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삼청동 수제비"와 "연" 이라는 까페겸 바에 다녀왔다.
자주 여러곳을 다니지만 오늘 특별히 기록을 남기는건
"금방 까먹기" 때문이다.

언제였던가.. 그때 거기가 어디더라....  뭐 이런때가 많다.

오늘은 대충 회사일을 때웠다.
그리고 심각하게 생각했다.
그냥 이렇게 매일 "아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하면서
시간 보내는게 맞는것인가?
뭔가 결심을 해야하지 않나?

직장인들은 가끔 이런생각을 할까?
나만 이런건 아닐까?  ...........  이런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을 자주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다음날 만원 지하철에 몸을 담그는 것일까?

요즘 왠지 회사 베란다쪽으로 나와 하늘을 처다보는 시간이 늘어간다.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초  (0) 2008.09.01
카메라의 추억  (0) 2008.08.30
사는건 그렇게 호락호락한건 아니지  (0) 2008.08.27
080808  (0) 2008.08.09
그 총각  (2) 2008.08.07
필터 갈기  (0) 2008.08.04
경찰기동대인가? 백골단인가?  (6) 2008.07.30
이사  (2) 2008.07.28
여름날의 새벽  (0) 2008.07.25
정말 우리국민 위한 정부?(2)  (0) 2008.07.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