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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기

2011년 4월 9일 토요일

by 함피 2011. 4. 10.



착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가끔 놀라곤 한다.
우리 게스트중 한명이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지갑을 주운 여자가 지갑에 꽂아둔 게스트하우스 명함을 보고 직접 갖다 주었다.
지갑속의 현금과 카드 등 모두 그대로다.
복 받을거다!
부모님 생신이어서 원주에 다녀왔다.
원주는 내가 모르는 길과 아파트가 아주 많이 생겨 조금 낯설다.
저녁때는 말레이시아에서 온 셀린이 잠시 홍대에 들러 만났다.
아 오늘, 조금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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