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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유람

[제주도] 제주의 서쪽 마을

by 함피 2008. 9. 5.

협제해수욕장 근처 마을로 들어갔다.

제주에서 인상깊은것 중 하나는 단연 돌담이다.

밭도 돌담으로 경계를 쌓았고

무덤도 돌담으로 경계를 쌓았다.

집도 물론 돌담이다.

참새 한마리 돌담위에 올라 햇빛을 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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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해안에 이렇게 탑을 쌓아 놓은것을 볼 수 있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략 마을의 안녕과 고기도 잘 잡히게 해 달라는 그런뜻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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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해안가에 해녀들이 모여 바다에서 채취한것을 모으고 있다.

가장 많이 보이는게 아주 작은 전복 같은것인데

이름이 뭐라고 했더라....?

저것을 넣고 끓인 된장국도 먹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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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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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횟집에서 회를 먹었다.

꽤 푸짐하게 나온다.

이것도 무슨 회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황뭐시기 회 였는데....

황돔이었나??  맞다 황돔.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여러가지 곁들이도 잘 나와서 푸짐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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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궁, 활쏘는곳을 수소문하여

활도 쏴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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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에 돌아오는 길에 용두암에도 들렀다.(수학여행 온 아이들이 꽤 많다)

돌아가고 싶지 않다.

돌아가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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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은 날

2008. 0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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