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ade, 31일 토요일과 11월1일 일요일밤에 대학로 a bar에서 공연을 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연습할 때도 듣고 다른 바에서의 공연 등 몇번 들어봐서
이제 suade 소리가 익숙하다.
코믹한 모습과 갖가지 이런저런 율동도 보여주고
관객들의 환호도 있어서 꽤 뜨거운 무대가 된다.
어제는 이들이 거실에서 연습을 하고 나는 그 옆 방에서 노래소리를 들으며 잠들었는데
노래소리 자장가 같아서 정말 낮잠을 달게 잤다.
이젠 그런 호사도 끝이다. Suade가 내일 떠나기 때문이다.
오늘 EBS 스페이스 공감을 마지막으로 한국에서의 일정이 끝난다.
함께 있던 일주일간 정말 즐거웠는데... 매우 아쉽다.
한국에서도 유명해지길 바라고 호주에서는 더욱 유명해지기 바란다.
세계아카펠라대회 2등의 실력이니 계속 성장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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