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창밖 찍는거 좋아해.

 

이런 사진 찍을 때가 많은건 아니잖아.

 

구름밭을 날 때 기분 좋아

 

 

 

 

포르투갈에 다 와 간다.

백사장 진짜 길다.

 

 

 

 

 

포르투갈 리스보아에 착륙 바로 전.

처음 여행할 곳을 만나는 시간이야.

이때 설레.

 

 

 

 

포르투갈 떠날 때 인데

파도 안개가..

 

 

 

 

넓은 땅을 지날 때,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길이 있고

이런걸 보면 좀 신기해.

사는게 뭐 다 그렇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인천 앞바다에 다 왔어.

이번 여행도 잘 했다.

bye~

 

 

 

 

 

 

포르투갈에서 먹은 음식들좀 보자.

 

 

 

 

터키항공 탔어.

 

 

 

 

 

생선 튀긴거야.

맛은 그저그래. 

 

 

 

이게 좀 오묘한데...

메뉴에 생선뭐뭐 이렇게 써 있어서 시켰더니 감자채에 뭔가 섞여 나와.

 

 

 

 

돼지고기..  냄새나.

 

 

 

 

포르투갈에서 유명한 해물밥

 

 

 

 

치킨

 

 

 

 

돼지고기 스테이크

 

 

 

 

생선 튀김

 

 

 

 

문어

 

 

 

새우파스타?

 

 

 

 

정어리 구이

 

 

 

 

프란세지냐

치즈 안에 고기 야채 뭐 그런거 있어.

 

 

 

 

샌드위치

 

 

 

 

생선구이는 어디서 먹으나 실망하지는 않아

 

 

 

 

식전 빵이 나오면 이 올리브랑 같이 먹어.

올리브 완전 좋아!!!!!!

 

 

 

새우 카레 밥

 

 

 

 

스테이크

 

 

 

 

닭고기 스테이크

 

 

 

 

대구

 

 

 

 

이게 뭐더라.

암튼 생선구이.

 

 

 

 

프란세지냐.... 이던가..?

 

 

 

 

뭐더라..

 

 

 

 

 

스테이크 같은거.

 

 

 

 

닭고기

 

 

 

 

아베이루에서 먹은건데

해물 뭐 그런거

 

 

 

 

스테이크

 

 

 

 

포르투에서 와인투어할 때 마신 샌드맨 와인. 달아.

 

 

 

 

삼겹살 같은거.

 

 

 

 

역시 정어리

 

 

 

 

갈치인가 그래

 

 

 

 

닭고기

 

 

 

 

 

여긴 터키.

포르투갈에서 올 때 터키 며칠 들러 먹은 케밥

 

 

 

 

이거도 터키에서 먹은 케밥

 

 

 

난 그냥 길거리 걷다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

유명한 식당이나 유명한 음식이나 그런거 없이 멋대로 시키기 때문에

음식 이름이 딱히 없어.

음식점들마다 메뉴판에 이름들도 제각각이야.

 

사실 포르투갈에서 먹었던 간절히 생각나는 음식이 없어.

어딘가를 생각할 때 그때 그 음식이 넘 먹고 싶다! 하는 그런게 있으면 좋은데 말야.

그래도 너무 좋아!! 포르투갈!!!

 

 

 

 

 

포르투의 거리는 늘 예술이 넘치지.

 

 

그냥 길에 있는 그림

 

 

 

전기나 전화관련 뭐 그런 길거리에 있는 상자

 

 

 

역시 길거리 공공 상자

 

 

 

 

 

비어있는 건물 문

 

 

 

 

쓰지않는 문을 막은..

 

 

 

공공 상자

 

 

 

 

공공상자가 계속 나오네.

 

 

 

 

뭔지 모를 문

 

 

 

 

공공 상자

 

 

 

 

이거는 포르투 아니고 리스보아 길거리

 

 

 

 

요즘 뜨고 있는 리스보아의 Lx Factory.

버려진 공업지대에 이런저런 상점이 있어.

 

 

 

 

리스보아 벨렘지구를 걷다가 본건데 뭔 공장 벽이야.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건 이런거 같아.

별거 아니지만 별거인거..

 

어쨋거나 거리에 예술이 넘치는 모습은 넘 보기 좋다. 

 

 

 

 

포르투.

도시이름이다.

포르투갈의 포르투.

한국의 부산격이다.

 

광화문 느낌.

 

 

 

 

포르투역.

아무튼 어디에나 예술이 넘친다.

 

 

 

거리의 예술가

지나가던 행인의 즉석 댄스.

이런게 포르투의 매력.

 

 

 

고풍스런 건물과 100년은 됐음직한 트램.

이런게 포르투의 매력.

 

 

 

해리포터에 나왔다던 도서관

계단과 천장이 끝내준다.

 

 

 

 

예술적인 계단.

 

 

 

 

동루이스 다리는 뭔지모를 매력이 있다.

 

 

 

 

 

 

 

 

와인투어 했어.

설명할 땐 아~~ 그렇구나~ 하지만.

그 다음엔 싹 잊어먹는다.

 

 

 

 

숙소 앞 길거리는 항상 이래.

이런 저런거 하면서 돈 넣을 모자를 앞에 두지.

기타치며 노래하는 사람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던데..

 

 

 

 

숙소쪽에서 강건너는 와이너리가 많아.

와인을 싫어 나르던 배가 와인통을 싫고 줄지어 있지만

지금은 관상용이다.

 

 

 

 

보트투어 했다.

저어쪽 끝부터 저어쪽 끝까지 왕복하면서 설명해줘.

 

 

 

저녁 강변은 이래.

그립다 포르투.

참 매력적인 도시.

 

 

아베이루와 코스타노바를 떠나 바닷가를 따라 이동했다.

이번도시는 브라가 그리고 기마랑이스.

 

먼저 브라가.

골목 입구가 꽤 멋지네..

 

 

이런 골목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광장이 나오고 광장엔 늘 사람이 많다.

 

 

 

광장에 나오면 꽤 유명한 식당이 있다.

매일 북적댄다.

 

 

 

브라가는 성당의 도시.

여기저기 성당이 많다.

 

 

 

베란다를 예쁘게~

 

 

 

 

성당

 

 

 

성당

 

 

 

언덕위 성당 올라가는 트램.

이 성당은 유명세가 있다. 이름은 bom Jesus 성당.

 

 

 

 

성당

 

 

 

나도 날아갈래..

 

 

 

성당

 

 

 

성당

 

 

 

성당

바로 옆에 이런곳도 있어,

 

 

 

이런식의 계단을 오르는 성당은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고아에서 본적이 있다.

 

 

 

Bom Jesus

를 마지막으로 브라가를 떠나 기마랑이스로 향한다.

 

 

 

기마랑이스 도착,

이곳이 포르투갈이 시작된곳 이라고..

 

 

 

골목

 

 

 

데이트는 이런곳이 좋지.

 

 

 

뭔날인지 음악하고 춤추고 구경하던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추고.

 

 

 

기마랑이스 광장은 늘 맥주파티가 이어지는것 같다.

 

브라가와 기마랑이스는 비슷하면서도 각자의 매력이 있다.

나는 기마랑이스가 더 좋았음.

 

이제 포르투로 향한다.

 

 

 

 

렌트를 해서 다닌다.

코임브라-카스텔로브랑쿠-몬산투-소르텔랴-벨몽테-비제우-아베이루-코스타노바-브라가-기마랑이스-포르투.

 

비제우를 거쳐 아베이루에 도착했다.

뭔가 벼룩시장같은게 열렸다.

 

 

 

 

오래되고 귀하고 저렴한 물건이 없을까 돌아보았지만

모든게 넘 비싸!!!

 

 

 

 

 

 

 

운하에는 관광객을 태운 배들이 수시로 다닌다.

확실히 물이 있으면 왠지 활기가 넘친다.

 

 

 

 

 

 

나도 타봤다.

8유로인데 7유로로 깍아줬다.

꽤 괜찮은 보트투어였다.

성실하게 설명도 해주고.

 

 

 

 

 

 

가끔 보이는 클래식한 자동차.

 

 

 

 

 

 

보트투어를 해 보자.

8유로, 말만잘하면 7유로.

 

 

 

 

 

 

보트가 멋지다.

 

 

 

 

 

 

 

보트투어가 끝난 저녁시간에 운하주변을 산책한다.

 

 

 

 

 

 

밤 9시가 넘어야 해가 진다.

이때가 6월 27일.

 

 

 

 

 

 

 

아베이루 집들은 정말 특이하다.

포르투갈의 건물들이 거의 그렇지만

이런 집들도 한치의 틈도 없이 붙어 있다.

 

 

 

 

 

 

 

집, 보트, 운하.

아베이루

 

 

 

 

 

 

코스타 노바 해변 집들.

 

 

 

 

 

 

해변을 따라 브라가로 향한다.

 

 

 

 

 

 

 

그러니까.. 이게... 대서양이다.

 

 

 

 

 

 

 

 

 

 

 

 

 

 

 

 

 

 

 

 

 

 

 

 

 

 

 

코임브라에서 일주일간 렌트를 했다.

최종 목적지는 포르투.

가면서 작은 마을들을 들르며 자는곳도 있고

스쳐 지나가는곳도 있다.

코임브라-카스텔로브랑쿠-몬산투-소르텔랴-벨몽테-비제우-아베이루-코스타노바-브라가-기마랑이스-포르투.

꽤 많은곳이네.

 

우선 코임브라에서 비제우까지다.

 

포르투갈 사람들의 운전은 어떨까?

결론적으로는 매우매우 선진국이다.

놀라울정도로 매너있고 질서를 잘지키며 양보한다.

 

작은 도시에 한하지만 시내에선 횡단보도에 서 있기만해도 반대차선의 차들까지 멈춘다.

반대로 사람들은 신호등이 있거나 없거나 그냥 길 건너고 싶을때 건넌다.

고속도로에선 오른쪽 차선으로 주행하며 추월 할 때만 왼쪽 차선으로 진입한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렇게 하는걸 다 알고는 있을텐데

절대 지켜지지 않는다.

이렇게 주행차선을 지키니 고속도로 운전이 매우 쉽고 또 빠르다.

국도는 꼬불꼬불 자연과 함께 하는 산길이 좋았다.

고속도로에선 꽤 속력을 냈지만

운이 좋은건지 카메라나 경찰은 보지못했다.

 

 

 

코임브라에서 코스텔로브랑쿠 가는 길.

고속도로를 달리는것보단 국도가 좋을것 같아 자연과 함께한다.

 

 

 

 

 

 

카스텔로 브랑쿠의 바로크식 정원

 

 

 

 

 

 

카스텔로브랑부를 거쳐 몬산투에 왔다.

아주 작은 언덕 위 마을이다.

마을은 바위로 이루어졌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집채만한 바위들이 어느곳에나 널려있다.

거대한 바위가 벽이나 지붕인 집들도 많다.

 

 

 

 

 

바위사이 골목길.

 

 

 

 

 

 

몬산투의 고양이들은 대체로 좀 늘어져 있다.

만지면 속으로 좀 귀찮아 하는듯한 인상을 풍긴다.

 

 

 

 

 

 

장미가 예뻤는데....

 

 

 

 

 

 

 

마을 윗쪽 성채에 올랐다.

아... 이런 시간이 넘 좋아.

이렇게 보내는 시간.

아무것도 안하지만 소중하다고 느껴지는 시간.

 

 

 

 

 

 

벤츠 컨버터블이 방방대고 오더니

어느샌가 불이 붙어 버렸다.

소방차는 불이 거의 수그러질 때 쯤에야 왔다.

아주작은 마을이라 모두 나와 구경했다.

이런 손바닥만한 몬산투에서 2박 했다.

 

 

 

 

 

몬산투를 떠나 소르텔랴에 잠시 들러간다.

소르텔랴에도 성벽이 있다.

 

 

 

 

 

 

 

소르텔랴를 거쳐 벨몽테 도착.

벨몽테에서는 1박만.

 

 

 

 

 

포르투칼은 공기가 정말 좋아!

리스본도 그렇게 나쁘지 않으니

시골마을이야 더할 나위없이 좋다.

 

 

 

 

 

 

벨몽테의 오래되고 소박한 성당

 

 

 

 

 

벨몽테를 떠나 비제우로 향한다.

 

 

 

 

 

 

구불구불 산길을 한참 달렸다.

 

 

 

 

 

 

비제우 도착.

비제우대성당과

아래사진,미제리코르디아 성당이 마주보고 있다.

 

 

 

 

 

 

 

미제리코르디아 성당

 

 

 

 

 

 

이 표시가 산티아고 순례길 표시라고 하던데.

산티아고 순례길이 여럿 있다고한다.

 

아무튼 비제우를 거쳐 아베이루로 향한다.

 

 

 

 

 

 

 

 

 

 

 

 

 

 

 

 

 

코임브라에서 유명한건 단연 대학교다.

대학이 세계문화유산이다.

 

코임브라가는 기차를 타기 전.

기차역 시계가 엄청 빈티지.

 

 

 

 

그냥 벽화.

이런거 참 좋다.

 

 

 

 

 

건물들이 어찌이리 붙어 있을 수 있을까?

광장 좋아.

 

 

 

 

 

 

멋진 까페.

 

 

 

 

 

 

여기가 코임브라 대학.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며 세계문화유산이다.

어떤 때 보면 대학생보다 관광객이 많다.

 

 

 

 

 

 

포르투는 강변이 북적거리는데

코임브라는?

아예 강변에 나가보지않았는데 대략 이런 분위기.

 

 

 

 

 

해가지고 있고..

 

 

 

 

 

 

다른마을도 그렇고 포르투갈은 골목길이 운치있어 좋다.

 

 

 

 

 

 

 

 

 

 

 

 

오비두스 Obidos

 

성으로 둘러쌓인 작고 예쁜 마을이다.

 

 

 

성안으로 들어서면 이런 마을이 나온다.

 

 

 

 

 

관광객이 많은 골목을 벗어나면 그냥 한적한 마을 골목이다.

 

 

 

 

 

멋진 대문

 

 

 

 

 

즉석에서 짜주는 레몬쥬스는 정말 맛있다

 

 

 

 

 

 

성벽으로 올라 마을을 한바퀴 돌아볼 수 있다

대략 천천히 30분 정도 걸으면 한바퀴 돈다.

 

 

 

 

 

 

파랗고 노란색의 벽이 예쁘다.

 

 

 

 

 

 

 

어디에나 예술가들이 넘친다.

이렇게 그려 가게에 판다고..

 

 

 

 

 

 

마차와 골목이 어울리네..

 

 

 

 

 

 

집 벽을 예쁘게!

동네가 다 예쁘다.

 

 

 

 

 

 

역시 예쁜 대문

 

 

 

 

 

 

 

성당에 들러 초를 하나 밝혔다.

세계평화를 기도하고! 진짜로!

 

 

 

 

 

 

 

 

 

 

에보라 evora,

시골 마을을 여행해 보자.

나는 강원도 촌놈이라 시골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사실 게을러서 여러군데를 돌아다녀야 하는 부담없이

슬슬 산책하듯 다닐 수 있어 좋은거다.

 

 

 

 

에보라 여행은 이 광장에서부터 시작한다.

이곳에서 거미줄처럼 사방으로 작은 골목들이 뻗어 나간다.

저기 보이는 저 성당 이름은 지랄두 성당이다. 진짜.

 

 

 

 

 

포르투갈에서 성당이 없을 수 없다.

에보라 대성당.

 

 

 

 

글쎄.. 고대와 현대의 조화랄까.. 애들과 어르신의 조화랄까..

 

 

 

 

 

광장은 늘 사람들이 있다.

마치 거미줄의 가운데부분 같다.

골목은? 사람들이 별로 없다.

 

 

 

 

 

 

성당 뒷쪽은 한가하고 시원하여 그늘에 앉아 쉬기 좋다.

 

 

 

 

 

 

로마유적도 있어. 근데 좀 뜬금없기도 한다.

 

 

 

 

 

 

이런곳을 즐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가본다.

유골 성당이다.

일찍이 인생무상을 깨우친 수도사들이 지었을...

 

 

 

 

 

 

에보라에서 대부분의 시간은

운치있는 골목길을 슬슬 걸으며 시간을 보냈다.

해가 짱짱한 낮에는 너무 더워 숙소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기도 하지만.

 

 

 

 

 

 

 

신트라.

공주가 살았던 성과 왕궁, 무어인들의 성벽이 있는 동네다.

신트라에서는 매우 걸었다.

페나성까지는 버스를 잘 탔는데 그 이후로는 뭔가가 엇갈려 무어성과 왕궁까지 계속 걸었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다.

 

 

 

 

이게 공주가, 이름이 아멜리아던가? 살았던 성이다. 이름하야 페나성.

공주의 성 답게 예쁘다.

 

 

 

 

붉은색 성 오른쪽으로는 평원이 보이고 또 그 너머에는 바다가 보인다.

 

 

 

 

 

유명한곳이니 만큼 관광객도 많다.

 

 

 

 

 

성에는 넓은 정원이 딸려있다.

정원이라기 보단 뒷산이라고 해야 맞을것 같은데..

 

 

 

 

 

 

왕궁이 보이고 또 저 너머에는 바다가 보인다.

 

 

 

 

 

 

무어인들이 만든 성이다.

무어인들이 누구냐면 아랍계 이슬람교도들이라고..

무어성은 기능에 충실한 돌성이고

페나성은 드레스를 예쁘게 차려입은 공주같은 모습.

 

 

 

 

 

무어성에서도 페나성이 보인다.

 

 

 

 

 

 

이건 엄청난 부자가 지은 별장.. 이었다고.

 

 

신트라에선 모두들 볼곳을 보고 배를 채운 후 다시 리스보아로 돌아온다.

물론 나도 그랬다.

어쩌면 이렇게 잘 알려지고 볼거리가 명확한 동네보다는

왠지 볼거리가 그닥 있는것도 아닌, 그냥 경관 좋고 사람사는 작은 동네가 여행객을 더 잘 품는것 같다.

 

왠지 나는 이곳에서 인도 함피 생각을 했다.

나는 인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이다.

동남아든 유럽이든 인도생각이 난다.

 

 

 

 

 

 

포르투갈.

 

포르투칼인지 포르투갈인지도 몰랐는데 이곳이 가고 싶어 바로 떠났다.

왠지 서유럽은 그닥 땡기진 않는데 포르투갈은 조금 낯선 느낌이라 더욱 가고 싶었다.

그리고 또 포르투갈을 적극 추천하는 친구의 입김도 물론 크게 작용했다.

 

이번여행 2016. 06. 13 ~ 2016. 07. 08.

 

 

 

 

리스본.

포르투갈어로는 리스보아다. 물론 포르투갈 사람들은 모두 "리스보아" 라고 부른다. 왠지 느낌이 쫌 더 난다.

 

리스보아에 도착하자마자 처음 올라가본 호메르시우 광장에 있는 전망대에 올랐다.

이게 첫인상이다.

 

 

 

 

 

돌로 포장된 예쁜 골목길을 정처없이 다니다 잠시 쉰다.

 

 

 

 

이 골목길은 주민들의 옛날 사진들이 걸려있다.

 

 

 

 

 

 

트램은 리스보아의 큰 볼거리중 하나.

리스보아는 전망대가 많다. 언덕이 많으니 그런가봐.

이곳도 전망댄데 반대편으로 보이는 전망이 바로 아래 사진이다.

 

 

 

 

 

포르투갈은 빨간지붕이야.

 

 

 

 

 

호메르시우 광장근처의 숙소에서 벨렝지구까지 아침 운동겸 걸었다.

걷다가 이건 미친짓이구나 생각했다.

끝없이 걸었다.

뭐 이런 캘리포니아 사진에서 많이 보았던 현수교와 리우데자네이루 사진에서 보았던 예수상 비슷한것들이 나온다.

 

 

 

 

 

테주강 옆에 있는 발견 기념비라고 하는데 아침일찍이라 문도 안열였고 또 공사중이었다.

아무튼 이 근처는 다 돌았는데 넘 이른 아침이라 좀 썰렁했다.

 

 

 

 

 

벨렝지구에서 가장 유명한곳은 제로니무스 수도원인데

난 수도원 옆에 붙어있는 이 성당이 더 좋더라구.

 

 

 

 

 

태국도 아닌데 툭툭이 있다.

젊은이들, 아가씨들도 툭툭기사가 많다.

 

 

 

 

거리 곳곳에 예술이 넘치지..

 

 

 

 

 

이곳은 요즘 핫 하다는

LX Factory 라는곳인데, 솔직히 난 별로더라.

 

 

 

 

 

리스보아의 밤은 파두를 들으며....

공연이 끝나고 가수랑 얘기 나눴는데 무척 친절했다.

 

 

 

 

 

 

 

리스본, 아니 리스보아...

시간이 지나면 또 가고 싶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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