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타이가 아유타야보다 사원들이 멋지다는 말들을 들었는데
나는 아유타야가 더 좋더라.
아유타야 이전에 세워졌고 태국 최초의 독립왕국이라 좀 더 의미가 있을는지는 모르겠다.
일일이 사진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매우 심혈을 기울여 찍은 사진들도 꽤 되므로 대충대충 마구 스크롤이 내려가지 않기를 바라며.........
이런 타이밍..
셔터를 누르기까지 한참을 기다렸다.
아무래도 오래된 사원에 스님들이 있으면 뭔가 사진이 산다.
단체투어 나오신 스님들
자 여기까지가 가장 중요하고 볼만한 왓마하탓 사진이었다.
이제부터는 왓마하탓 주변에 있는 조그만 사원들이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나는 창의력이 부족해 사진을 잘 찍지 못한다.
다만 대충대충 찍지 않으려하고 셔터를 신중하게 누른다.
그래야 계속 발전하겠지.
다 자기 만족이다.
왓마하탓 앞에 기념품가게와 식당들이 있다.
여기 한 식당에서 오랜시간을 보냈다.
아침일찍부터 돌아다닌 몸도 쉬이고 배도 채우고 맥주한잔하며.
한가한 연못을 보며 맥주한잔 하고 있자니 뭔 그리 쓸데없는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는지.
돌아보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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