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여인1 <영화> 해변의 여인 평범한 행동과 말, 이런것들이 정말로 많이 웃긴... 재미있는 영화. 보면서 푸하하~ 하고 수없이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내가 하나의 철학으로써 생각하고 있는, 모든것들은 모두 이어져 있다는 생각을 홍상수도 하는것일까? 그것은 진리일테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하나보다. 우연이야말로 진정한 필연이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서해가 정말 좋아지는것 같아요. 해가 지는곳이자나요.. 별이 뜨는곳이고..' 나는 동해와 더 가까운곳에서 주욱~ 살아왔기 때문에 동해가 더 익숙하다. 그렇지만 서해도 꽤 매력적이라는데에 동감한다. 동해는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있고 서해는 뻘이 있고 조수 간만의 차가 있어 뭔가 숨겨져 있는듯한 매력이 있다. 신두리해변은 나도 차를 타고 한번 달려본곳이 아닐까? 잘 생각이 나지 .. 2006.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