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노트북1 <영화>노트북, 그 가슴시린 사랑이야기 영화 노트북을 보지 않았다면 이 글을 읽지 말고 보는게 좋겠다. 영화는 한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할머니한테 노트를 읽어주는것으로 시작한다. 17살 꽃다운 나이의 청춘남녀가 만나는 장면부터 시작이다. 시골청년 노아가 사는 마을에 부잣집딸 앨리가 도시에서 여름을 보내러 부모님과 함께 내려왔다. 노아는 벌목장에서 일하는 가난한 청년이지만 자유를 사랑하고 자신의 영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줄 아는 청년이다. 앨리는 엄청난 부잣집의 딸 답게 도시에서 여러가지 교육을 받느라 무척 바쁜 나날을 보냈고 부모님의 그늘에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영혼의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자유가 무엇인지 잘 몰랐다. 첫눈에 반한 노아는 앨리에게 끝없이 구애를 하고 앨리도 노아의.. 2004.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