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량하고 장엄한 길을 달린다.눈 쌓인 고개를 넘고 만년설 녹아 내리는 냇물을 건넌다.달리고 달려도 끝없이 이어지는 그 길.힘든길 이지만 그 길을 가고 싶다.
그 잊지못할 멋진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