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초딩 동창 모임이 있어 다녀왔다.
내고향 원주에 갈 때마다 될 수 있으면 중앙시장에 들러 만두국을 먹는다.
번듯한 아케이드 시장으로 바뀌기 전, 20대 때부터 즐겨먹었던 만두국.
고향의 맛이라 하겠다!! ㅋ
중앙시장에 만두국집 3곳이 몰려있다.
첫날 먹은곳은 이모네 만두국집.
역시 고향의 맛!
만두국이 너무 좋다.
다음날 먹은곳은 할머니네 만두국집.
이모네가 쫌 더 맛있는 느낌.
만두생김새도 이모네가 더 좋다.
시간이 없어 못간 원주만두국집은 다음에 가봐야지.
대신 생만두 포장 해왔다.
.50개 만원.,
며칠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화재난 중앙시장의 2층 미로시장 이 나와 만두국집이 나왔는데
그집은 줄이 길게 서 있었다.
그 앞에 스테이크집도 함께 나왔다는데 거기에도 줄이 길다.
언제부터 미로시장이라 불렀는지 모르지만 뭐.. 알맞는 네이밍이다.
서울로 돌아와 이제 일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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