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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보고

2010년 12월 29일 수요일/선샤인 클리닝

by 함피 2010. 12. 30.



며칠 전에 "선샤인클리닝"이라는 영화를 봤다.
며칠 전에 봤는데 새삼 얘기를 꺼내는 이유는
자꾸 생각나기 때문이다.

Sunshine Cleaning, 2008
미국 | 91 분 | 개봉 2009.09.03  감독: 크리스틴 제프스
출연:  에이미 애덤스(로즈 로코스키), 에밀리 블런트(노라 로코스키), 앨런 아킨(조 로코스키)...

일편 슬프고 때론 기쁘고 가끔 절망하며 또다시 희망을 안고 사는
우리들의 삶이 잔잔하게 펼쳐진다.
며칠이 지나도 새록새록 생각나는 영화다.
나는 이런 영화가 좋다.

여담인데.. 영화를 볼 때 옆에 미국친구들이 있었다.
어느정도 슬픈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가 실제 미국의 현실이라고 이야기 해 준다.
뭐 현실은 어느정도는 다 슬픈거지.

나중에 안거지만 영화의 주인공 에이미 애덤스는 며칠전 언급했던 영화
"줄리&줄리아"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두 영화 모두 너무너무 좋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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