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싸이1 매싸이, 타찌렉..타이 미얀마 mixed fried... 매싸롱, 매싸이. 이름이 비슷하니 분위기도 그럴까 생각했었지만 완전히 다르다. 매싸롱은 차밭을 낀 산 위에 느릿느릿 시간이 가는곳이지만 매싸이는 시끌벅적한 국경시장의 한복판이다. 꽤 여러나라의 육로 국경을 넘어봤지만 이렇게 시장이 활발하게 서는곳은 여기가 처음이다. 매싸이와 미얀마쪽 타치렉의 국경시장은 온갖 얄궂은 물건들이 모두 모여있다. 단지 몇미터 건너왔을뿐인데 많은것들이 달라질 수 있다는것이 놀랍다. 일단 확연히 달라진 글자가 제일먼저 눈에 띈다. 언어도 다르지만 그중 반은 태국어가 들린다. 미얀마에 들어서자마자 열렬히 환영해 마지 않는 사람들은 툭툭기사다. 많은 여행자들이 미얀마에서 몇시간 시간을 보낸 후 다시 태국으로 들어가니 툭툭으로 일일투어를 하라고 하는것이다. 담배 장사도 앞을 가로막고 한.. 2015.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