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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다시 돌고...

by 함피 2014. 4. 25.
그전,여름이 되어 파리를 잡고있다는 글을 쓴 기억이 난다.
문득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마당에 피어난 철죽이 시들어가고 있고 포도나무와 백일홍, 쥐똥나무, 감나무 등에선 푸르른 잎이 무성해지고 있다.
그리고 파리들이 나타났다.
그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파리를 잡는다.
여름을 맞이하는 어떤 행사처럼.
아마 이번 행사가 GrapeGardenHouse 에서의 마지막 여름맞이일것이다.
이곳에서의 마지막 여름.
모쪼록 마무리 잘 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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