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1 [강원] 주천강 낚시와 영월여행 아침에 눈을 떴을때 충격적인 뉴스. 최진실 사망. 안재환이 사망한 후 얼마되지 않은 시점이라 충격이 더 크다. 자살에 이르기 까지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을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천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의 대화 주제는 단연 그 소식이다. 가을이 깊어졌지만 햇빛이 따가운 날이다. 시골에서는 벼수확이 한창이다. 요선정 근처에 숙소를 잡고 강변에 나갔다. 견지낚시를 하는 강 옆에서 나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대략 낚시를 했다. 어쨋든 무슨 낚시를 하든 피래미 세네마리. 고기를 잡는다는것 보다는 자연을 즐기는것으로 만족이다. 밤에 숙소에 갔더니 캠프파이어를 해 준다. 참 마음에 드는 숙소다. 불 옆에서 주천 다하누촌에서 산 한우를 먹었다. 그런데 이 한우가 비싸기만 된통 비쌌지 고기질과 맛이 제 값.. 2008.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