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팔도유람

[주문진] 시골풍경 민박

by 함피 2008. 8. 15.

일요일은 무안에 다녀왔고

080811 월요일에 주문진으로 향한다.

날씨가 무척 좋았는데 대관령 터널을 지나니 갑자기 안개에 휩싸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박으로 향하기 전

회를 사기 위해  난전으로 향했다.

3만원에 광어 7마리.

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문진 민박집.

일년에 두세번씩은 꼭 오게 되는 집이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탓에 빈집으로 있는 때가 많다.

나에겐 다행이다.

시골집을 독채로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은곳.

이곳에 열번도 넘게 온것 같은데 주인은 두세번 보았을 뿐이다.

강릉에 사신다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여름엔 집 앞 텃밭에 고추를 집중적으로 심으셨다.

전에는 고추, 깨, 오이 등 여러 채소가 있어

이것저것 따 먹는 맛이 있었는데

어쨋든 고추는 양껏 따 먹을 수 있어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날에는 비가 오락가락한다.

비가 오는 와중에서도

아이들은 물놀이에 여념이 없다.

오대산 소금강계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곡해수욕장에도 잠시 들렀다.

사람이 없어 한가하다.

가겟집들에선 한가하게 앉아 올림픽을 보며 한국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가 하루치가 간다....  아쉽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