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바로 앞에 이렇게 맛있는 소고기집이 있어 너무 좋다.

소고기가 먹고 싶다면 무조건 여기다!

1++ 소고기.

맛있다. 친절하다- 빈 반찬이 있으면 척척, 불판도 척척! 알아서 잘 갈아주신다.

물론 삼겹살도 좋지!!

 

 

.

 

'홍대연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남동 돼지불백  (0) 2019.10.13
이대조 뼈다귀  (0) 2019.07.09
파출소옆 포차  (0) 2019.07.09
한성축산식당  (0) 2019.07.09
대관령 메밀막국수 자연 샤브샤브  (0) 2019.07.09
대왕 꼼장어  (0) 2019.03.02
연남동 양꼬치집들  (0) 2019.03.02
동백집 - 냉동삼겹살  (0) 2019.02.04
낙원 사천 샤브샤브  (0) 2018.12.27
아현동 북성해장국  (0) 2018.12.07

대왕 꼼장어

 

옛날집을 그대로 이용한듯한 구조와 약간 지저분한(듯한) 정감.

뭔가 간이주점 같은 멜랑이 있다.

배부르지 않게 소주 한잔 할 때 좋은곳이다.

3번출구 바로 앞이라 위치도 좋다.

 

 

껍데기도 있엉

.

 

'홍대연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대조 뼈다귀  (0) 2019.07.09
파출소옆 포차  (0) 2019.07.09
한성축산식당  (0) 2019.07.09
대관령 메밀막국수 자연 샤브샤브  (0) 2019.07.09
한우명가 (정육점 식당)  (0) 2019.03.02
연남동 양꼬치집들  (0) 2019.03.02
동백집 - 냉동삼겹살  (0) 2019.02.04
낙원 사천 샤브샤브  (0) 2018.12.27
아현동 북성해장국  (0) 2018.12.07
계륵장군 – 숯불닭갈비. 연남점.  (0) 2018.12.07

 

 

 

욜로

 욜로 양꼬치.

한때 유행했던 "욜로"를 가게이름으로 쓰는데

사실 맛있는 것을 먹을 때 현재 행복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뭔가 영혼이 없어보이는 이름이라는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호불호겠지만 양념을 묻히지 않은 생고기 꼬치라 맘에 든다.

대신에 고기가 연기에 살짝 검게 그을린다.

숯불의 문제라고 생각.

아이돌 노래가 계속 나온다.

가게 내부는 깔끔.

그러나 마늘꼬치도 돈 받음.

사실 요즘엔 껍질도 벗기지 않은 마늘을 손에 한웅큼 집어 주는곳은 거의 없어졌다.

양꼬치 10개 12,000원.

 

 

 

 

미미

미미 양꼬치 (-미 맛-)

1인분에 얼마이런게 아니라

꼬치 하나에 천원, 직접 가져다 먹는다.

매운맛 카레맛 보통 후추.. 고를 수 있다.

조금 모자를 때 몇 개 더 먹을 수 있어 좋다.

그런데 숯불도 더 달라해야하니 한두개 더 먹기엔 조금 미안함.

가격으로는 제일 싼 수준.

숯불도 괜찮다.

신장개업이라 마라탕 서비스, 한시적이겠지만.

 

 

 

 

 

 

경성

경성 양꼬치

꽤 큰 직사각형 고기.

고기 크기는 다른 가게의 2배 수준이다.

대신 가격은 6개에 13,000원.

양념이 이미 묻어있다.

엄청나게 많은 체인점을 갖고 있다.

뭔가 표준화되어 있다는 안정감, 무개성, 깔금함, 푸근한 정 따위...x 라는 체인점의 장단점.

 

 

 

 

 

 

서대문 양꼬치 Bar (오른쪽)

서대문 양꼬치가 마주보고 있다.

같은 주인으로 추정.

중국이나 조선족 아주머니 알바분들이 일하심.

양꼬치 외 엄청 많은 메뉴가 있다.

양꼬치를 담은 그릇은 멋을 부렸지만 역시 플라스틱.

그냥 단순한 흰색이 더 좋았을걸.

 

 

 

 

--------------------------------------------------------------------------------

서대문 양꼬치 (왼쪽)

오른쪽은 양꼬치를 위한 숯불화로가 있지만

왼쪽의 서대문 양꼬치는 저쪽에서 양꼬치를 구워 내 온다.

양고치보다는 중국음식이 주.

 

저기 에어콘 옆이 양꼬치 구워주는곳이다.

   

  

  

        

  

 

 

마라 양꼬치

양꼬치가 좀 축축하게 나온다. (또는 축축한 느낌?)

촉.촉.이 아니라 축.축. 이라 조금 거시기함.

실내는 꽤 넓은편이다.

두세명이가도 좋겠지만 모임하기에 더 좋을듯.

=================================================

양꼬치 사견을 덛봍이자면

내가 양꼬치네 빠지게 된 때는 2002년이다.

어쩌다 중국 로컬 식당에서 한번 맛을 보았었는데

사실 그때는 맛을 그닥 즐기지 못했었다. 그런데

한국에 돌아오니 스물스물 양꼬치 생각이 나는것이었다.

아현역 옆에 살때라 근처의 양꼬치집을 찾으니 통 찾아볼수가 없다.

그러던중 신촌에 있는 양꼬치집을 발견.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이름을 기억한다. 신강!

그때만해도 양꼬치를 먹는 인구도 많지 않았고

서울의 양꼬치집도 많지 않을때였는데

지금은 고개만 돌리면 양꼬치집을 볼 수 있다.

세월 참.

 

 

.

 

'홍대연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출소옆 포차  (0) 2019.07.09
한성축산식당  (0) 2019.07.09
대관령 메밀막국수 자연 샤브샤브  (0) 2019.07.09
한우명가 (정육점 식당)  (0) 2019.03.02
대왕 꼼장어  (0) 2019.03.02
동백집 - 냉동삼겹살  (0) 2019.02.04
낙원 사천 샤브샤브  (0) 2018.12.27
아현동 북성해장국  (0) 2018.12.07
계륵장군 – 숯불닭갈비. 연남점.  (0) 2018.12.07
맛있는 가정식, 매일밥상.  (0) 2018.10.24

 

연남동에 냉동삼겹살집이 두개 있다.

하나는 그 전에 포스팅했던 연남복돼지.

그리고 여기 동백집이다.

아무래도 냉동삼겹살이니 옛스러움으로 무장한곳이다.

장판과 벽지, 가구 등 내 어릴적 우리집과 닮았다.

 

오봉쟁반에 반찬들을 갖고와서 그대로 상에 얹어두고 먹는다.

 

삼겹살도 모두 세팅해준다.

삼겹살이 조금 더 두꺼웠으면 좋았을걸.

예전 냉동삼겹살은 이리 얇지 않았던것같은데 말이지.

 

밥을 맛있게 볶아 준다.

 

 

 

.

 

'홍대연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성축산식당  (0) 2019.07.09
대관령 메밀막국수 자연 샤브샤브  (0) 2019.07.09
한우명가 (정육점 식당)  (0) 2019.03.02
대왕 꼼장어  (0) 2019.03.02
연남동 양꼬치집들  (0) 2019.03.02
낙원 사천 샤브샤브  (0) 2018.12.27
아현동 북성해장국  (0) 2018.12.07
계륵장군 – 숯불닭갈비. 연남점.  (0) 2018.12.07
맛있는 가정식, 매일밥상.  (0) 2018.10.24
라오찌에 - 중국식 만두 전문  (0) 2018.10.14

 

 

계륵장군 숯불닭갈비. 연남점.

 

망원동에서도 즐겨먹었던 계륵장군.

숯불닭갈비는 처음에는 꽤 맛있는 편인데 좀 먹다보면 질리는 경향이 있다.

왜 그런걸까?

아마 양념된것이고, 식감이 곧 식상해지는 닭의 특징 등 때문인 것 같다.

1인분 먹으면 딱 좋다.

 

 

 

 

 

'홍대연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왕 꼼장어  (0) 2019.03.02
연남동 양꼬치집들  (0) 2019.03.02
동백집 - 냉동삼겹살  (0) 2019.02.04
낙원 사천 샤브샤브  (0) 2018.12.27
아현동 북성해장국  (0) 2018.12.07
맛있는 가정식, 매일밥상.  (0) 2018.10.24
라오찌에 - 중국식 만두 전문  (0) 2018.10.14
연남 복돼지 - 급냉 삼겹살  (0) 2018.10.14
문숙이 미나리 식당  (0) 2018.10.02
52nd street  (0) 2018.10.02

 

2019.10.30.  현재 반찬가게로 바뀜

 

 

매일 바뀌는 가정식.

가격도 맛도 착하다.

그야말로 밥집.

집앞에 이런 식당 있어 좋음.

 

 

 

 

 

.

 

2019.10.30.  현재 반찬가게로 바뀜

 

'홍대연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남동 양꼬치집들  (0) 2019.03.02
동백집 - 냉동삼겹살  (0) 2019.02.04
낙원 사천 샤브샤브  (0) 2018.12.27
아현동 북성해장국  (0) 2018.12.07
계륵장군 – 숯불닭갈비. 연남점.  (0) 2018.12.07
라오찌에 - 중국식 만두 전문  (0) 2018.10.14
연남 복돼지 - 급냉 삼겹살  (0) 2018.10.14
문숙이 미나리 식당  (0) 2018.10.02
52nd street  (0) 2018.10.02
영동 감자탕  (1) 2018.10.02

연남동에는 요리가 저렴한 중국집이 꽤 많은데

이곳은 중국식 만두 전문점.

다른것들은 괜찮았고, 부추만두는 별 맛이 없었음.

소룡포(샤오롱바오)가 탱탱하게 살아 있으면 좋으련만, 힘없이 퍼져 있다.

간단히 만두 먹기에 좋긴해.

 

 

 

 

 

.

 

 

'홍대연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백집 - 냉동삼겹살  (0) 2019.02.04
낙원 사천 샤브샤브  (0) 2018.12.27
아현동 북성해장국  (0) 2018.12.07
계륵장군 – 숯불닭갈비. 연남점.  (0) 2018.12.07
맛있는 가정식, 매일밥상.  (0) 2018.10.24
연남 복돼지 - 급냉 삼겹살  (0) 2018.10.14
문숙이 미나리 식당  (0) 2018.10.02
52nd street  (0) 2018.10.02
영동 감자탕  (1) 2018.10.02
연남酒行  (0) 2018.10.02

 

예전에는 냉동 삼겹살밖에 없었지...

추억돋는 냉동삼겹살.

가족운영 푸근 삼겹살집이다.

 

 

 

 

 

 

연남복돼지

.

 

 

'홍대연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백집 - 냉동삼겹살  (0) 2019.02.04
낙원 사천 샤브샤브  (0) 2018.12.27
아현동 북성해장국  (0) 2018.12.07
계륵장군 – 숯불닭갈비. 연남점.  (0) 2018.12.07
맛있는 가정식, 매일밥상.  (0) 2018.10.24
라오찌에 - 중국식 만두 전문  (0) 2018.10.14
문숙이 미나리 식당  (0) 2018.10.02
52nd street  (0) 2018.10.02
영동 감자탕  (1) 2018.10.02
연남酒行  (0) 2018.10.02

 

문숙이 미나리 식당,

이름에서 풍기는 이미지 그대로이다.

그게 뭔 이미지인지를 묻는다면 딱히 표현력이 없지만,

촌스러움으로 살짝 멋을 더한 세련된 분위기?

깔끔하고 정갈한편이며 간단히 밥+술 하기에 좋다.

식사 가격도 7,500원부터 시작이라 나쁘지 않다.

 

 

 

 

 

 

 

'홍대연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백집 - 냉동삼겹살  (0) 2019.02.04
낙원 사천 샤브샤브  (0) 2018.12.27
아현동 북성해장국  (0) 2018.12.07
계륵장군 – 숯불닭갈비. 연남점.  (0) 2018.12.07
맛있는 가정식, 매일밥상.  (0) 2018.10.24
라오찌에 - 중국식 만두 전문  (0) 2018.10.14
연남 복돼지 - 급냉 삼겹살  (0) 2018.10.14
52nd street  (0) 2018.10.02
영동 감자탕  (1) 2018.10.02
연남酒行  (0) 2018.10.02

Bar 스타일 맥주집.

두세명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시간 보내거나

혼자 고독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을것같다.

내가 갔을때는 재즈 실황이 빔프로젝트로 나오고 있었는데

특이하게 피아노와 기타를 치는 서양 주인공에 일본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공연이다.

어쨋거나 재즈가 하르는 바 스타일의 맥주집이다.

좀 비싼편으로 맥주가 와인잔 비슷한 한잔에 9천원..

 

 

 

 

 

 

 

 

 

'홍대연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백집 - 냉동삼겹살  (0) 2019.02.04
낙원 사천 샤브샤브  (0) 2018.12.27
아현동 북성해장국  (0) 2018.12.07
계륵장군 – 숯불닭갈비. 연남점.  (0) 2018.12.07
맛있는 가정식, 매일밥상.  (0) 2018.10.24
라오찌에 - 중국식 만두 전문  (0) 2018.10.14
연남 복돼지 - 급냉 삼겹살  (0) 2018.10.14
문숙이 미나리 식당  (0) 2018.10.02
영동 감자탕  (1) 2018.10.02
연남酒行  (0) 2018.10.02


현재 영동감자탕은 아만티 호텔 옆쪽으로 이사가서

처음 작성글에서 수정함.


 

사장님부부와 참한 남자서빙보는분, 모두 열심히 일 하신다.

영업이 밤 10시까지라 술은 간단히들하고 혼자와서 조용히 식사만 하고 가는분들도 많다.

감자탕 국물은 조금 걸죽한 스타일이고 버섯과 콩나물, 깻잎 등이 들어간다.

순한맛, 약간매운맛, 매운맛. 세가지 중 하나를 골라 주문한다.

맛은 괜찮은편.

간단히 먹으려고 했으나 뼈추가로 많이 먹었다.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길 17

영업시간:11:00~15:30 / 17:00~22: 00

전화번호: 02-3141-8885

 

 



 

이사가서 아만티호텔 옆에 자리잡았다



 


.


 

'홍대연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백집 - 냉동삼겹살  (0) 2019.02.04
낙원 사천 샤브샤브  (0) 2018.12.27
아현동 북성해장국  (0) 2018.12.07
계륵장군 – 숯불닭갈비. 연남점.  (0) 2018.12.07
맛있는 가정식, 매일밥상.  (0) 2018.10.24
라오찌에 - 중국식 만두 전문  (0) 2018.10.14
연남 복돼지 - 급냉 삼겹살  (0) 2018.10.14
문숙이 미나리 식당  (0) 2018.10.02
52nd street  (0) 2018.10.02
연남酒行  (0) 2018.10.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