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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빨강우산

by 함피 2011. 10. 6.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이왕이면 더 큰 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이곳은 목로주점이 아닌 나와 여러 친구들의 단골술집 빨강우산 포차!
어느새 홍대의 명물이 되었다!

빨강우산에서 마시다 보면 단골 친구들 하나 둘 들어와 어느새 단체모임이 되버리고
빨강우산에서 마시다 보면 옆자리와도 금방 친구가 되 버린다.
외로운 밤을 늘 달래주는 빨강우산! 계속 번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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