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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유람

물놀이에 제격-영월 요선정

by 함피 2007.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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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
무릉도원같은 이곳에 요선정이 있다.
언덕에 정자가 있고 그 앞 개울에는 화강암이 세월에 파여
수많은 선녀탕을 만들어 놓았다.
급류가 흐르고 곳곳에 바위 웅덩이가 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곳이다.
이곳에서 한나절을 보냈더니 등이 모두 벗겨졌다.
이번 피서는 제대로 한 셈이다.
지금은 더 많은 피서객들이 이곳을 장악하고 있을거다.
또 가고 싶은곳이다.

2007년 7월 중순. 햇빛이 따가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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