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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추억의 북성해장국

by 함피 2011. 10. 5.



북성해장국이 먹고 싶은데 없어졌다는 글을 보고 어떤 블로거께서 댓글을 남겨주셨다.
없어진줄 알았던 아현동의 북성해장국집은 바로 아랫길로 자리를 옮겨 영업을 하고 있었다.
식당의 규모가 예전보다 두배는 커졌다.
맛은 똑같다.
북성해장국 특유의 얇게 썰려진 뼈다귀, 칼칼한 고추, 푸짐하게 퍼 주시는 밥, 한접시 듬뿍 주시는 선지.
오랫만에 해장국 맛을 보며 예전 기억을 함께 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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