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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자료_인도엿보기/인도여행

명랑활동> 바라나시에서 보트타기

by 함피 2008. 5. 26.

바라나시에 가면 보트 한번씩 타야죠?
 아침 일찍 해가 뜨는 것을 보면서 타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덥지도 않고, 하루를 시작하는 인도인들을  상쾌하게 바라볼 수 있지요.
 아침에 강가에 나가면 보트주인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인당 한시간에 20Rs.면 탈 수 있는데  보트주인이 노를 저으면서 강가의 건물들이나
 그외 여러 이야기들을 해 줍니다.
 물론 보트주인을 잘 골라야죠.
 아무얘기도 없이 노만 젓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일 유명하고 사람들 많은곳이 가트가 다사스와메드 가트죠.
그곳에서는 타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오니 당연 별별 사람들이 다 있고 그 앞을 지나칠때면
한시간에 100Rs.로 특별 할인서비스 하겠다는둥 웃긴 얘기들을 합니다.
제가 권해드리는곳은 쿠미코하우스 앞쪽입니다만 다른곳들도 괜찮을겁니다.
 
보트를 타고 가다보면 옆에 보트가 따라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뿌자를 위한 꽃을 얹은 조그만 이파리접시를 파는데 그것을 신성한 강가에 띄어보내며
소원을 빈다고 합니다.
많게는 몇십루피까지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나에 5루피면 적당 합니다.
인도인들은 3루피정도로 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5루피정도는 주세요.
150원에 소원비는 것도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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