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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1998~사는날)/2017.8 베트남

하노이

by 함피 2017. 9. 2.



사방에서 정신없이 울려대는 크락션,
오토바이 주차장이 되어버린 인도,
눈만 마주치면 손을 뻗어 타라고 하는 씨클로 기사,
헬로 마싸지를 외치는  처자들
과일이나 각종 야채를 메달고 갈길바쁜 사람들,
차선이나 신호가 있거나 없거나 기가막히게 요리조리 피해 
서로의 갈길을 재촉하는 갖가지의 탈것들,
혼란스런 와중에도 조그만 골목을 들여다보면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있는 하노이. 
그리고 그곳의 쌀국수집들.
하노이는 예나 지금이나 매우 살아있다.
그런길을 걷는것이 꽤 즐겁다.



첫식사는 물론 쌀국수지.





하노이 거리는 즐겁다.




씨클로




이런 거리의 모습.

너무 좋아!




여름엔 수박!




정감이 느껴지는 골목길




밤엔 드링킹!!



15년만이다. 하노이.

조금은 변했지만 그 느낌은 거의 그대로인것들이 많았다.

그리고 예전보다 하노이를 더 좋아하게 되었다.

사랑해 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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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파  (0)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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