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은대로 게스트하우스 비치용 가이드북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뭐가를 쓴다는것이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다.
더군다나 먼저 한글로 쓴다음 나중에는 영어로 번역을 해야한다.
다행히 번역을 도와줄 친구들이 있어 안심이다.
문제는 진도 나가는것이 쉽지 않다.
몇줄 쓰고나면 빈약한 어휘 때문에 꽉 막혀버린다.
어렵겠지만 어쨋든 시동이 걸리고 나면 그런대로 나아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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