Fiscal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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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pril - 31 March
  Communications    India
Telephones - main lines in use:
Definition Field Listing
27.7 million (October 2000)
Telephones - mobile cellular:
Definition Field Listing
2.93 million (November 2000)
Telephone system:
Definition Field Listing
general assessment: mediocre service; local and long distance service provided throughout all regions of the country, with services primarily concentrated in the urban areas; major objective is to continue to expand and modernize long-distance network to keep pace with rapidly growing number of local subscriber lines; steady improvement is taking place with the recent admission of private and private-public investors, but, with telephone density at about two for each 100 persons and a waiting list of over 2 million, demand for main line telephone service will not be satisfied for a very long time
domestic: local service is provided by microwave radio relay and coaxial cable, with open wire and obsolete electromechanical and manual switchboard systems still in use in rural areas; starting in the 1980s, a substantial amount of digital switch gear has been intro4duced for local and long-distance service; long-distance traffic is carried mostly by coaxial cable and low-capacity microwave radio relay; since 1985 significant trunk capacity has been added in the form of fiber-optic cable and a domestic satellite system with 254 earth stations; mobile cellular service is provided in four metropolitan cities
international: satellite earth stations - 8 Intelsat (Indian Ocean) and 1 Inmarsat (Indian Ocean region); nine gateway exchanges operating from Mumbai (Bombay), New Delhi, Kolkata (Calcutta), Chennai (Madras), Jalandhar, Kanpur, Gaidhinagar, Hyderabad, and Ernakulam; 4 submarine cables - LOCOM linking Chennai (Madras) to Penang; Indo-UAE-Gulf cable linking Mumbai (Bombay) to Al Fujayrah, UAE; India-SEA-ME-WE-3, SEA-ME-WE-2 with landing sites at Cochin and Mumbai (Bombay); Fiber-Optic Link Around the Globe (FLAG) with landing site at Mumbai (Bombay) (2000)
Radio broadcast stations:
Definition Field Listing
AM 153, FM 91, shortwave 68 (1998)
Radios:
Definition Field Listing
116 million (1997)
Television broadcast stations:
Definition Field Listing
562 (of which 82 stations have 1 kW or greater power and 480 stations have less than 1 kW of power) (1997)
Televisions:
Definition Field Listing
63 million (1997)
Internet country code:
Definition Field Listing
.in
Internet Service Providers (ISPs):
Definition Field Listing
43 (2000)
Internet users:
Definition Field Listing
7 million (2002)
  Transportation    India
Railways:
Definition Field Listing
total: 63,693 km (13,771 km electrified)
broad gauge: 45,103 km 1.676-m gauge
narrow gauge: 15,178 km 1.000-m gauge; 3,105 km 0.762-m gauge; 307 km 0.610-m gauge (2001)
Highways:
Definition Field Listing
total: 3,319,644 km
paved: 1,517,077 km
unpaved: 1,802,567 km (1996)
Waterways:
Definition Field Listing
16,180 km
note: 3,631 km navigable by large vessels
Pipelines:
Definition Field Listing
crude oil 3,005 km; petroleum products 2,687 km; natural gas 1,700 km (1995)
Ports and harbors:
Definition Field Listing
Chennai (Madras), Cochin, Jawaharal Nehru, Kandla, Kolkata (Calcutta), Mumbai (Bombay), Vishakhapatnam
Merchant marine:
Definition Field Listing
total: 319 ships (1,000 GRT or over) totaling 6,325,284 GRT/10,581,459 DWT
ships by type: bulk 115, cargo 80, chemical tanker 16, combination bulk 1, combination ore/oil 3, container 13, liquefied gas 9, passenger/cargo 5, petroleum tanker 74, short-sea passenger 2, specialized tanker 1
note: includes some foreign-owned ships registered here as a flag of convenience: China 1, United Arab Emirates 10, United Kingdom 1 (2002 est.)
Airports:
Definition Field Listing
335 (2001)
Airports - with paved runways:
Definition Field Listing
total: 232
over 3,047 m: 14
2,438 to 3,047 m: 47
914 to 1,523 m: 73
under 914 m: 20 (2002)
1,524 to 2,437 m: 78
Airports - with unpaved runways:
Definition Field Listing
total: 102
2,438 to 3,047 m: 3
1,524 to 2,437 m: 9
under 914 m: 48 (2002)
914 to 1,523 m: 42
Heliports:
Definition Field Listing
19 (2002)
  Military    India
Military branches:
Definition Field Listing
Army, Navy (including naval air arm), Air Force, Strategic Nuclear Command (SNC), Coast Guard, various security or paramilitary forces (including Border Security Force, Assam Rifles, Rashtriya Rifles, National Security Guards, Indo-Tibetan Border Police, Special Frontier Force, Ladakh Scouts, Central Reserve Police Force, Central Industrial Security Force, Railway Protection Force, Defense Security Corps, and Indian Reserve Battalions)
Military manpower - military age:
Definition Field Listing
17 years of age (2002 est.)
Military manpower - availability:
Definition Field Listing
males age 15-49: 285,729,565 (2002 est.)
Military manpower - fit for military service:
Definition Field Listing
males age 15-49: 167,599,380 (2002 est.)
Military manpower - reaching military age annually:
Definition Field Listing
males: 10,879,384 (2002 est.)
Military expenditures - dollar figure:
Definition Field Listing
$12,079.7 million (FY01)
Military expenditures - percent of GDP:
Definition Field Listing
2.5% (FY01)
  Transnational Issues    India
Disputes - international:
Definition Field Listing
discussions with Bangladesh remain stalled to delimit a small section of river boundary, demarcate and fence off the entire boundary, exchange 162 minuscule enclaves, and allocate divided villages while skirmishes, illegal trafficking, and violence along the border continue; Bangladesh has protested India's attempts to fence off high traffic sections of the porous boundary; dispute with Bangladesh over New Moore/South Talpatty Island in the Bay of Bengal; much of the rugged, militarized boundary with China is in dispute but talks to resolve the least contested middle sector resumed in 2001; with Pakistan, armed stand-off over the status and sovereignty of Kashmir continues; dispute with Pakistan over terminus of Rann of Kutch prevents extension of a maritime boundary; water-sharing problems with Pakistan persist over the Indus River (Wular Barrage); Joint Border Committee formed with Nepal in 2001 is intended to resolve 53 disputed sections of boundary covering an area of 720 sq km
Illicit drugs:
Definition Field Listing
world's largest producer of licit opium for the pharmaceutical trade, but an undetermined quantity of opium is diverted to illicit international drug markets; transit point for illicit narcotics produced in neighboring countries; illicit producer of methaqualone; vulnerable to narcotics money laundering through the hawala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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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관

  •  
    '종교의 나라'로 불리우는 인도는 힌두교와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의 발상지이며, 수세기에 걸친 회교도 및 영국의 지배에서 회교와 기독교가 전파되어 각종 종교가 공존해 왔음. 인도정부는 이들 제종교의 평화적 공존을 보장하여 사회적 통합을 기하고 있는바, 종교 세속주의원칙(Secularism)은 인도 헌법의 주요 요소이며 국시라 할 수 있음.
     
  •  
    힌두교 이외에도 이슬람교, 기독교, 시크교, 불교, 자이나교가 소수종교로서 인도인의 생활 깊숙히 자리잡고 있음. 인구대비 분포비율은 힌두교 85%, 회교 12%, 시크교 3%, 기독교 2%, 불교 1%, 자이나교 1%로서, 힌두교가 압도적이며 이중 회교와 기독교는 외래종교로 인식되고 있음.
     
  •  
    인도에서 기원한 불교와 자이나교, 힌두교, 시크교의 4종교 가운데 불교는 기독교와 같이 세계종교로서 발전하였음. 힌두교는 오늘날 인도 인구 가운데 80% 이상의 추종자를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종교로서 기원전 1500년경 인도 대륙에 침입하기 시작한 아리안들의 종교인 브라만교가 민간신앙을 흡수, 대중화한 것임.
     
  •  
    10세기경 이슬람군이 인도 델리지방을 점거하면서 전파되기 시작한 이슬람교는 현재 인도북부지역(잠무 & 카시미르지역)을 중심으로 교인들이 집단분포하고 있는데, 이들 교인들은 대부분 카스트제도하에서 하층계급에 속하는 바이샤 및 수드라 계층이었음.
     
  •  
    1947년 파키스탄의 분리독립에도 불구하고 인도에는 아직 약 11%가 넘는 이슬람교도들이 있음. 이슬람교도가 절대다수인 카시미르지역의 귀속을 둘러싸고 파키스탄과 두차례 전쟁을 치렀고, 이슬람교도 밀집지역인 인도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는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음.(1992년 힌두교도들에 의한 바브리 마스지드 이슬람교사원 파괴직후 이슬람교도와 힌두교도간의 유혈충돌로 300여명이 사망)
     
  •  
    15세기경 회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힌두교 개혁종파로 창시된 시크교는 푼잡주에 교도가 밀집되어 있으며, 1980년대초 과격파 시크 분리주의자들이 소요를 야기한바 있으나 현재는 사태가 진정되고 있음(1985년 인도 정부군의 시크사원 진입에 반발, 시크교도에 의한 인디라 간디수상 암살)
     
  •  
    기독교는 인도 남부지역에 약간의 기반이 있고 동북부지역에서는 중심종교이나(주민의 80%이상) 정치적 세력을 형성하지는 않음.
     
  •  
    불교는 인도에서 수백년간 융성하다 1세기 경 힌두교에 흡수되어 현재는 인도의 불교는 신앙으로 보다는 유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형편임. 1950년경 인도 하층계급의 지도자 Dr. Ambedeka 가 힌두교의 카스트제도를 벗어나는 방편으로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의 20여만명의 하층민들을 데리고 불교로 개종한 일이 있으나 종교, 정치적 세력으로는 미미함
     
  •  
    자이나교는 불교와 동시대에 힌두교의 일파로 창시되었으며, 교리 및 관행등 여러면에서 힌두교 및 불교와 유사함. 교도들이 주로 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인도 서북부지역의 상업계에 어느정도 세력을 가지고 있음

2. 힌두교

  •  
    힌두교의 원어는 Hinduism으로 Hindu란 '큰 강'을 뜻하는 Sindhu의 페르시아 발음이며 인더스(Indus), 인디아(India)라는 어휘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임.
     
  •  
    어원적으로는 북서 인도의 강 이름, 혹은 강주변의 지역을 나타내는 말이었으나, 후대에 와서 힌두스탄이나 인디아와 같이 인도전체를 나타내는 말로 전이되었음.
     
  •  
    그러므로 어의적으로 볼 때 힌두이즘은 인도교, 즉 인도에서 발생하여 성장한 모든 종교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개념임.
     
  •  
    그러나 일반적으로 힌두교라고 할 때는 '베다'의 권위와 '카스트'제도를 부정하는 비정통적인 자이나교와 불교를 제외한 나머지를 가리킴.

3. 자이나교와 불교의 등장

  •  
    B.C 6세기에 인도는 브라만 중심의 농촌경제 시대에서 전사계층인 크샤트리아와 상공업에 종사하던 바이샤가 주도하는 사회로 바뀌면서 정치, 경제, 사회적인 면뿐 아니라 종교, 사상적인 면에서도 커다란 변화를 맞이했는데 베다와 브라만의 권위를 무시한 자유 사상가 무리의 등장이 그것임. 그리고 이들 가운데서도 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 세력은 바로 자이나교와 불교임.
     
  •  
    이들은 각각 독자적인 사상체계와 경전, 교단조직을 남겼음. 자이나교의 창시자는 마하비라(Mahavira, 대웅)라고 존칭되며, 불교의 창시자는 붓다 (Buddha, 각자)라고 존칭됨.

4. 자이나교

  •  
    인도의 다른 종교와 마찬가지로 자이나교도 삶을 태어나고 죽고 다시 태어나는 끝없는 윤회와 속박으로 보며, 그 원인은 개개인이 지은 행동(카르마)이라고 믿음. 따라서 윤회에서 해방되려면 카르마를 소멸시키면서 동시에 새로운 카르마를 짓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함. 자이나교에 있어서 구원은 외부로부터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개인 각자의 노력에 의해서만 달성되므로 신은 자이나교에서 중요시되지 않음.
     
  •  
    A.D. 8세기에 자이나교는 북인도를 중심으로 마하비라의 가르침을 보다 자유롭게 해석하여 여성의 출가나 구원을 인정하는 보다 대중적인 Svetambara파(백의파 : 나체를 거부하고 흰옷 착용을 인정한데서 오는 명칭)와 남인도를 중심으로 보다 보수적이고 수도승은 옷을 입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Digambara파(공의파)로 나뉨. 그러나 순수한 형태의 자이나교도는 현재 약 200만명 정도에 불과하고 주로 봄베이와 구자라트주에 거주하고 있음.
     
  •  
    자이나교도는 종교적 실천방식에 따라 (1) 출가하여 엄격한 고행을 하는 소수의 수도승, (2) 가정을 유지하는 승려 등 두 그룹으로 나누어짐.
     
  •  
    자이나교의 경전은 아가마(가르침) 혹은 싯단타라고 불리우며 자이나교도들은 이를 제자에게 베푼 마하비라의 직접적인 교시라고 믿고 있음.
     
  •  
    자이나의 아힘사(불살생)와 고행에 대한 강조는 힌두교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마하트마 간디의 아힘사 사상에도 반영되었음.
     
  •  
    철저한 불살생 교리때문에 자이나교도에게는 생명을 살해하거나 그로부터 이익을 취하는 직업, 즉 군인, 도살업, 피혁공, 심지어는 농업까지도 금지되어 이들은 상업에 종사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음. 이들은 정직성과 도덕성에 대한 신용으로 뛰어난 상인이 되었는데, 역설적으로 고행과 자발적 가난을 중시한 자이나교도들은 생명에 대한 존중 교리로 지금은 인도에서 가장 부유한 계층이 되었음.

5. 불 교

  •  
    불교는 B.C 6세기경 고타마 싯다르타(Gotoma Siddhartha)에 의해 창시되어 세계 종교로 확대.발전되었음.
     
  •  
    인도문명의 구심점이 서북부 지역으로부터 갠지스강 중류지역으로 옮겨지면서 인도는 브라만 중심의 봉건적 농업경제에서 전사와 상인계급 중심의 사회로 바뀌었는데, 종교적으로도 종래의 제식주의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사상과 구원의 길을 모색하는 자유사상가 내지 사문그룹이 대두하였음.
     
  •  
    고타마 싯다르타도 이런 사문의 한 사람으로 출발하여 마침내 독자적인 사상과 실천을 통해 붓다의 경지를 실현하였음.
     
  •  
    붓다의 사상은 삼법인, 사성체, 팔정도, 연기설로 집약됨.
     
  •  
    인도불교에 있어 최대의 사건은 마우리아 왕조 아소카왕의 불교귀의와 포교사업으로서 이를 계기로 인도불교는 세계적 종교로 발전하게 되었음. 또한 스리랑카에 불교가 전파되어 오늘날 남방불교의 기원이 됨.
     
  •  
    이후 굽타왕조 등을 거치면서 북방불교(대승불교)로 발전, 오늘날의 중국, 한국, 일본 불교의 기원을 이룩함.
     
  •  
    한편 인도에서는 불교가 힌두교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점차 힌두화되어 갔고, 다른 한편 이슬람세력에 의한 사원의 파괴와 재정적 지원자의 소멸로 그 세력이 약화되어 갔는데, 근래 스리랑카의 포교활동과 암베드카르의 신불교운동으로 약 3백만 정도의 불교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6. 시크교

  •  
    600만 정도의 추종자를 가진 인도의 소수종교로서 주로 북인도의 펀잡지방 주민들에 의해 신봉되는 시크교(Sikhism)는 16세기경 구루(Guru,지도자) 나낙(Nanak, 1469-1538)에 의해 창시됨.
     
  •  
    오늘날 시크교는 하나의 독립된 종교로 인정받고 있지만 본래는 힌두교에 있어서의 하나의 개혁운동으로 볼 수 있으며, 자이나교나 불교와 달리 이슬람교로부터 중요한 요소를 병합한 일종의 힌두-이슬람의 종합임.
     
  •  
    처음에는 평화적 성격을 띠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핍박에 저항하기 위한 전사조직이 만들어졌는데 이때 머리카락과 수염을 기르고 머리에 터번을 두르며, 짧은 바지, 손목에 철제팔찌를 끼고, 단검을 차는 시크교도의 특징이 만들어졌음.
     
  •  
    주로 펀잡지방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총종교인의 약 3%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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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합사회의 성격

    인도는 지역별로 풍토조건과 인종이 판이하고, 힌두교, 회교 등 다양하고 이질적인 종교, 심한 빈부격차와 높은 문맹율, 종교적 사회적 신분제도 등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의 이질성과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복합사회임.


2. 카스트 제도

  •  
    수천 년간 인도인의 생활을 규율해 온 카스트 제도는 법적으로 폐지되었고 근대화 및 교육의 영향으로 점차 붕괴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인도인의 생활저변에 깔려 있는 독특한 신분제도임. 그 근원은 역사적으로는 아리안 족이 인도를 침입 정복한 후 피지배 원주민과의 차등을 강조한데서 유래한 것으로 설명되는 바, 피부색, 직업에 따라 승려계급인 브라만, 전사.통치 계급인 크샤트리아, 상인계급인 바이샤, 노예계급인 수드라로 크게 나뉨. 또한 각각의 카스트 안에는 다시 수많은 sub-caste가 있으며, 카스트에 속하지 않는 최하층계급으로 불가촉 천민(Untouchable)이 있음.
     
  •  
    최초에는 엄격하지 않았으나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다른 카스트와의 결혼 불허 등 많은 금기를 지닌 사회규범으로 굳어져 인도인의 생활은 자기가 속한 카스트에 의해 규율되었는데 예컨대 브라만은 반드시 해가 뜨거나 질 때에 기도를 해야 하고 경을 외어야 했음. 이러한 계급질서는 다양하고 이질적인 인도사회를 안정시키고 결속시키는데 도움을 준 면도 없지 않으나, 사회를 정체시키고 활력을 잃게 하는 등 많은 폐단을 낳았음.
     
  •  
    이에 인도의 사회개혁가들, 특히 마하트마 간디는 불가촉천민 제도의 철폐를 평생의 과업으로 삼았으며 이들을 '신의 자녀'라는 뜻의 '하리잔'(Harijan)으로 부르면서 힌두사원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천민보호에 앞장섰음. 오늘날 인도에는 1억이 넘는 하리잔이 있는데 정부에서는 입학, 취업시 일정비율을 이들에게 배정해 주는 등 혜택을 주고 있어 하리잔 출신의 장관도 배출되고 있으나, 농촌에서는 아직도 카스트 제도의 영향력이 강하게 남아 있음.
     

3. 힌두교의 전통과 관습

  •  
    수천년의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힌두문화에 바탕을 둔 사회적 관습과 전통은 수세기 동안의 모슬렘, 영국 등 외세의 침입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외래문화를 수용하면서 이를 계승해 왔으며 이러한 오랜 전통사회의 생활양식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임.
 
 

4. 찬란한 문화전통

  •  
    인류 4대 문명의 하나인 인더스 문명을 탄생시킨 인도의 문화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문화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오늘날까지 융성해 왔음. 힌두문명의 바탕위에 외래문화를 수용하여 독특하고 개성적인 문화를 창달해 온 인도는 자기문화에 대한 깊은 애착과 자부심을 가지고 미술, 조각, 문학, 음악 등 문화전반에 걸쳐 인류사에 찬란한 업적을 남겼음.
     
  •  
    베다문화(B.C. 1500 - 600) : 아리안족의 침입 후 형성된 베다문화는 인도의 종교, 사회, 관습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힌두교를 탄생시켰으며 성전의 집대성과 대서사시 등 문학을 발전시켰음.
     
  •  
    불교문화(B.C. 600 - A.D. 1100) : 불교문화의 전성기는 아소카대왕 시대로서 산치, 녹야원의 석탑, 아잔타와 엘로라 동굴의 조각미술 및 건축예술에서 절정을 이루었음. 아울러 불교는 이 시기에 중국, 한국 등 북방으로 전파 되었음.
     
  •  
    모슬렘문화(A.D. 1100 - 1600) : 모슬렘 문화는 특히 건축에서 페르시아 및 힌두의 건축 양식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양식을 만들어냈으며, 종교적 관용으로 이슬람교, 힌두교를 통해 우르두어를 탄생시키는 등 언어, 문학,음악, 미술분야에서 많은 공헌을 했음.
     
  •  
    서구문화의 영향(A.D. 1700 - 1947) : 250년간 영국의 지배하에서 인도예술, 특히 전통회화 분야는 서구예술의 영향을 받아 많은 변화를 보임. 또한 영어의 도입과 함께 인도인의 생활양식에 점진적인 변화가 일어났음. 그러나 인도인의 생활에 절대적인 요소인 종교면에서 힌두문화는 그대로 계승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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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더스 문명 (기원전 3000-2000)

  •  
    인도에는 두개의 큰 강이 대륙을 관통하고 있음. 히말라야에 발원하는 갠지스강은 동부 인도로 흘러서 벵갈만으로 빠져나가고 인더스강은 서부를 거쳐 아라비아해로 빠져나감.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가운데 하나인 인더스 문명은 인더스강 유역에서 기원전 3,000~2,500년경부터 약 500년간 번성한 고대 문명을 일컬음. 인더스 문명은 모헨조다로와 하라파 등에 유적을 남기고 있는데, 유적을 통해 본 문명의 수준은 메소포타미아, 수메리아 등에 버금가는 세련된 문화였던 것으로 여겨짐.
     
  •  
    모헨조다로와 하라파는 질서정연하게 도시계획이 된 고대 도시로서, 벽돌로 이루어진 가옥과 도로, 하수시설 등이 발달된 도시였음. 인더스 문명은 고도로 발달된 후기 청동기 문명의 단계로, 종교는 다신교였으며 정치 체제는 제사장을 중심으로 하는 공화체제였음.
     
  •  
    인더스강 유역의 최초의 주민은 프로토오스트랄로이드(버마, 말레이계 인종)로서 검은 피부와 납작한 코를 가진 중간 키의 인종임.
     
  •  
    인더스강 유역의 모헨조다로와 하라파 문명을 일으킨 인종은 드라비다임. 그들은 그리스, 소아시아에서 이주해 왔음.

2. 아리안 문화 (기원전 2000-1000)

  •  
    인도 문화의 원형은 상당부분 아리안족이 인도 대륙을 침입하여 정착하면서 이루어졌음. 아리안족은 중앙아시아 일대에 살고 있던 유목민이었으나, 기원전 5,000년전 메소포타미아로 이동하여 수세기간 정착한후, 다시 각 지역으로 이동하였음. 인도에 이주한 아리안인은 페르시아에 정착해있던 부족으로서 인도-이란인이라고 함. 이들은 기원전 2000-1500년경 인더스강 유역에 침입, 드라비다인을 정복하였음.
  •  
    인도에 침입한 아리안인들은 처음에는 펀잡지역에 정착하다가 서서히 갠지스강 유역을 따라서 동부로 옮겨가서 기원전 800년에는 벵갈지역까지 이동. 아리안인들은 정복민족으로서 카스트의 상층부를 형성함.
  •  
    인도의 계급은 크게 (1) 승려 및 사제계급인 브라만, (2) 전사.지배계급인 크샤트리아, (3) 상인계급인 바이샤, (4) 노예계급인 수드라, (5) 불가촉천민으로 나누어짐. 이러한 것은 마누(Manu) 법전에 명기된 이래 전통적 관습으로 이어져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도의 근대화를 제약하는 악습이 되고 있음.
  •  
    아리안 문화의 특징은 제정일치의 사회에서 신을 찬양하고 경건히 예배드리는 법식이 발달하였다는 것임. 특히 신에게 제사드리는 의식을 담당한 사제 계급인 브라만을 중심으로 제사 의식과 신에 대한 찬양 등이 집대성된 베다문화가 이 시기에 형성되었음.
  •  
    베다에는 리그베다, 사마베다, 야주르베다, 아타르바베다 등이 있으나,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리그베다임. 나머지 베다들이 주로 제사의식의 형식에 관한 내용들인데 비해 리그베다는 신에 대한 찬가일뿐 아니라 인간성의 작용, 세계의 근원과 천지창조 등에 관한 철학적 사고를 망라한 인류 최초의 문학적 성전이라 할 수 있음.
  •  
    베다 시대(기원전 1500-600)에 이어 라마야나, 마하바라타, 푸라나등 경전에 입각한 힌두교 발생

3. 도시국가의 형성

  •  
    펀잡 지역에서 갠지스강 유역으로 진출한 아리안인들은 서서히 도시국가를 형성하여 기원전 7세기경에 이르면 이미 상당한 세력을 지닌 도시국가들이 생겨남.
  •  
    이 당시의 국가형태는 부족연맹과 전제왕권의 중간형태를 취하고 있음. 거의 모든 국가는 본질적으로 부족연맹의 성격을 띠고 있었으므로 원시적인 공화 정치체제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고 왕은 상징적인 존재에 불과했음. 당시에 유명한 국가들은 거의 갠지스 강의 동부지역에 집중되어 있었는데, 특히 유명한 나라들로는 코살라, 비데하, 카시, 마가다, 앙가, 아반티 등임. 기원전 7세기에 이르러 인도 북부에는 코살라, 중부에는 마가다, 남부에는 비데하 등이 중심세력으로 등장하면서 서로 각축하게 됨. 도시국가의 출현은 필연적으로 정복전쟁을 야기했고 약육강식의 전쟁은 기원전 4세기경까지 이어짐.
  •  
    이 정복전쟁에서 가장 두각을 보인 이는 마가다 왕국의 빔비사라(BC 582 - 554) 대왕이었는데, 그는 주변의 소국들을 차츰 합병하고 내치를 공고히 함으로써 대제국의 기반을 닦았음. 그의 아들 아자타 사트루는 부왕의 뒤를 이어 카시, 코살라, 비데하 등을 차례로 정복하여 명실공히 인도 대륙의 강자로 부상하였음. 마가다 왕국은 알렉산더의 침입 때까지 난다 왕조와 더불어 인도에서 가장 강성한 세력을 유지하였음.
  •  
    기원전 500년경 불교 및 자이나교 발생

4. 마우리아 제국

  •  
    마가다국의 크샤트리아 계급출신인 찬드라 굽타는 기원전 321년 난다 왕조를 멸망시키고 마우리아 왕조를 건립, 서쪽으로는 아프가니스탄, 동쪽으로는 벵갈만에 이르는 인도 역사상 최초의 통일왕국을 건설함. 3대왕인 아소카왕(BC 272 - 232)은 지배영역을 확대하여 남서부의 타밀지역을 제외한 전 인도를 통일함.
  •  
    아소카왕의 업적중 특기할 만한 것은 불교진흥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는 점인데, 특히 석가모니 사후 사라져 가는 불전을 수집, 정리하였으며 백성들에게 불교문화를 전파함은 물론, 포교사절을 서쪽으로는 시리아, 이집트, 그리스, 마케도니아까지, 동남쪽으로는 미얀마까지  파견하였음. 또한 스리랑카에 왕자를 보내 포교함으로써 남방불교의 중심지가 되게 함은 물론,  불교를 세계적인 종교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었음.
  •  
    기원전 185년 마우리아 왕조의 군사령관이었던 푸샤미트라는 마우리아 왕조를 멸망시키고 숭가왕조를 세웠으나 기원전 70년에 망함.

5.쿠샨왕조 (AD 78-226)

  •  
    AD 78년 박트리아 지방의 쿠샨족의 카니슈카왕이 서쪽으로 이란, 동쪽으로 중국의 한 왕조, 남쪽으로는 인도대륙의 중심부까지 이르는 대제국을 형성하였으나 226년 이란지방에 기원을 둔 사산 왕조에 의해 멸망됨. 이후 인도는 많은 소국으로 분열되었으나 후에 동방에서 일어난 굽타 왕조에 의해 다시 통일되게 됨.
  •  
    AD 100년 대승불교 발생

6. 굽타왕조 (380-606)

  •  
    찬드라 굽타 1세가 굽타왕조를 세움.
  •  
    찬드라 굽타 2세(380-413) 시대에 황금시대로서 문화적 르네상스 구가
  •  
    굽타왕조 초기 및 전성시대에 불교 융성, 말기에는 힌두교 및 자이나교가 부흥하기 시작
  •  
    찬드라 굽타 2세 시대부터 중앙아시아의 유목민 훈족등의 침입이 개시됨.
  •  
    굽타왕조는 606년 훈족에 의하여 멸망함.
  •  
    훈족등 중앙 아시아인은 라즈푸트인으로 가칭하면서 굽타왕조의 영토에 힌두 및 자이나교 왕국들을 세움.

7. 무굴제국 (1526-1858)

  •  
    12세기 이후 이슬람의 인도 침입이 본격화되면서 1526년 티무르의 5세손 바베르에 의해 이슬람 왕국인 무굴제국이 건설됨. 그의 손자 악바르대에 이르러 데칸을 제외한 인도의 대부분과 아프가니스탄을 아우르는 대제국이 건설됨. 악바르 이후 150년간 전성시대 지속. 특히 샤 자한(1627 - 1658)과 그의 아들인 아우랑제브(1658-1707)시대에 이슬람교가 번성하여 오늘날 타지마할 등 이슬람 관련 유적을 많이 남김.
     
  •  
    16세기초에는 구루 나낙이 힌두교와 이슬람교를 절충, 일신교인 시크교를 창시함.
     
  •  
    무굴제국은 이란 지역의 이슬람교도 침입, 1757년 영국과의 플라시 전투, 1857년의 세포이 반란을 거쳐 동인도 회사의 해체와 함께 1858년 영국의 직할지로 편입됨.

8. 반영 독립투쟁과 건국

  •  
    많은 정치단체가 18세기 후반에 생겨났으나 인도의 독립운동을 주도하는 중심 조직은 1885년 소집된 인도 국민회의가 맡게 되었음. 그러나 독립운동에 대한 영국의 냉담한 반응은 국민회의파를 점차 과격하게 만들었으며, 특히 벵갈의 분리(1905년)는 전인도인들의 분노를 사 보이콧 및 스와데시 운동이 전인도로 파급되었음. 이에 대해 영국은 분할통치 정책을 취하여 모슬렘과 힌두교도간 대립을 조장하였으며, 1906년에는 국민회의에 대한 견제세력으로 모슬렘 연맹이 결성되었음.
     
  •  
    제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인도의 지도자들은 대체로 영국을 지지하면서 인도인이 영국에 적극 협조할 것을 호소하였음. 특히 바수(Basu), 진나(M.A. Jinnaj) 등 국민회의 대표들은 영국측에 대한 협조를 다짐하였음. 그리하여 막대한 수의 의용병과 군수물자 제공되었으며, 인도 병사 120만명중 80만명이 전투요원이었음. 이러한 영국에 대한 협조는 전후 인도의 자치를 보장받기 위한 것이었음.
     
  •  
    자치운동은 1917년 절정기를 이루었으며, 영국의 인도상 몬타규(Montagu)의 성명은 인도 지도자들의 환영을 받았음. 그러나 1918년 1월 소위 몬타규, 쳄스퍼드 보고서가 발행되고, 이것이 1919년 인도 통치법이라는 명칭으로 공포됨으로써 인도인들을 크게 실망시켰음. 납세기준에 따라 남성의 10%만이 선거권을 갖고 여성의 참정권이 무시된 인도 통치법은 진정한 지방자치를 허락 하지 않아서 인도인의 전쟁 협조에 대한 보상으로서는 너무나 미약한 것이었음.
     
  •  
    이를 계기로 국민회의내의 온건파와 과격파가 9년만에 다시 대결하게 됨. 그 결과 창립이래 계속 온건파에 의하여 주도되었던 국민회의는 1917년 이후 간디(M. Gandhi, 1869 - 1948)등이 이끄는 과격파에 의하여 완전 장악됨. 과격파인 마하트마 간디는 만약 인도가 영국을 도와주지 않는다면 전쟁이 장기화할 것을 우려하여 영국을 지지하였던 것인데 전후 요구대로 자치가 보장되지 않고, 오히려 1919년 2월에 발표된 로왈라트법(Rowalatt Act)은 영국정부가 인도에 대해 더 많은 권한을 행사하도록 되어 있자, 1920년 국민회의에서 평화롭고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불복종운동을 전개할 것을 주장함.
     
  •  
    그러나 이 불복종운동은 영국 정부가 제정한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지 말자는 적극적인 운동이었음. 그리하여 전국적으로 영국 상품의 배격, 파업, 납세 거부 등 불복종운동이 벌어짐. 이에 당황한 영국정부는 향후 분리통치를 실시하겠다고 하면서 이슬람교 연맹을 회유하였으나, 이슬람 교도들은 도리어 간디와 협력하여 반영운동에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함. 이러한 힌두-이슬람교 제휴의 반영운동을 힐라파트운동(Khilafat Movement)이라 함. 이슬람 교도들은 무굴제국이 멸망한 후 칼리프의 지위를 유지해 온 터키왕을 정신적 지주로 생각해 왔었는데, 1차대전 결과 터키제국이 분열됨에 따라 영국에 대한 감정이 악화된 것이 힌두-이슬람 제휴의 배경이 됨.
     
  •  
    간디와 이슬람 교도들이 연합한 반영운동에 대처하기 위해서 영국 정부는 반영 인도 요인들 에 대한 체포,살인을 자행하였음. 그러나 간디는 영국 정부의 강경책에 대응해서 민중들이 폭력을 사용하여 사태를 악화시키는 것을 저지시키면서 비폭력의 불복종운동을 더욱 강력히 전개하였음. 1927년 마드라스에서 열린 국민회의에서 인도의 지도자들은 2년 이내에 자치령으로 승격할 것을 영국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음. 이러한 영국의 정책은 국민회의내에 과격파의 부상을 도와주는 결과를 가져와 1929년에는 과격파 네루 (Jawaharale Nehru, 1889 - 1964)가 국민회의의 의장으로 선출 되었음. 네루는 국민회의의 유일한 목적이 독립이라고 선언하고 이를 위해 간디에게 국민회의의 전권을 위임하였으며, 이에 간디는 다시 불복종운동을 전개함.
     
  •  
    한편 힌두측을 대표한 간디와 함께 반영 힐라파트 운동을 전개한 이슬람교 대표는 알리 형제였으나, 후일 파키스탄 분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진나(M.A. Jinna)는 처음부터 간디의 비폭력 불복종운동에 찬성하지 않았음. 원래 진나는 국민회의와 이슬람교 연맹의 화합을 주선하는 등 국민회의에 성실하게 참여하였으나, 합법적이고 점진적인 영국의 정치적 개혁에 깊은 신뢰감을 갖고 있었던 진나는 국민회의의 성격이 변질되자 국민회의와 결별하고 활동 무대를 이슬람교 연맹으로 옮겨 1924년 동 연맹의 의장이 되었음.
     
  •  
    1939년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국민회의는 인도 정부의 수립을 주장하였으며 이에 영국은 자치령(Dominion)의 지위를 허용코자 하였으나 국민회의는 이를 거부하면서 Quit India를 요구하였음. 한편 모슬렘 연맹은 영국에 고무되어 파키스탄의 분리를 요구하였으나, 도리어 많은 모슬렘으로부터 반발을 받았음. 종전후 영국은 인도에 독립을 부여키로 결정하고, 인도, 파키스탄 분리안을 내놓음. 1946년 제헌의회 구성을 위한 선거가 실시되었으며, 총선 결과 국민회의와 이슬람교 연맹 정부가 수립됨.
     
  •  
    애틀리(Attlee)의 영국 노동당 정부는 인도가 영연방의 일원으로 남기를 희망하면서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간의 화해를 도모하고자 각료사절단을 인도에 파견하였음.
     
  •  
    각료사절단은 파키스탄 분리는 반대하면서도 힌두 다수의 A지역, 이슬람교 다수의 B지역, 이슬람교가 약간 우세한 C지역으로 나누는 안을 제시함. 이에 진나는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음. 그러나 임시정부 구성을 놓고 국민회의와 이슬람교 연맹 사이의 의견은 좁혀지지 않았는데, 이슬람교 연맹은 국민회의 대표와 이슬람교 대표의 동수를 요구하였으나 각료사절단은 이를 부하였음. 간디는 각료사절단에 대해 처음에는 호의적이었으나 C지역의 형성으로 벵갈주와 아쌈주가 병합될 경우 이슬람교에 의해 전지역이 지배될 가능성을 우려하여 태도를 바꾸었음. 네루가 다시 국민회의 의장으로 선출되어 1946년 각료사절단의 계획을 포기한다고 선언하자 진나가 이를 비난함으로써 통일 인도의 마지막 가능성은 사라지게 됨. 인도 총독은 국민회의와  이슬람교 연맹을 화해시키기 위해 간디와 네루에게 접근하여 각료사절단이 제시한 계획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했으나 거부당하였음.
     
  •  
    한편 애틀리는 1948년 6월 이전에 인도의 정권 이양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마운트배튼 (Mountbatten)을 총독으로 임명하였음. 1947년 3월에 취임한 마운트배튼은 가능하면 더 빠른 기간안에 정권 이양을 추진하기 위해 국민회의 지도자들과 접촉하였는데, 국민회의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네루나 파텔은 모두 인도-파키스탄의 분리에 긍정적인 입장이었으나 간디는 분리에 반대 입장을 취했음. 그후 간디의 영향력이 현저히 쇠퇴하면서 국민회의의 주도권은 네루와 파텔에게 넘어갔음. 인도의 분리와 두 자치령 탄생에 대한 마운트배튼의 분리 계획안은 모든 정당으로부터 지지를 받았으며 영국 정부도 이에 동의하였음.
     
  •  
    1947년 8월 15일 약 200년 동안의 영국 지배로부터 독립을 쟁취함으로써 인도인들의 희망은 달성되었으나 인도 대륙에서 수천년의 전통을 이어온 인도가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분리됨. 네루는 델리에서 인도의 초대수상에 취임하였고, 진나는 카라치에서 파키스탄의 초대 대통령에 취임하였음.

9. 전후 정치정세

  •  
    1947년 8월 15일 인도는 마침내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각각 분리 독립함. 1950년 인도는  연방제와 민주주의를 특징으로 하는 헌법을 채택하였고, 네루 수상이 독립이래 1964년까지 신생국 인도를 이끔. 1962년에는 중-인 국경분쟁이 일어났으며, 1965년에는 캐시미르를 둘러싸고 인-파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음.
     
  •  
    네루수상 사망 후 20개월만에 그의 딸 인디라 간디가 수상에 취임하였고 1971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둠. 인도는 같은 해 방글라데시의 독립을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인-파 전쟁을 수행하였고, 방글라데시의 독립으로 인도는 인도 대륙에서의 지위가 상대적으로 강화되었음. 75년 여당의 선거 부정 혐의를 둘러싼 정치적 분규와 경제난국으로 정계가 혼란에 빠지자 간디 수상은 긴급조치를 선포하고 야당, 사법부, 언론에 통제를 가했음. 그러나 아들 산자이 간디를 등장시킨 이후 야당 탄압, 가족계획의 무리한 시행 등으로 인기를 잃어 간디 정권은 77년에 실권,  이후 모라지 데사이가 이끄는 자나타 정권이 수립됨.
     
  •  
    자나타 정권 역시 정치적 안정을 기하지 못하고 1979년에 붕괴되었으며, 챠란싱 과도정부를 거쳐  1980년 선거를 통해 간디 수상이 재집권함. 간디 수상은 재집권 이후 제9회 아시안 게임, 제7차  비동맹 정상회담 및 영연방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인도의 대외적인 지위를 높이는데 성공하였으나, 1982년부터 시작된 시크 문제 등으로 대내적으로 정치적 불안이 계속되던 중 1984년 6월 시크교도들이 가장 신성시하는 골든 사원에 군대를 투입한 것이 화근이 되어 1984. 10. 31 자신의 시크 경호원에 의해 피살됨. 인디라 간디수상 피살 직후 수상으로 선출된 그녀의 장남 라지브 간디는 국민들의 동정심을 의식, 조기 총선을 선포하였으며 1984년 12월에 실시된 제 8차 총선에서 총의석 508석중 410석을 차지함으로써 사상 최대의 승리를 거두고 1984. 12. 31일 새로운 내각을 구성함.
     
  •  
    라지브 간디 수상은 집권이래 펀잡 문제 및 캐시미르 문제 해결, 경제개혁 등을 추진하였으나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또한 정부의 무기발주 구입을 둘러싼 고액의 뇌물수수 사건 등 정치 스캔들이 연속적으로 폭로, 라지브 간디 수상의 신뢰도 및 지도력이 약화되던 중 89. 11월 실시된 총선에서 제 1위 의석 (194석)을 차지하긴 하였으나 1984년 총선시 획득의석인 401석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참패를 당하여 신정부 구성을 포기함으로써 제2위 의석을 차지한 Janata  Dal당의 싱(V.P. Singh)이 수상으로 취임함.
     
  •  
    Singh 신정부는 어느 단일 정당도 과반수를 얻지 못해 연립정부가 불가피한 현실속에 제3당인 인도 인민당 (BJP,86석), 공산당계의 CPI 및 CPM(44석)의 외곽지원을 받아 89. 11월 연립정부가 아닌 소수 단독정부로 출범함(BJP, CPI, CPM은 입각치 않음). 싱정부는 1년여의 집권기간(89. 11- 90. 11) 동안 신연방 고용정책, 힌두-회교도간 대립문제를 놓고 자신을 지원하는 인도 인민당과  마찰, BJP가 지원을 철회함으로써 사임함(90. 11). 싱 사임후 싱이 이끈 자나타달 당내의 라이벌인 찬드라 세카르가 자파세력(약 50여명의 의원) 및 라지브 간디의 지원(약 200석)을 받아  1990년 11월 수상에 취임. 그러나 국민회의당과의 정치적 반목으로 세카르 수상은 취임 4개월만인 91. 3. 6 사임함. 벤카타르만 대통령은 3. 13일부로 하원(임기 5년, 정원 545석)을  해산, 과도 정부 총리에 세카르 전 총리를 임명함. 91. 5. 20 - 26간의 제10차 총선거 도중, 5. 22 라지브 간디 전수상(Congress I당 총재)이 인도 남부 마드라스시 근교 40㎞ 지점에서  피살당함.
     
  •  
    라지브 간디의 피살은 스리랑카 타밀 분리주의자의 독립투쟁을 진정시키기 위해 스리랑카 정부와 협정을 체결, 인도 평화유지군을 파견한 것에 대한 타밀 게릴라들의 보복에 의한 것으로 알려짐.
     
  •  
    라지브 간디의 사망으로 6. 12로 총선을 연기, 선거결과 Congress I당이 총의석 506석중 223석을 획득함으로써 과반수에는 미달이나 제 1당으로 집권함. 91. 5 Congress I당내 파벌간 타협으로 Narasimha Rao 전외상이 수상 겸 Congress I당 총재로 취임.

10. 제12대 총선 이후의 정치상황

  •  
    96. 4. 27 - 5. 7간 실시된 인도 총선에서 개표가 완료된 534석중 BJP 연합이 186석을 획득, 136석에 그친 집권여당 Congress를 누르고 제1당으로 부상함(NF/LF 연합 111석, 지역정당 기타 101석).
     
  •  
    BJP는 집권에 필요한 과반수인 268석에는 82석이 부족하였으나, 샤르마 대통령은 제1당인 BJP의 바즈파이 당수에게 조각을 권고함으로써 바즈파이 당수가 5.16 총리에 취임.
     
  •  
    BJP는 그동안 지역정당 및 군소정당을 대상으로 연정구성을 위한 지지를 호소하였으나, 대부분의 정당들이 힌두 원리주의자인 BJP에 대한 지지를 거부함에 따라, 5.31로 예정된 하원 신임투표를 앞두고 BJP 정부는 5.28 내각 총사퇴를 선언함.
     
  •  
    이에 따라 샤르마 대통령은 5. 28, Janata Dal 주도 United Front(14개 정당 연합)의 Godwa 당수에게 조각을 권고. 고우다 당수는 국민회의당 및 공산계열 정당들의 외곽지원을 받아 6.1 총리에 취임
     
  •  
    1997.4. 국민회의당의 Kesri 총재는 국민회의당이 주도하는 연정을 모색하기 위하여 United Front 연정에 대한 외곽 지원 철회를 선언. 그러나 United Front 연정은 국민회의당 주도의 연정보다는 새로운 총선을 선호함에 따라 국민회의당은 총선보다는 United Front 주도 연정을 계속 지지키로 입장 전환. 국민회의당과 United Front 연정간의 타협에 따라 Janata Dal의 I.K.  Gujral 내각 출범
     
  •  
    1997.12. Jain Commission(라지브 간디 암살 조사위원회)의 임시보고서에서 DMK(Tamil Nadu주 지방 정당)의 연루 가능성 발표와 관련, 국민회의당은 DMK를 연정에서 축출할 것을 요구. Gujral 연정이 이를 거부하자, 국민회의당이 지지를 철회함에 따라 대통령은 하원을 해산하고 총선 결정
     
  •  
    1998.2-3 하원 총선 결과, BJP 및 연합정당이 252석을 획득하여 제1정당이 되었으며, 국민회의당 및 연합정당은 167석을 획득하여 제2정당이 됨.
     
  •  
    1998.3.19. BJP 주도의 연정(AIADMK, SP 등 18개 정당 참여) 구성. 3.28. Vajpayee 내각(BJP) 출범
     
  •  
    1998.5.11 및 5.13 라자스탄주의 Pokhran에서 핵실험 실시

11. 제13대 총선 동향

  •  
    1999.4.17 바즈파이 내각, 신임동의안 부결(찬성 269표, 반대 270표)
     
  •  
    1999.4.26 하원 해산
     
  •  
    자브파이 과도 내각체제(99.4.17- )
     
  •  
    하원총선: 1999.9.5~10.3간 5단계에 나누어 실시.
     
  •  
    1999.10.13 바즈파이 수상, 재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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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     명  : 
  인도공화국 (Republic of India)

면     적  : 
3,287,263㎢ (세계 7위, 한반도의 15배, 남한의 33배)

인     구  :  10억명 ('99)


수     도  : 
뉴델리 (인구: 약 1,000만)


주요도시  : 
캘커타, 뭄바이(봄베이),
첸나이(마드라스)

언     어  :  헌법상 힌디어를 포함한 15개 언어가 공용어로 인정됨.
제1공용어는 힌디어,
제2공용어는 영어임.

인     종  :  아리안인, 드라비다인,
프로토오스트랄로이드,
네그로이드, 몽골인

기     후  :  인도의 최북단이
제주도와 위도가 같은
열대 몬순형 기후로서
혹서기(3∼6월)
우기(7∼9월) 및
건기(10∼2월)로 대별

종      교 : 힌두교(82.8%), 회교(11.7%), 기독교(2.3%), 시크교(2.0%), 불교(0.8%) 등

정      체 :  의원내각제

주요인사 :  대  통 령  :  K.R. Narayanan (97.7.25 취임)

수      상  :  A.B. Vajpayee (98.3.19 취임)

하원의장 :  하원해산(99.4.26)

화폐단위 :  루피 ($1=약 42.5루피)

국민총생산 :  (98년) 약 4,214억불 (1인당 국민소득 : 421불)

무     역  :  (97년) 수출 339.8억불, 수입 407.8억불

문 맹 률 :  약 48% (남 36%, 여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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