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자연휴양림으로 향한다.
청송 이라고 하면 교도소가 먼저 떠오르지만 머 그렇게 험악한곳은 아니겠지..
청송은 조그맣고 푸근한 시골마을이다.
청송 자연휴양림엔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주산지는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이라는 영화를 찍어서 유명한 저수지이다.
주변 산은 단풍이 곱게 물들었고 저수지 얕은 곳에는 고목이 몇그루 살아가고 있는데
이것이 이채로운 볼거리이다.
나무 밑둥이 완전히 물에 잠겨서 살아가기 때문에 나무 밑둥은 여느 나무와는 좀 다르다.
싱그러운 가을을 흠뻑 마시고 왔다.
10/24 싱그러운 가을이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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