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강1 [주문진] 시골풍경 민박 일요일은 무안에 다녀왔고 080811 월요일에 주문진으로 향한다. 날씨가 무척 좋았는데 대관령 터널을 지나니 갑자기 안개에 휩싸였다. 민박으로 향하기 전 회를 사기 위해 난전으로 향했다. 3만원에 광어 7마리. 싸다. 주문진 민박집. 일년에 두세번씩은 꼭 오게 되는 집이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탓에 빈집으로 있는 때가 많다. 나에겐 다행이다. 시골집을 독채로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은곳. 이곳에 열번도 넘게 온것 같은데 주인은 두세번 보았을 뿐이다. 강릉에 사신다고~~ 이번 여름엔 집 앞 텃밭에 고추를 집중적으로 심으셨다. 전에는 고추, 깨, 오이 등 여러 채소가 있어 이것저것 따 먹는 맛이 있었는데 어쨋든 고추는 양껏 따 먹을 수 있어 좋다. 다음날에는 비가 오락가락한다. 비가 오는 와중에서도 아이들은 .. 2008.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