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olia 매그놀리아.
무척 정신없는 영화다.
모든 일은 우연인 것 같지만 그 속에는 필연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특별한 사건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인생 모든것들이 그렇다.
내가 오늘 전철을 탈때 같은 칸에 탔었던 인간들도 모두 그런 이유를 안고 있고
내가 지금 창밖을 봤을때 지나가는 사람이 하필 그 사람이라는것도
단지 우연만은 아니라는것이다.
이것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좀 무서워진다.
나의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결국엔
다른 무엇인가가되어 나에게 돌아온다는것이다.
모든것들은 연결되어 있다.
모든것들은 연결되어 있다.
영화 '파우더'에서도 매그놀리아에서도 그것을 말한다.
연관이 있다. 그 모든것들은.
우리들은 단지 남은 아니다.
아무튼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착하게.. 평화롭게..
독을 품고 사는 많은 사람들아! 착하고 평화롭게 살아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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